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순교자의 피는 새로운 그리스도인을 낳기 위한 씨앗이다.” - 테르툴리아누스
『북한에서의 시련』은 1949년 북한 공산 정권에 의해 덕원 수도원이 폐쇄된 뒤, 옥사덕 수용소에서 강제 노동과 굶주림을 견디고 살아남은 독일 선교베네딕도회 수도자들의 증언을 엮은 책이다. 1944년부터 1954년까지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신앙을 지키다 목숨을 바친 순교자들의 행적과 생존자들이 겪은 고난을 생생하게 전한다. 그러나 이 시련은 죽음과 상실로만 끝나지 않았다. 덕원에서 잘린 가지는 왜관에서 새순을 틔웠고, 살아남은 수도자들이 세운 공동체는 오늘날 왜관 성 베네딕도회 수도원으로 이어졌다.
이 책은 참혹한 박해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믿음과 그 고통에서 피어난 새로운 희망을 보여 주는 귀중한 기록이며, 한국 교회가 추진 중인 ‘덕원의 순교자 주님의 종 38위’ 시복·시성의 흐름과 맞물려,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게 한다. 아울러 과거의 허물을 질책하거나 상처를 되살리기보다, 그 아픔에서 교훈을 얻어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향해 나아갈 신앙의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참혹한 박해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믿음과 그 고통에서 피어난 새로운 희망을 보여 주는 귀중한 기록이며, 한국 교회가 추진 중인 ‘덕원의 순교자 주님의 종 38위’ 시복·시성의 흐름과 맞물려,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게 한다. 아울러 과거의 허물을 질책하거나 상처를 되살리기보다, 그 아픔에서 교훈을 얻어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향해 나아갈 신앙의 길을 제시한다.
북한에서의 시련 (죽음의 수용소에서 돌아온 독일 선교사들의 육성 증언)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