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박경선 작가의 동화 두 책이 한꺼번에 나왔다.
첫째권 《베나의 집에 초대합니다》 첫장을 펼치면, 베품과 나누는 집에 초대하는 글이 나오면서 첫 꼭지 〈달콤한 창고의 비밀〉이 열린다. 혼자서 성장의 비밀을 맛보고 싶은 〈악당 소굴로 떠나는 모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며 떠나는 모험 〈옥순이의 옥수수 여행〉, 입양아에 대한 편견을 딛고 꿈을 펼쳐가는 〈베나의 집 아이들〉 등 열두 꼭지가 생명 있는 모든 것의 존귀한 삶 이야기들을 품고 있다.
둘째권 《하늘이 보내 주시는 선물》에는 어떻게 행복을 찾아가는가를 다룬 열두 꼭지를 담았다. 톨스토이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제기한 문제의 나름의 답을 보여 주는 셈이다.
특히 1권의 〈환자 돌보미 간호사 고양이〉나, 2권의 〈하늘 아저씨네 구멍가게 이야기〉는 개나 고양이가 도움받는 동물이라는 편견을 깨고, 환자를 돌보고 주인을 돕는다. 사람과 동물이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가 실감나게 펼쳐진다.
박경선의 동화는 이렇듯 실제 이야기가 바탕이 되면서도 판타지를 가미해 단지 재미만을 주지 않는다. 책에 나오는 존귀한 생명들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이들은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들에게 더러는 위로를 주고, 순수하고 허황되지 않으며,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안겨 준다.
작가 박경선은 20세기 7~80년대 대구⸳경북 지역에서 이오덕 선생이 앞장서던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의 물결에 동참, 《너는 왜 큰소리로 말하지 않니》 등 지금까지 20여권의 저서를 발표해 왔다. 무럭무럭 자라는 소년 소녀들의 교육과 글쓰기의 길잡이로 일해 온 지은이는 정년 뒤 ‘베풀고 나누는 삶이라야 바람직하다’고 여기고 실제로 그런 삶을 살면서 작품활동을 다시 시작하였다. 그 첫 열매가 이 두 책이며, 앞으로 이런 열매가 계속 열릴 것이다.
첫째권 《베나의 집에 초대합니다》 첫장을 펼치면, 베품과 나누는 집에 초대하는 글이 나오면서 첫 꼭지 〈달콤한 창고의 비밀〉이 열린다. 혼자서 성장의 비밀을 맛보고 싶은 〈악당 소굴로 떠나는 모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며 떠나는 모험 〈옥순이의 옥수수 여행〉, 입양아에 대한 편견을 딛고 꿈을 펼쳐가는 〈베나의 집 아이들〉 등 열두 꼭지가 생명 있는 모든 것의 존귀한 삶 이야기들을 품고 있다.
둘째권 《하늘이 보내 주시는 선물》에는 어떻게 행복을 찾아가는가를 다룬 열두 꼭지를 담았다. 톨스토이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제기한 문제의 나름의 답을 보여 주는 셈이다.
특히 1권의 〈환자 돌보미 간호사 고양이〉나, 2권의 〈하늘 아저씨네 구멍가게 이야기〉는 개나 고양이가 도움받는 동물이라는 편견을 깨고, 환자를 돌보고 주인을 돕는다. 사람과 동물이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가 실감나게 펼쳐진다.
박경선의 동화는 이렇듯 실제 이야기가 바탕이 되면서도 판타지를 가미해 단지 재미만을 주지 않는다. 책에 나오는 존귀한 생명들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이들은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들에게 더러는 위로를 주고, 순수하고 허황되지 않으며,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안겨 준다.
작가 박경선은 20세기 7~80년대 대구⸳경북 지역에서 이오덕 선생이 앞장서던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의 물결에 동참, 《너는 왜 큰소리로 말하지 않니》 등 지금까지 20여권의 저서를 발표해 왔다. 무럭무럭 자라는 소년 소녀들의 교육과 글쓰기의 길잡이로 일해 온 지은이는 정년 뒤 ‘베풀고 나누는 삶이라야 바람직하다’고 여기고 실제로 그런 삶을 살면서 작품활동을 다시 시작하였다. 그 첫 열매가 이 두 책이며, 앞으로 이런 열매가 계속 열릴 것이다.
베나의 집에 초대합니다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