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드 푸코 선집 : 나자렛 삶으로

샤를 드 푸코 선집 : 나자렛 삶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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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샤를 드 푸코(1858-1916)의 시성(諡聖)을 맞아 나온 이 선집은 그가 남긴 영적 기록과 편지를 겸손, 자비, 광야, 고독, 노동 등 열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소개한다. 그로써 샤를의 정신과 그 마음의 약동을 있는 그대로 살펴보고자 한다. 독자들은 여기 모아 놓은 글 속에서 그의 큰 특징인 불꽃 같은 사도적 열정을 암시하는 수많은 구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샤를드푸코

저자:샤를드푸코
1858년,프랑스스트라스부르의한독실한가정에서태어났지만,여섯살이채되기도전에몇개월사이로어머니와아버지를모두잃고고아로자라고,사춘기를지나며신앙을잃는다.1876년,생시르육군사관학교에들어간뒤,아프리카알제리와튀니지로파병되어복무하다가군을떠나고,당시유럽인에게금지된땅인모로코를2년동안탐험한다.1886년,그곳에서사막의고독과무슬림의신앙에깊은감명을받고파리로돌아온그는하느님의존재를물으며거듭기도를바친끝에결국회심한다.
그때부터그는온삶을하느님께바친다.예루살렘성지로순례를떠난그는‘나자렛예수’의삶,곧가난한일꾼의삶을발견하고,그것을자신의소명으로깨닫는다.1890년,트라피스트회에들어가수도승생활을시작하고,1897년에는나자렛클라라회에이름없는일꾼으로들어가숨어산다.1901년,그는사제서품을받고알제리사하라사막으로떠나유목민들가운데서그들의친구요형제로살아가다,1916년그의은수처에갑작스레들이닥친강도들에게살해당한다.

엮음:샤를드푸코가족수도회


역자:조안나
이화여자대학교불어불문학과를졸업하고,프랑스리옹가톨릭대학교부설종교학사목연구소에서기초신학과정을마쳤다.옮긴책으로「하느님의오두막집」·「지하철을타신하느님」·「당신의잔속에담긴희망」·「평화안에머물러라」·「성령안에머물러라」·「그곳에빛이있었다」?「깊고다정한만남」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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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이책에대하여

복자샤를드푸코(1858-1916)
겸손
아름다움
기쁨
하나인사랑
형제
자비
기도
신심
십자가의길
성체성사
나자렛
광야
고독
노동
구원
결론을갈음하여

출간후기
의탁의기도
인용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