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태양은 어디에 (길을 찾는 한 사제의 신앙 묵상)

나의 태양은 어디에 (길을 찾는 한 사제의 신앙 묵상)

$15.00
Description
대구가톨릭대학교 윤리신학 교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국장과 가톨릭신문사 사장, 매일신문사 사장을 지냈으며, 대구대교구 만촌1동 본당에서 사목한 이창영 바오로 신부의 묵상집. 전작 『그것마저 놓아라』에 이어, 복음 말씀을 일상 사건이나 우화와 연결 지어 알기 쉽게 풀이했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삼십 년 동안 사제의 길을 걸은 한 사람의 묵상과 성찰을 마주할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 실린 글은 결코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결코 저 자신을 뽐내고자 쓴 글이 아닙니다. 그저 삼십 년 동안 사제로서 부끄럽게 살아온 저 자신을 채찍질하는 글입니다.”
이 책은 일상 한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려 하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다.
저자

이창영

1991년사제수품.이탈리아로마라테라노대학교대학원에서윤리신학박사학위를받았다.대구가톨릭대학교윤리신학교수,한국천주교주교회의사무국장과가톨릭신문사사장,매일신문사사장을지냈으며대구대교구만촌1동본당에서사목했다.

목차

글을나누며/예수님의별명/“다시는그런성당에가지마라!”/하느님의은총은몇킬로그램일까?/복(福)의의미/가면/피아트볼룬타스투아/나는지금무엇을움켜쥐고있는가?/평화가여러분과함께!/더하기인생/속에천불나는예수님/어머니/기(氣)를뚫자!/말의힘/하느님의거룩한성전/호가호위/정답과오답,실패와성공/동행/세상의소금/“언제너는단한번이라도잘못을뉘우친적이있느냐?”/편견과선입견/나는몇번이나용서할수있는가?/부부/선택/술은약인가,독인가?/겸손은땅과같다/하느님께사로잡힌사형수/오늘은나에게,내일은너에게/본향(本鄕)/피정의세가지원칙/양파한뿌리/삶의네가지유형/얄미운악마/오늘은나에게주어진마지막선물/용서/광야에서외치는소리/아모르수이,아모르데이/마음의문/하늘나라의적금/“나에게마실물을좀다오”/내가갇혀있는무덤/운수대통/윤리적회개와지성적회개/역전승/하느님께서나에게바라시는기적/십자가의승리/쉼표/사랑의또다른이름/나의태양은어디에/동반자/임마누엘/요구와응답/참행복/부활/별빛을따라하느님께로!

출판사 서평

사랑은닮는것이다
사랑은닮으려고노력하는것이다

사제이창영바오로는로마라테라노대학교에서윤리신학박사학위를받고,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윤리신학을가르쳤으며,한국천주교주교회의사무국장과가톨릭신문사사장,매일신문사사장을지냈고,만촌1동본당에서사목했다.곧,어디로가는지알지못한채약속의땅으로길을떠난아브라함(히브11,8)처럼그저부르시는곳으로떠났다.“무엇이든지그가시키는대로하여라!”(요한2,5)라는성모마리아의말씀처럼그저예수그리스도를믿고따랐다.
이책은태양을좇아,즉예수그리스도의뒤를좇아지난삼십년간십자가의길걸은한사제의묵상과성찰을한데엮은것이다.하루하루삶을살아가며때로는무겁고때로는가볍게썼던글중에서쉰네편을가려서뽑았다.그래서제목이‘나의태양은어디에’이며,또부제가‘길을찾는한사제의신앙묵상’이다.저자는윤리신학에천착했던교수답게무엇이그리스도인이걸어야할바른길인지끊임없이성찰하는한편,본당신부답게복음말씀을일상사건이나우화와연결지어알기쉽게풀이한다.
저자는총살위기에서극적으로되살아나그때부터새로운삶을살게된도스토옙스키의체험을묵상하며이렇게고백한다.“이책에실린글은결코다른사람들을가르치기위한것이아닙니다.결코저자신을뽐내고자쓴글이아닙니다.그저삼십년동안사제로서부끄럽게살아온저자신을채찍질하는글입니다.아직남아있는사제의삶을덜후회하고자,매순간을지금보다더겸손하고충실하게살아가고자쓴글일뿐입니다.도스토옙스키처럼변화된삶을살아가고자발버둥치며쓴글일뿐입니다.”
이책에실린짧은글들은일상의사소한일에서도그리스도를따르려하는이들에게작은위로와기쁨이될것이다.저자는이렇게강조한다.“한현자가이렇게말했습니다.‘사랑은닮는것이다.사랑은닮으려고노력하는것이다.’진정으로예수님을사랑한다면우리도예수님을닮으려고노력해야합니다.그러기위해서는반드시예수님의사랑을배워야합니다.예수님의사랑을먹어야합니다.예수님의사랑을배운다는것,예수님의사랑을먹는다는것은바로예수님처럼철저히바보가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