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 한풍을 찾아서 (이병순 장편소설)

죽림 한풍을 찾아서 (이병순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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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12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끌」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병순 소설가가 첫 장편소설 『죽림한풍을 찾아서』를 《실천문학사》에서 출간했다. 일제강점기 때 〈경성미술구락부〉 언저리에서 벌어지는 골동품이나 소장자들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서사로 잘 풀어내고 있다.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무언가를 광적으로 모으는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자 이 소설을 구상해 김종하와 강석초를 앞세우고 그들의 뒤를 밟았다’고 밝히고 있다. 인간은 욕망하기 위해 살지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죽림한풍을 찾아서’ 사는 것은 아니라는 그 평범한 진리를 말하기 위해 작가는 너무 많은 정열과 시간을 이 작품의 완성을 위해 쏟아부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저자

이병순

부산에서태어나부산에서살고있다.정신없이바쁘게살았지만세상과제대로소통하고살지는못했다.그러다보니내진심과빗나간말을하게되고누군가로부터오해를샀다.내진심을잘전달하기위해소설가가되기로했다.2012년부산일보신춘문예에단편소설「끌」이당선되어작품활동을시작했다.단편소설집으로『끌』을출간했다

목차

병신유고5
후손들30
죽림한풍47
후지노69
굴총한놈77
저울95
마츠하라107
품평회131
이삭줍기149
망중한170
경성미술구락부181
군접도197
새옹지마214
새소장자227
비장품246
죽림한풍을찾아서266

작가의말286

출판사 서평

추천사

원래김종하본인것이었던〈죽림한풍〉!잃어버린그것을되찾기위해한평생을헤매다마침내평생모은전부를걸고일생의라이벌인강석초와경매경쟁을벌이는김종하는과연이경쟁에서승리할수있을것인가?처음50원으로경매가시작됐을때‘저건그림이아니라먹물젖은붓을저종이에닦은것같아.오십원은무슨.’이라며비웃은〈죽림한풍〉은둘의경쟁으로무려‘이천원!’까지호가가올라가는데...
경매경쟁외
들피-지다,털-메기,중치막,맞바리,조쌀하다,울거미,뒷-갱기,여줄가리,늘썽하다,잠포록하다,줄느런히,매동거리다,갈마보다,끙짜놓다,도스르다,지벅거리다,끌끌하다,승겁들다,예다-제다,얼금뱅이,헌걸차다
같은지금은잘쓰지않는이같은낱말들도우리말의골동품처럼감상할수있는가치있는책으로일독을권한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