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땅이야! (양장)

내 땅이야! (양장)

$15.00
저자

현단

글그림:현단
홍익대학교대학원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공부했습니다.어린이와어른이함께만들어가는세상을꿈꾸며그림책을만들고있습니다.쓰고그린책으로는《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칙칙폭폭여기여기붙어라》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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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기는방법대신,함께하는방법을알려주는이야기

이작품에서‘선’은매우인상적이고중요한요소로사용됩니다.아이들이바닥에긋는단순한선하나가,어떤순간에는‘내것’을의미하고,동시에서로를가르는‘경계’가되며,갈등의시작점이됩니다.그리고나아가그선이다시관계를바꾸는계기가되기도하지요.서로“내땅이야!”라고외치며선을긋고경쟁하던두아이가,결국엔행복하게“우리땅이야!”라고외치게된다는이야기는어린이독자들에게는직관적이고재미있는놀이로,어른독자들에게는깊은상징으로다가옵니다.

어쩌면우리는‘내것’과‘네것’을나누는것이지극히당연해진세상에살고있는지모릅니다.‘내것’을더많이차지하기위해경쟁하고,심지어‘네것’을빼앗아‘내것’으로만드는일도빈번한시대이지요.『내땅이야!』는아이들의놀이를통해소유와경쟁의개념을은유적으로풀어내며,모두가‘내것’만을좇는시대에,어쩌면진정우리를행복하게만드는것은‘함께’의가치가아닐지질문을건넵니다.

“아이들이장난처럼긋는선하나에도우리가살아가는세상의모습이담겨있습니다.『내땅이야!』를통해이기기위한경쟁이아닌,함께나아가기위한경쟁을경험하길바랍니다.”
-현단작가의말중에서

제33회눈높이아동문학상그림책우수상수상작,
독보적인색깔로주목받는현단작가의새로운이야기

“간결한구도와선으로끌고가는그림은,이야기는활기차게만들면서메시지는예리하게벼려내는효과를준다.능숙하고세련된장인의솜씨로즐거움을주는작품.”

제33회눈높이아동문학상그림책부문심사당시심사위원들이『내땅이야!』에건넨호평입니다.『내땅이야!』는이견없이그림책우수상에선정되었지요.

현단작가는그동안『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넌최고야!』,『여기여기붙어라』등의작품을통해다름과공존,연대,다양성의가치라는따뜻하고도묵직한주제를,자신만의스타일로밝고유쾌하게풀어내며독자와평론가의주목을받았습니다.한국그림책출판협회그림책공모전과MBC창작동화대상수상,서울국제도서전한국에서가장즐거운책선정등으로작품성을인정받기도했지요.현단작가는이번『내땅이야!』에서도‘소유와공유,경쟁과공존’이라는주제를아이도어른도공감할수있게풀어내며,독자들에게기분좋은사유를권합니다.

작품의주제를가시적으로보여주는컬러선택과화면구성도인상적입니다.우선과감하게다른컬러를배제하고,상반되는두가지컬러만사용한점이가장눈길을끕니다.산뜻한형광핑크와민트색감은표지에서부터시선을사로잡을뿐만아니라,두아이가자신의땅을두고경쟁한다는내용을효과적으로드러내줍니다.그런가하면심플하고간결한흑백톤의그림은이야기를가볍고빠르게이끌고가는힘이있습니다.

경쾌하고귀여운그림과눈길을사로잡는과감한색상,상황이반복되며점점커지는흥미로운이야기구조.그리고책을덮은뒤생각할거리를던져주는주제의식까지.경쟁보다함께의가치를이야기하는그림책『내땅이야!』는어린이독자들에게는즐거운놀이처럼,어른독자들에게는오래남는질문처럼다가갈것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