그 여자네 집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 논술)

그 여자네 집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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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교과서 한국문학』시리즈 박완서편 제2권《그 여자네 집》. 본 시리즈는 박완서의 작품을 통해, 논술을 학습할 수 있게 했습니다. 어린이는 작품을 감상하기에 앞서 만화를 통해 작품의 줄거리와 주제를 살피고, 작품을 읽은 후에는 논술 문제를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2권인 《그 여자네 집》은 꽃 피는 봄 행촌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두 사람의 이별이라는 서로 상반된 사실을 대비시켜 비극성을 강조한 작품입니다. 또한 개인의 아픔을 통해 민족사의 불행을 재인식시키고 있습니다.
저자

박완서

저자 박완서는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나 숙명여고를 졸업하고 1950년 서울대 문리대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6?25 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1970년 마흔의 나이에 「나목」으로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게 되었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 사회의 풍속을 세밀하게 그려낸 빛나는 작품들로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목차

만화로 세상 엿보기│알고 가자, 논술 거리│한눈에 작품 살펴보기

작품 읽기

작품 1, 그 여자네 집
작품 2. 지렁이 울음소리
작품 3. 그 가을의 사흘 동안
작품 4.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선생님과 나누는 작품 이야기│짚고 가자, 논술 해설│
국어를 알면 논술이 보인다 (‘소설의 구성 방식과 액자식 구성’에 대하여)

논술 워크북 - 논술 문제
논술 워크북 - 논술 문제 해설

출판사 서평

1997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서술자인 ‘나’가 김용택의 시 ‘그 여자네 집’을 읽고, 어린 시절 고향에서의 만득이와 곱단이의 사랑을 떠올리면서 시작된다. 작품에 인용된 시는 과거를 회상하게 하는 매개체이면서, 만득이와 곱단이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과 그 비극적 결말을 암시하는 장치이다.
「그 여자네 집」은 꽃 피는 봄 행촌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두 사람의 이별이라는 서로 상반된 사실을 대비시켜 비극성을 강조한다. 또한 개인의 아픔을 통해 민족사의 불행을 재인식시키고 있다. 만득이, 곱단이, 순애가 겪는 아픔은 그들 개인의 아픔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비극의 역사를 함께 겪어온 우리들 모두의 아픔이기에 이 작품은 큰 공감을 주고 있다.

◎ 줄거리
‘나’는 ‘그 여자네 집’이라는 시를 계기로 어린 시절 고향에서의 만득이와 곱단이의 사랑을 떠올린다. 만득이와 곱단이는 서로 사랑을 했다. 그러나 만득이가 징용으로 끌려가고, 곱단이는 정신대에 끌려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 결혼하면서 둘은 이별한다. 이후 남북이 분단된 채 세월이 흐른 뒤, ‘나’는 실향민 군민회에서 만득이와 그의 처 순애를 만난다. ‘나’는 순애가 지병으로 죽은 후 정신대 할머니 모임에서 만득이를 다시 만나, 일제 강점기와 남북 분단이 만득이와 곱단이, 순애의 삶에 미친 비극적인 상처를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