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보구띠에레즈
저자:구스타보구띠에레즈(GustavoGutierrez)1928년페루의리마에서출생.1959년사제로서품.현재리마가톨릭대학교의신학교수이자페루가톨릭학생전국연합회의지도신부.저서로<해방신학>,<해방신학의영성>등이있다. 역자:성염가톨릭대학신학사(1972),광주가톨릭대학원신학석사(1976),로마교황립살레시안대학교라틴문학박사(1986)다.한국외국어대학교와서강대학교철학과교수(1988~2005)를,주교황청한국대사(2003~2007)를역임했다.한국서양고전학회장,서강대철학연구소장,우리신학연구소장,우리사상연구소장등의학회활동과,한국평신도사도직협의회,한국천주교정의평회위원회,천주교인권위원회,한국가톨릭교수협의회,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등의사회활동을하였다.저서로『사랑만이진리를깨닫게한다』,『님의이름을불러두고』,『라틴어첫걸음』,『고전라틴어』,『하느님을만난사람들』,『미사해설』들이,아우구스티누스역주서로『고백록』,『신국론』,『삼위일체론』,『자유의지론』,『그리스도교교양』,『참된종교』,『아카데미아학파반박』,『행복한삶』,『질서론』들이있고,기타고전역주서로키케로의『법률론』,단테의『제정론』,피코델라미란돌라의『인간존엄성에관한연설』들이있다.일반역서중대표작은『신은존재하는가』(한스큉),『인간의죽음』(퀴블러로스),『해방신학』(구티에레즈),『아시아의해방신학』(피어리스),『아시아인의심성과신학』(송천성)들이있다.
“해방신학”의이론적초석이된대표적저서의하나.신학의과제는“시대의표징”을식별하여교회와사회안에서예언자적기능을다하는일이며그리스도께서가져다주신“인간해방”을현실화하는것이라역설하면서신학의새로운길을제시한다.이책은억압받고착취당하는남미여러나라에서일어난자유화운동에투신하고있는남녀들의체험을복음에비추어서고찰해보았다.오늘의불의한상황을철폐하여보다자유롭고인간다운사회를건설하려는공동노력의체험에서우러나온신학적반성이다.해방운동이야기시킨문제점들의워낙새롭고변화가심하여명백한개념을구사하기힘들었던용어문제를방법론적으로정의하고해방의신학이전통적인문제인동시에새로운문제라는것을재확인하며현대세계안에서교회의실제활동을제시하고있다.최근교회안에유행어처럼되어버린해방신학에미묘한오해를정리해주며사회적정치활동에보다주님의말씀에따라현실과우리자신을진단하고참된의미의인간해방을현실화하는데도움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