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가하자 끙끙

응가하자 끙끙 - 아기 그림책 나비잠 (보드북)

$9.50
저자

최민오

1966년서울에서태어나추계예술대학교에서서양화를공부했다.프리랜서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중이며,은희와두아이수주,사우와함께오순도순살고있다.작품으로는『응가하자,끙끙』『뭐하니』『왕치와소새와개미』『내고추는천연기념물』『거미덕분에』『진진이와할아버지』『청개구리수놀이』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아기는한돌하고도서너달이지나면,이제기저귀대신변기와친해져야합니다.익숙하지않은탓에아이는나름대로스트레스를받을수도있겠지요.성공한아기에게는칭찬해주고,실패한아이에게는용기를북돋아주어야지요.그리고응가는아주즐거운일이라는것을일깨워주여야합니다.
이그림책은아기들에게응가훈련을시키는그림책입니다.아기들이좋아하는동물들이변기에앉아서응가하는모습을보여줌으로써,아기가자연스럽고즐겁게변기에서응가하기에익숙해지도록도와줍니다.
맨먼저,...
아기는한돌하고도서너달이지나면,이제기저귀대신변기와친해져야합니다.익숙하지않은탓에아이는나름대로스트레스를받을수도있겠지요.성공한아기에게는칭찬해주고,실패한아이에게는용기를북돋아주어야지요.그리고응가는아주즐거운일이라는것을일깨워주여야합니다.
이그림책은아기들에게응가훈련을시키는그림책입니다.아기들이좋아하는동물들이변기에앉아서응가하는모습을보여줌으로써,아기가자연스럽고즐겁게변기에서응가하기에익숙해지도록도와줍니다.
맨먼저,염소가입에신문지를물고앞발로는뿔을잡고힘을줍니다.
"응가하자,끙끙,끙끙,끄응끙"
마침내작고동그란염소똥이나왔습니다.
"이야,나왔다.야호!"염소는신이납니다.
그다음에강아지는엉덩이를돌려돌아앉고,
하마는커다란덩치로엉거주춤앉고,
조그만병아리는빠지지앉게겨우다리만걸치고,
말은의젓하게걸터앉고,
악어는길다란꼬리를들고,
저마다변기에앉아힘을주며주문을외웁니다.
"응가하자,끙끙,끙끙,끄응끙!"
성공!모두들요렇게조렇게생긴똥을시원하게누고는신나게소리칩니다.
"이야,나왔다.야호!"
이번엔통통한사내아이가변기위에올라앉습니다.
기대에차서변기속을들여다보지만,"어머,안나왔네."
그러자모든동물들이응원해줍니다."다시한번해보자.끙끙,끄응끙"이번엔성공입니다.
아이는동물들과함께신이나서손을잡고한바탕춤을춥니다.
"이야,나왔다.잘했어!"
아기들이책을보면서함께성취감을맛볼수있도록'시도'와'결과',두박자구성에,동물들이등장하여익살스런표정과자세로응가하는모습이즐거움을더합니다.그리고동물들의똥이어떻게생겼는지도알려줍니다.
아크릴물감,연필,콜라주,낙서,다양한재료와기법을사용하여시각적인즐거움과함께,어린독자에게두고두고찾아낼재미있는볼거리를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