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아이 (양장)

별의 아이 (양장)

$18.00
저자

클레어A.니볼라

글그림:클레어A.니볼라(ClaireA.Nivola)
자연과동물을사랑하는어린이책작가이다.여러책에직접그림을그리고글을썼고우리나라에는《검은땅에핀초록빛꿈》《숲속에서》《엘리자베스》가소개되었다.환경을보호하는데앞장선,멋지고용감한여성들의이야기를다룬이책《나의아름다운바다》와《검은땅에핀초록빛꿈》을특별히정이가는책으로꼽는다.새로운세상을이끌어갈어린이들이바다의소중함을느끼고우리가사는지구를더아낄수있었으면좋겠다는바람으로이책을지었다.현재미국매사추세츠주에서남편과함께,자동차나휴대전화없이자연과더불어숨쉬며하루하루를즐겁게보내고있다.

역자:이상희
시인이자그림책작가,번역가이다.1960년부산에서태어나어릴때부터시를썼다.1987년[중앙일보]신춘문예로등단해시인이되었다.그림책에매혹된이후줄곧그림책글을쓰고번역일을해왔다.그림책전문도서관‘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설립했고,현재사회적협동조합그림책도시이사장,세계아동도서협의회(KBBY)운영위원,책읽는사회문화재단북스타트상임위원으로활동하며여러대학교와도서관,미술관에서그림책을강의하고있다.
『도솔산선운사』,『한나무가』,『운곡선생계시느냐』,『책이된선비이덕무』,『소찾는아이』등의그림책에글을썼고,샘어셔의그림책들과『북쪽나라자장가』,『나무들의밤』,『나에게작은꿈이있다면』,『노란카약』,『도시에사는우리할머니』,『네가태어난날엔곰도춤을추었지』,『비밀파티』,『마법침대』등의글을우리말로옮겼다.그림책이론서『그림책쓰기』,에세이『이토록어여쁜그림책』(공저)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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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일상의소중함과존재의이유를일깨워주는책

작가클레어A.니볼라는아이의탄생과아버지의죽음을비슷한시기에겪었습니다.그래서탄생과죽음그리고그가운데우리가느끼는모든감정이왜존재하는지깊이생각할수밖에없었지요.이책은그고민속에서5살인아이에게삶의비밀을전해주기위해만들어졌습니다.

별아이는어른들의인생이야기를다듣고도끝내인간의아이가되는것을선택합니다.그리고지구에서의삶을다마친후이렇게말합니다.“좋았어요.”작가는별아이의한마디를통해우리가경험하는하루하루,매순간이아주값진것이라말하고있습니다.걷고말하고,때로는웃고울며살아가는일상들,이모든우리의삶이모여야만훗날“좋았어요.”라고말할수있기때문입니다.작가의이다정한조언은앞으로수많은미래를겪어나갈우리아이들이삶을귀하게여길수있도록이끌어줍니다.

한편의시처럼느껴지는성장의모든순간을담은그림

삶의따뜻함과소중함을알려주는글과함께이책의그림은『별의아이』를한편의시로느끼게해주는중요한요소입니다.특히양쪽페이지를가득채운큰그림들을주목해보세요.인간의아이로서자신이온하늘을바라보는장면,커가는아이와함께하는새와물고기의모습,삶의끝에다다랐을때해와강을바라보는노인등을말이에요.생동감넘치는색감의대비와그안에담긴삶의은유들을통해마치한편의시를읽는듯한감동을느낄수있습니다.

깊은관찰력을요하는것도이그림들의미덕입니다.텅빈우주에하얀잔털처럼가녀리게표현한빛,사람으로북적이는시장통에서아이를꼭안고가는엄마,회전목마를타는아이들의머리위로손톱만하게떠있는달등은숨은그림찾기를하듯정성을기울여야보입니다.아이와함께그림을가만히들여다보세요.그리고보이는것들에대해함께이야기나누어보세요.책의내용이더욱풍부해지는경험을할수있습니다.

호아킨피닉스주연영화〈컴온컴온〉의테마그림책!

『별의아이』는뛰어난작품성과감동적인스토리로주목받았던영화〈컴온컴온〉에등장했던작품이기도합니다.

영화의주인공조니(호아킨피닉스)는뜻하지않게9살조카제시를돌보게됩니다.제시는온세상에대해끊임없이질문하는아이였어요.점점둘의사이는가까워지지만때로는서로를이해하지못해갈등하기도합니다.이런둘사이를연결해주던그림책이바로『별의아이』였지요.영화속에서두주인공이이책을통해서로를이해하고마음을나누었듯,이제독자여러분도『별의아이』를통해따뜻한위로와깊은감동을느껴보시길바랍니다.

대교창립50주년기념도서

대교는올해로창립50주년을맞이하였습니다.지나온50년과앞으로의미래를담아누군가의마음속에깊이간직되길바라는마음으로이책을세상에내놓습니다.어린시절,우리는모두처음배우는순간들을지나왔습니다.작은글자를따라읽고,서툰손으로세상을그리며,조금씩나만의세계를넓혀가던시간들.대교가걸어온50년의시간은이렇게한사람한사람의작은성장들이모인시간이며,별아이가지구에온의미를되짚어보는대교의노력과맞닿아있습니다.'별의아이'는어느날은아이의손에,또다른날은어른의마음에닿아서로다른시간들을한자리에마주할수있는오래머물고간직되는책이될것입니다.

〈작가의말〉

새생명이태어날때의눈부신기쁨과사랑하는사람을떠나보낼때의깊은슬픔이제마음속에서서로만났습니다.‘이렇게완전한존재는어디에서왔을까?’,‘세상을떠난아버지의존재는어디로갔을까?’……태어나면서부터죽을때까지의인생을다룬이깊은이야기를어떻게하면아이들에게쉽고재미있게전달할수있을까생각했습니다.

〈번역가의말〉

이작품은새롭고도오래된신화처럼다가옵니다.……이책을펼치는독자역시서둘지않길,한장면한장면에머물길,별아이가바라보던지구행성의삶어딘가와조용히이어지길바라면서이책을건넵니다.


추천사

마지막페이지를덮을때,아이는이렇게말할지도모릅니다.“나도별아이처럼지구에오고싶어태어난것같아요.”그리고부모는그말을들으며,이미알고있던사실하나를다시깨닫습니다.우리의하루하루가얼마나소중한지,그리고이삶이얼마나근사한선택이었는지를.『별의아이』는부모와아이가같이읽으며일상을살아가는것의경이로움을나누게하는책입니다.
-정재승(KAIST뇌인지과학과교수)

아이가제곁에서조용히숨쉬는것만으로도감사해눈물짓던밤,제가온몸으로깨달은살아간다는것의소중함이이책의갈피마다스며있었습니다.이제막험난하고도찬란한지구여행을시작한세상의모든별의아이들과,그곁을묵묵히지켜내며사랑을배우고있는모든부모님들께이책을권합니다.
-오상진(방송인,‘책발전소’운영자)

우리몸이우주의먼지로이루어졌다는것,지구에머무는이상성장과변화에익숙해진다는것,여행을마치면우주로돌아간다는것은아름답고상징적이면서또한사실과도맞아떨어지는설명입니다.저는삶이전,죽음이후를이토록감동적으로표현한그림책을본적이없습니다.
-김소영(작가,『어린이라는세계』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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