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셀름 그륀의 크리스마스 에세이 (당신에게 은총이 내리는 동안 | 양장본 Hardcover)

안셀름 그륀의 크리스마스 에세이 (당신에게 은총이 내리는 동안 | 양장본 Hardcover)

$16.70
Description
“성탄절은 우리 안의 깊은 갈망을 자극하기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그 신비와 연결될 수밖에 없다.”
안셀름 그륀이 어린 시절부터 간직해 온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전통과 아름다운 추억을 꺼냈다. 그의 영적 사색으로 기록된 그 순수한 기쁨과 설렘에 대한 이야기는 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성탄 의식과 상징에 담긴 신비와 독자를 연결한다.

총 68편의 글이 담긴 본서에서 그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디서나 만나는 풍경인 아기 예수와 천사, 눈과 별, 트리와 오너먼트, 캐럴과 오라토리오, 선물과 촛불, 그리고 가족 모임에 담긴 비밀을 들려준다.

그럼으로써 독자들에게 시간을 내어 자신만의 의식으로 방을 장식하고, 기대와 사색의 공간을 만들어 볼 것을 격려한다. 특히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둔 대림절 기간 동안 이날을 기다리고 기대하며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에게 그의 영적 메시지는 놀라운 선물이 된다.

무엇보다 그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내놓은 글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우리가 기다리고 갈망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매우 솔직하게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그 모든 이야기를 산타로부터 온 선물을 받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받아들인다면, 분명히 우리의 크리스마스 풍경이 새로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무엇보다 참된 휴식을 가지고 싶었던 사람이나 어린 시절에 느꼈던 벅찬 감정을 새롭게 느끼고 싶은 이에게, 안셀름 그륀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전통과 만나는 일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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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안젤름그륀

AnselmGrün

1945년독일의융커하우젠에서태어난그는세계적인영성가다.1964년성베네딕도수도회에입회하였고,상트오틸리엔과로마성안셀모대학교에서철학과신학을전공했으며,1974년신학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뮌스터슈바르차흐수도원에서피정지도와영성지도,강연과저술을주로하고있다.카를융의심리학을접목한그의신학과심리상담은개인의상처뿐만아니라조직의다양한갈등을해결해왔으며,포춘500대기업의상담가로기업들의리더십과인적자원상담을컨설팅하기도했다.
『아래로부터의영성』,『위안이된다는것』,『딱!알맞게살아가는법』외에영성에초점을둔300권이상의저서와100권이상의국내번역서가있다.사제를치유하는사제,유럽인의정신적아버지라불리는그는지역과종교를뛰어넘어수많은독자의영혼에깊은울림을주고있다.독일에서500만독자의뜨거운사랑을받았고,그의번역본은30여개국에서1,400만부이상판매되며계속해서감동을주고있다.

목차

1부기다림과기쁨
고요한시간우리가있는여기에‘도착하시다’무엇이우리의심장을뛰게하는가깨어있을때당신의마음을열어요선물스트레스무엇에갈증을느끼고있나요선물을절제한다는것별의상징만나기위해,마음을열것포기,그이상자물쇠와빗장을푸시오!이슬아내려라,하늘로부터!사막이푸르게되고겨울에도꽃은피어나고너희는위로하라너희는위로하라사랑의사람화환이상징하는것부드러운빛

2부기쁨,축복,은혜가내리는시간
기쁨의성탄팀파니와트럼펫깨어라,기뻐하라지금노래하라그리고기뻐하라높은하늘로부터고요한밤,거룩한밤밤을몰아내는태양어두운밤의새벽별화이트크리스마스차가운겨울한가운데서이전에그랬던것처럼어떻게성탄을맛보는가성탄트리의약속가족축제슬픔이기쁨과섞인다면더아름답고더찬란하게

3부기쁨의메시지
신성의놀라움인간다움이나타나다곧은것과굽은것네번의꿈꿈은현실이되고하나님의치유가내가까이에사람의몸이되셨다는것은성탄절의신비마구간나는여기당신의구유앞에서있네우리중하나소와나귀구유신앙여관의자리목자의시선목자들의음악크리스마스천사천사들이전하는소식땅위의평화너의어두운밤에도내가너와함께있어

4부새로움이라는기적
고요속에서탄생하다마음속에서태어나시는하나님탄생의축제새롭고연약한생명새로움이라는기적하나님이어린아이로오시다기쁨의새출발내면의아이사람이되시다내면으로가는길새로운일이일어나다새로운것은이미여기에마법처럼삶을바꾸는사랑

출판사 서평

“한줄만으로영원의시간에머물게하는작가안셀름그륀,
그의문장은누구나기다리는크리스마스풍경의
놀라운이면을보게하는은총의눈이다.”

이책은어린시절,성탄전야의종소리에심장소리가목구멍까지차올랐던기억을편지에적는라이너마리아릴케의이야기로시작된다.그것은바로더이상무엇도필요없는‘충만함’에대한기억이다.

크리스마스와관련된이러한반짝이는기억은우리가다른어떤날보다이시즌을고대하는이유가된다.물론어른이된후에는크리스마스에대해훨씬더많이알게되어예전만큼신비롭게다가오지않지만,채워지지않는갈망은훨씬깊어졌기에인간안의깊은갈망을자극하는이날을특별히고대하는것이다.

누구에게나찾아오는이크리스마스는점점바쁘게지나가는사람들로풍경을이루고있다.저자는크리스마스를기다리는시간이불안을달래기위해‘닿을수만있다면더멀리가보고싶어하는’사람들이비로소멈출수있는고요한(still)시간이라고말한다.고요하게서서몸과영혼의속도를맞추는시간이바로크리스마스라고말해준다.

신학,철학,심리학을전공한사제안셀름그륀의문장을읽을때잠시시간은멈추고,비로소영혼이몸과같은속도로걷는다.비로소내면과세상풍경의이면을보게하는은총이내린다.저자가바라보았던풍경을따라독자역시자신만의시선을얻을수있다.

안셀름그륀이모든어른에게들려주는‘크리스마스의신비’는곧‘삶의신비’이야기이다.저자는수도사로서자신이해온체험과같이독자들도자신의영혼깊은곳까지내려가,어린시절의순수한마음으로세상을새롭게바라볼수있다고안내한다.그러므로크리스마스는자신뿐아니라사랑하는이들에게‘새로움’을가져오는시간이라는것이다.
이로부터독자는자신과가족을,시대와사람들을다르게바라볼영감을얻는다.그가소개하는캐럴과트리의별장식,선물에대한모든이야기는당신이어디에있든고향과같은편안함을느끼게해줄것이다.그리고당신의깊은갈망은바로그곳에서충만함을경험할것이다.

그러므로이책은이상적인모습으로보여지길바라는크리스마스가아닌,진정으로원하던휴식과기쁨안에서크리스마스를기다리고싶어하는어른들에게보내는안셀름그륀의더없이특별한크리스마스선물이다.
그리고분명히책을여는순간부터당신은이말을이해하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