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집

크리스마스의 집

$11.20
Description
상실에서 희망으로
독일 작가 주자 방크의 소설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바로 2018년 S. Fischer Verlag에서 출간된 『크리스마스의 집』(Weihnachtshaus)이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소설은 ‘상실’이라는 두 글자를 마음에 새긴 사람들이 모여 쓰러져 가는 집을 완성하면서 그려내는 잔잔한 위로의 이야기이다. 상실과 희망 가운데 있는 인물들의 양가감정 묘사와 함께 아름답지만 쓸쓸하기도 한 겨울 풍경 묘사가 인상적이다.
소설 속 인물들이 각자 상실의 아픔을 가지고 있듯, 우리는 누구나 상실을 경험한다. 상실은 모든 것이 정돈된 일상을 망가뜨려 불안과 슬픔으로 가득 찬 삶으로 바꾸어 놓는다. 상실로 인해 분노하기도 하고 절망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삶은 계속되기에, 우리는 각자의 삶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상실의 아픔을 받아들이며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노력하고 희망을 꿈꾸게 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것을 잃어버린 지금, 저마다의 상실을 경험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잔잔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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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주자방크

ZsuzsaBank
1965년생인주자방크는그녀의부모가1956년헝가리혁명이후독일로이주하면서독일에서태어나자랐다.그녀는요하네스구텐베르크대학마인츠와워싱턴D.C.에서저널리즘,정치학,문학을공부했다.현재그녀는남편과두자녀와함께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작가로살고있다.첫소설『헤엄치는남자』(DerSchwimmer)로아스펙테문학상,독일도서상,위르겐-폰토상,마라-카센상,아델베르트-폰-샤미소상을수상했으며,『그화창한날들』(DiehellenTage),『우리는이따가잘거야』(Schlafenwerdenwirspater)등많은소설을출간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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