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의 생각 (우리는 그에게 무엇을 희망하는가?)

레오 14세 교황의 생각 (우리는 그에게 무엇을 희망하는가?)

$18.00
Description
레오 14세의 인생과 사상
바티칸 베테랑 기자가 선교사에서 교황이 된 레오 14세를 입체적으로 그려 낸다. 어린 시절부터 페루의 오지를 두 발로 찾아다니던 선교사 시절 그리고 교황 선출에 이르기까지 그의 인생을 이끈 가치관과 신념을 살펴보면서, 그가 앞으로 교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지 전망해 본다. 기자 특유의 간결하고 현장감 있는 문체와 함께 수록된 많은 컬러 사진은 지루할 틈 없이 레오 14세가 어떤 인물인지 생동감 있게 전해 준다. 바티칸의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여다보는 이 책은 우리 교회가 직면한 교회적ㆍ사회적 과제를 그와 교황청이 어떻게 풀어 나갈지 기대하게 한다.
저자

슈테판폰켐피스

저자:슈테판폰켐피스
「바티칸라디오」와「바티칸뉴스」독일어판의편집장이다.본,프라이부르크,파리,카이로,로마에서신학,역사,이슬람학을전공했다.지금은세계교회와종교간대화등에관해집중적으로연구하고있다.여러교황의사목방문에동행했으며,교황과관련된수많은책을집필하고편집했다.교황의문헌과의제에관해그만큼잘아는사람은없다.현재가족과로마에거주하고있다.

역자:허광철
대구대교구사제.1999년사제서품을받고독일레겐스부르크대학교에서성서신학을전공했다.대구가톨릭대학교를비롯해대리구청과본당등다양한분야에서사목했다.현재독일뮌헨에서바이에른지역네곳의한인공동체를돌보는교포사목소임을맡고있다.

역자:차윤석
서울대학교독어독문학과를졸업하고같은학교대학원에서석·박사과정을거친뒤독일뮌헨대학교에서중세문학박사과정을마쳤습니다.2013년대산문화재단외국문학번역독어권지원대상에선정되었으며,중세와관련된번역과프로젝트에참여해왔습니다.

역자:김혜진
대학에서독어독문학을공부하고,출판사에서편집자로일하고있다.『하느님과별』,『베네딕도16세와함께하는성주간묵상』,『당신을생각합니다』를우리말로옮겼다.

목차

1.“우리에게는교황이있습니다”
발코니에등장한레오교황

2.반트럼프?
최초의미국인교황

3.제대가된다리미판
롭이아우구스티노를만나다

4.고무장화를신고말을타며
선교사로버트프레보스트

5.프란치스코교황의마지막강복
미완의교황직

6.“우리가왕을선출하는게아닙니다”
수수께끼투성이콘클라베

7.주목의대상
새로운교황직의첫걸음

8.교황은결국가톨릭신자
윤곽이드러나다

9.산적한과제
새교황을기다리고있는것

레오14세약력
사진저작권

출판사 서평

레오14세
그는누구인가?
그는어떻게생각하는가?
그와우리에게무엇이기다리고있는가?

최초의미국인교황

역사상처음으로미국인교황이선출되었다.로버트프랜시스프레보스트라는이름은유력후보자명단에한번도오른적이없었다.전세계가놀란결과였다.불과네번의투표만에프란치스코교황의후임을뽑는콘클라베에서새교황으로선출되었다.투표권이있는추기경133명중89명이상이그렇게빠르게미국인교황을선출했다는것은교황청과전세계가톨릭지형이변화했음을시사한다.프란치스코라는전례없는이름을선택한전임교황과는달리새교황은레오라는이름을택했다.이이름선택에서부터그가어떤사람인지또앞으로그가어떤행보를펼칠지짐작할수있다.저자는새교황이레오라는이름을선택한것을두고,많은사람이자연스럽게공감할수있는전통을이으면서도레오13세의정신에따라사람들을위해,특히가장약하고잊히고소외된사람들을위해나서겠다는의지의표출로해석한다.

선교사로버트프레보스트

대학을졸업하고아우구스티노회에입회한로버트프레보스트는사제서품을받고페루에서선교활동을펼친다.페루에서보낸시간만20년가까이된다.그는페루를자신의두번째고향이라고부른다.고무장화를신고말을타고오지를찾아다니면서하느님을모르는이들에게복음을전하고그들과함께먹고마시고밤을보냈다.이책에는선교사이자주교로버트를기억하는사람들의인터뷰가담겨있다.그들이하나같이하는말이있다.‘로버트신부님은유머러스하고따뜻하고신중하고경청하는사람입니다.’페루에서그를기억하는사람들의이야기를듣다보면그가단순히미국인이아니라범汎아메리카인임을새삼깨닫는다.그는또한아구스티노회총장으로세계곳곳에있는수도원을다니며그곳상황을살피고사람들의이야기를들었다.그가교황으로선출된데는강대국미국이라는막강한뒷배가있어서가아닌듯하다.전세계가톨릭신자들이교황청에거는기대가소외된이들과함께했고미국인이면서라틴아메리카인의영혼을지닌세계시민인그를통해표출된결과인지도모르겠다.

우리는그에게무엇을희망하는가?

이책은이번콘클라베에서작동된정치적역학관계를흥미롭게들여다본다.레오14세라는인물을살펴보면그를교황으로선출한추기경들또한바티칸에어떤메시지를던지고있다는생각이든다.교황청은교회뿐아니라정치적·사회적으로전세계에큰영향을미친다.세계곳곳에서는전쟁이끊이지않고,부유한국가와가난한나라의격차는더심해지고있고,정치적·사회적양극화와분열또한더극단으로치닫고있다.바티칸내상황도좋지만은않다.성평등,성직자의성범죄,재정문제등해결해야할문제가산적해있다.새교황이교회안팎의문제들을어떻게중재하고풀어나갈지궁금해진다.레오14세의인생과사상그리고비전을포괄적으로통찰하는이책은그의리더십이앞으로교회와신자들,나아가전세계에어떠한영향을미칠지기대하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