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이런 음악 어때요? : 나를 변화시키는 음악

힘들 때 이런 음악 어때요? : 나를 변화시키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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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음악은 우리 인생에서 늘 함께합니다. 음악은 기쁨을 나누고, 슬픔을 다독여 주고,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줍니다. 안셀름 그륀 신부는 걱정, 외로움, 두려움 기쁨 같은 여러 감정과 상황에 어울리는 곡을 알려 주고, 그 감정을 변화시키는 음악의 힘에 관해 말합니다. 또한 한 해 동안 전례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전례주년에 따른 자신만의 음악 예식에 관해 귀띔해 줍니다.
저자

안젤름그륀

저자:안셀름그륀(AnselmGrun)
1945년독일에서태어났으며1964년성베네딕도회뮌스터슈바르차흐수도원에들어갔다.1965년부터1974년까지상트오틸리엔과로마성안셀모대학교에서철학과신학을전공하고,신학박사학위를받았다.그후뉘른베르크에서경영학을공부했고,오랫동안뮌스터슈바르차흐대수도원의재정관리자로일했다.현재는피정과영성지도,강연과저술을주로하고있다.오늘날지역과종교를뛰어넘어많은독자의영혼에깊은울림을주는우리시대최고의영성작가다.저서로《기쁨,영혼의빛》,《내마음의주치의》,《결정이두려운나에게》,《딱!알맞게살아가는법》,《안셀름그륀의기적》,《안셀름그륀의의심포용하기》,《안셀름그륀의종교란무엇인가》,《지친하루의깨달음》,안셀름그륀신부의‘작은선물’시리즈인《축복》,《천사》,《쉼》,《쾌유》,《치유》,《평온》,《감사》,《오늘》,《고요》,《위로》등이있다.

역자:이장규
성베네딕도회왜관수도원사제다.독일레겐스부르크교회음악및음악교육대학HochschulefurkatholischeKirchenmusikundMusikpadagogikRegensburg에서교회음악을전공했다.

목차


나만의음악예식:변화의시작

사랑과기쁨의내적원천으로이끌어주는바흐의음악

이럴때는이런음악
걱정
죄의식
기쁨
갈망
저항
외로움
다정함
우정
상실,이별
아름다움
걱정-보살핌
의심
내적공허-우울
내적갈등

전례주년에따른나만의음악예식
대림시기
성탄시기
성모마리아축일
성주간
부활시기
주님승천대축일
성령강림대축일

변화의목표:자책하지않기

참고문헌
작품색인

출판사 서평

피타고라스는음악이사람안에있는다양한현絃을조화롭게울리게해주기때문에,사람을치유한다고했습니다.아리스토텔레스는음악의정화효과와치유효과를말합니다.교부들은음악이영성에도움이된다는점을늘강조했습니다.아우구스티누스는노래로낭송하는시편말씀이나교회찬미가가그를얼마나내적으로감동시켰는지,성가를듣고서얼마나많은눈물을흘렸는지말합니다.또가끔은말씀보다음악에더매료되곤했다면서자책합니다.요한크리소스토무스는하느님께서우리에게시편을주셨고이시편을노래로낭송할수있다는것을하느님의은총으로여겼습니다.노래는말씀만으로하느님께다다를수없는사람을그마음깊은곳에서부터감동시켜그를하느님께로들어높여줄수있습니다.음악은하느님의치유하는힘이사람에게작용하여그상처를낫게해줍니다.

마음이지칠때는바흐의음악

음악은좋은기분을더좋게해주고,슬픔을다독여주고,지친마음을어루만져줍니다.음악은우리의감정을변화시켜줍니다.저자는이러한변화시키는음악의힘에대해말합니다.바흐의음악을듣는것은신심을북돋워줄뿐아니라영혼에도좋습니다.바흐의음악은영혼을깨끗하게해주고,치유해줍니다.그예로저자는,바흐의칸타타「이토록하느님께서세상을사랑하셨네」를들으면하느님의사랑을느낄수있다고단언합니다.여러감정에휩싸이고마음이힘들때우리는중심을잃어버렸다고느낍니다.바흐의음악은우리중심에있는사랑의내적원천을만나게합니다.근심,걱정,분노,실망등으로더렵혀지곤하는내마음안에서이사랑의원천을찾는다면우리는변화될수있습니다.저자는바흐의음악뿐아니라걱정,외로움,두려움,기쁨같은여러감정과상황에어울리는곡들을소개합니다.하나만예로들어보면,외로울때슈베르트의「겨울나그네」를들으면음악이나의마음을공감해주는것같습니다.그러나슈베르트의음악은내마음을읽어주는데만그치지않고그마음이진짜로갈망하는것이무엇인지를알려줍니다.내감정을나눌수있고,지금이기분이나에게주는신호를알아차리면변할수있습니다.이것이바로음악의치유효과입니다.

전례주년에따른나만의음악예식

그륀신부는고등학생때첼로를배웠고,학교오케스트라에서합주를했습니다.또오랜수도생활동안매일그레고리오성가를부르고있습니다.저자의인생에서음악은늘함께합니다.저자는전례주년에따른축일에자신만의음악예식을거행합니다.저자는일년내내좋은영향을줄수있는음악을찾아듣습니다.대림시기에는전례에맞는바흐의칸타타를,성탄시기에는「성탄오라토리오」를,성주간에는요제프하이든의「십자가에달리신우리구세주의마지막일곱말씀」을,부활시기에는헨델의「메시아」와모차르트의「환호하라,기뻐하라」등을듣습니다.이음악들은전례주년에따른축일들을더풍성하게지낼수있게도와줍니다.저자는각음악이작곡된배경과곡의가사와선율을해석하면서여러축일의참의미를더욱깊게느낄수있도록이끌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