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플라톤 이래 ‘질서’는 감각계(感覺界)와 가지계(可知界)를 아우르는 중요한 주제였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본서에서 헤브라이즘이 견지하는 창조주 하느님의 지혜에 따라서 질서를 해설함으로써 이후 그리스도교 인간학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본서에 개괄된 학예론은 중세 때 기초 3학(문법, 수사학, 논리학)과 교양 4학(산술, 음악, 기학, 천문)이 확립되는 데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
본서는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 의지와 별개로 존재하는 질서를 탐색하는 제1권에는 질서라는 주제를 제기하는 헌정사에 이어 세 편의 대화가 나온다. 이 대화들은 각각 자연 세계의 현상에 대한 합리적 해설, 궁극적 질서(섭리하시는 하느님), 동물 세계의 질서를 다룬다. 3부로 이루어진 제2권은 인간의 자세와 의지에 달린 질서를 다루고 있다. 1부는 현자의 삶에서 관찰되는 질서를, 2부는 학예론을, 3부는 철학함을 다루고 있다.
본서는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 의지와 별개로 존재하는 질서를 탐색하는 제1권에는 질서라는 주제를 제기하는 헌정사에 이어 세 편의 대화가 나온다. 이 대화들은 각각 자연 세계의 현상에 대한 합리적 해설, 궁극적 질서(섭리하시는 하느님), 동물 세계의 질서를 다룬다. 3부로 이루어진 제2권은 인간의 자세와 의지에 달린 질서를 다루고 있다. 1부는 현자의 삶에서 관찰되는 질서를, 2부는 학예론을, 3부는 철학함을 다루고 있다.
질서론
$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