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990년 《한민족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어느덧 시력 30년을 넘어선 장문석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천마를 찾아서』를 펴냈다. 궁극의 세계를 향한 사유와 탐색을 시로써 구현해 온 그는, 이번에는 ‘천마’라는 상징을 통해 진리를 염원하는 동시에 ‘우순풍조(雨順風調)’의 말을 짓는 시인으로서의 삶을 지향한다.
장문석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특별히 ‘마방’의 삶을 주의 깊게 관찰했다고 고백하는데, 차마고도를 오가며 교역하는 마방에게 ‘말’[馬]이 곧 분신인 것처럼, 작가 역시 ‘말’[語]을 이끌고 가는 사람으로서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고, 언제 어디서든 말과 혼연일체되는 삶을 살 때 궁극의 정점에 닿을 수 있으며, 그래야 비로소 하늘의 말 ‘천마’를 만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번 시집은 바로 그 ‘천마’를 찾아가는 아름답고도 고된 여정을 담고 있다. 시인의 표현에 의하면 “아름다움과 고단함, 고단함과 아름다움, 그것이 합일되는 지점”을 향한 끝없는 탐색이 그의 시 쓰기인 것이다.
장문석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특별히 ‘마방’의 삶을 주의 깊게 관찰했다고 고백하는데, 차마고도를 오가며 교역하는 마방에게 ‘말’[馬]이 곧 분신인 것처럼, 작가 역시 ‘말’[語]을 이끌고 가는 사람으로서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고, 언제 어디서든 말과 혼연일체되는 삶을 살 때 궁극의 정점에 닿을 수 있으며, 그래야 비로소 하늘의 말 ‘천마’를 만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번 시집은 바로 그 ‘천마’를 찾아가는 아름답고도 고된 여정을 담고 있다. 시인의 표현에 의하면 “아름다움과 고단함, 고단함과 아름다움, 그것이 합일되는 지점”을 향한 끝없는 탐색이 그의 시 쓰기인 것이다.
천마를 찾아서 (장문석 시집)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