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인
1968년전라남도순천에서태어났다.서울교육대학교를졸업한후초등학교에서아이들을가르치며글을쓰고있다.어린이도서연구회회원으로활동하다가,1992년에단편동화『밤길』로제2회대교문학상을수상하면서본격적인작가활동을시작했다.이후어린이들을위한다수의동화책을써오고있다.주로삶의지혜가가득한옛날이야기를들려주는책을많이썼다.『팥죽할머니와호랑이』는할머니가쑤어놓은팥죽을먹은밤톨,멍석,송곳,절구자라,개똥이할머니를잡아먹으려는호랑이를혼내주고할머니를구해준다는이야기를그림과함께꾸민유아그림책이다.그밖에도『버드내아이들』,『땅속나라도둑괴물』,『삼재골의웃음소리』등의책을썼으며,이증2006년에출간한동화집『삼재골의웃음소리』는가난하지만풋풋한웃음이넘치는삼재골의아이들이야기로,어린이독서연구회추천도서로선정된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