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신학, 고통의 시대를 읽다

민중신학, 고통의 시대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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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민중신학, 고통의 시대를 읽다』는 국내 가톨릭 출판계에서는 처음 펴내는 민중신학 책이다. 본서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1부는 ‘민중을 말하다’라는 주제 아래 오늘날 특별하게 부각되는 민중 현상에 대해 다루었고, ‘시대를 말하다’라는 제목을 단 2부는 오늘의 사회적 쟁점에 대한 민중신학적 문화비평이다. 3부에서는 민중신학의 중요 개념들을 현대적으로 풀이했다.
민중신학은 민중의 한恨과 고통을 발견하면서 탄생한 한국의 신학이다. 그래서 이 신학은 언제나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고통과 탄식의 증언자로, 감시자로, 그리고 고발자로” 남을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 있으며 바로 거기에서 생명력을 얻는다.
저자

이상철

경동교회에서자랐고,한신대에서신학수업을받았다.그후미국멕코믹신학대학원석사를거쳐시카고신학대학원에서‘레비나스의타자의윤리’로박사학위를취득했다.현재크리스챤아카데미원장,한백교회(기장)담임목사,한신대신학과겸임교수로활동하는N잡러인문/신학자이다.대중문화와사회현상에드러난당대의문화적,윤리적이슈를해명하는작업에관심이크고,시시각각새로운형태로변모하는자본의패권적질서에맞서신학적으로,윤리적으로제동을거는것이신학함의중요한이유라생각한다.앞으로어떻게변모할지는모르겠으나지금까지는주로레비나스의타자론,데리다의해체론,지젝의실재론에기대어글을써왔다.근래에는‘포스트휴먼시대,이타성에바탕한신학적인간학,혹은윤리학’이라는주제에꼿혀있다.신학적으로영향을준인물을꼽으라면강원용과안병무,본회퍼와테드제닝스라고서슴없이말한다.제11차WCC칼스루에총회(2022)한국준비위원회위원으로활동하였고,‘교회고백문서:한국교회코로나문서’(NCCK,2022),‘한국기독교장로회제7문서’(2023)집필위원으로참여했다.단행본으로『죽은신의인문학』과『탈경계의신학』이있고,『전쟁넘어평화:탈냉전의신학적인문학』,『바이러스,팬데믹,그리고교회』,『인간너머의인간』,『아픔넘어:고통의인문학』,『코로나19와한국교회의사회인식』,『한국기독교의보수화,어느지점에있나』,『민중신학,고통의시대를읽다』,『십계에대한인문학적고찰』등10여권의공저와다수의논문이있다.

목차

프롤로그-21세기민중신학의동시대성을향한말걸기

1부민중을말하다
1우리에게보이지않는얼굴들:민중신학과여성의타자화
2경계밖에선그이들:민중신학과성소수자
3늦게태어나서죄송합니다:청년,민중신학과만나다
4타자로서의난민과환대의선교

2부시대를말하다
1유혹하는신자유주의와사회적영성
2쫓겨나는민중:젠트리피케이션과오늘의민중신학
3방법으로서의통일:탈분단상황에대한민중신학적성찰
4잔여-주체,포스트휴먼과마주하다

아포리즘-민중신학,‘어디로?’:그원천을질문하면서

3부개념을말하다
1왜고통이중요하며,왜고통이문제인가?
2공公과인권,촛불의열망과더불어생각하는‘공’公의의미
3논란의중심,민중메시아
4민중신학의성서텍스트론
5민중신학의교회론

에필로그-‘운동의신학’에서‘고통의신학’으로:포스트-‘1987년체제’의민중신학

편집후기
필자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