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누구에게나 혼자 있을 시간은 필요해!
혼자 있고 싶은 어른과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그림책 『날 좀 그냥 내버려 둬!』.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아이와 부모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들이 복작이는 집에 사는 할머니에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조용히 뜨개질 할 여유를 가지기 위해 할머니는 가출을 감행한다. 마음의 평화를 찾을 장소를 찾아 숲으로, 산으로 가는 할머니. 하지만 어디에나 할머니를 귀찮게 하는 존재가 있다. 과연 할머니는 혼자만의 장소를 찾아낼 수 있을까? 아무도 없는 세계를 찾아야 하는 걸까?
혼자만의 시간을 찾아 숲으로, 동굴로, 달로 떠나는 할머니의 모습은 웃음과 위로를 동시에 준다. 한편으로 할머니를 방해하는 곰, 산양, 외계인의 모습에 스스로를 대입해 보며 반성도 하게 한다. 작품 제목이자 주제어인 “날 좀 그냥 내버려 둬!”가 유머가 터지는 순간마다 반복 등장해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소리 내어 읽기에 적합하다. 단순한 재미뿐 아니라, 독창적인 상상력이 있는 책으로 ‘혼자만의 공간’이라는 현대적인 소재를, 러시아 마을 할머니라는 클래식한 등장인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한 번, 후반부에서 우주 물리학을 등장시킨다는 점에서 또 한 번 독자의 허를 찌른다.
아이와 부모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들이 복작이는 집에 사는 할머니에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조용히 뜨개질 할 여유를 가지기 위해 할머니는 가출을 감행한다. 마음의 평화를 찾을 장소를 찾아 숲으로, 산으로 가는 할머니. 하지만 어디에나 할머니를 귀찮게 하는 존재가 있다. 과연 할머니는 혼자만의 장소를 찾아낼 수 있을까? 아무도 없는 세계를 찾아야 하는 걸까?
혼자만의 시간을 찾아 숲으로, 동굴로, 달로 떠나는 할머니의 모습은 웃음과 위로를 동시에 준다. 한편으로 할머니를 방해하는 곰, 산양, 외계인의 모습에 스스로를 대입해 보며 반성도 하게 한다. 작품 제목이자 주제어인 “날 좀 그냥 내버려 둬!”가 유머가 터지는 순간마다 반복 등장해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소리 내어 읽기에 적합하다. 단순한 재미뿐 아니라, 독창적인 상상력이 있는 책으로 ‘혼자만의 공간’이라는 현대적인 소재를, 러시아 마을 할머니라는 클래식한 등장인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한 번, 후반부에서 우주 물리학을 등장시킨다는 점에서 또 한 번 독자의 허를 찌른다.
☞ 수상내역
- 2017 칼데콧 아너상 수상
- 2017 칼데콧 아너상 수상
날 좀 그냥 내버려 둬! (양장)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