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밥을 만든 고양이 (양장본 Hardcover)

비밥을 만든 고양이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멋진 고양이 스트링빈 매코이의 재즈 이야기
일러스트레이션계의 거장 마셜 애리스먼의 그림책 『비밥을 만든 고양이』. 저자의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림책 속 주인공 ‘스트링빈 매코이’는 일생을 예술에 매진해왔고, 음악과 삶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재즈 뮤지션에 대한 생생한 이미지와 화려하면서도 어두운 양면의 뉴욕이 고스란히 펼쳐진다.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다양한 색채로 표현해낸 저자는 그 속에 흥겨운 음악도 담아내고자 했다.

각진 고양이들은 규칙에 맞춰 삽니다. 멋진 고양이들에게 규칙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고양이 스트링빈 매코이는 집에서도 유난히 튀는 존재였습니다. 미시시피 삼각주에 블루스 할아버지라는 늙은 고양이의 지도를 받으며 재즈를 배웁니다. 하지만 뉴욕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를 하게 되면서 비로소 규칙을 깨고 길이 기억될 첫 발짝을 내딛게 됩니다.
저자

마셜애리스먼

저자마셜애리스먼(MarshallArisman)은1937년미국뉴욕에서태어났습니다.프랫인스티튜트에서광고디자인을전공했습니다.제너럴모터스의그래픽디자이너로일했지만,자신만의창작활동을하고싶어퇴근후드로잉수업을수강하며개인작업을시작했습니다.그리고일러스트레이터로서《뉴욕타임즈》,《타임》등에사회이슈와정치를주제로그림을기고하며저널리즘일러스트레이션분야에서스타작가의반열에오릅니다.설치작품과순수회화에이르기까지,장르에관계없이작업을통해폭력과포식,인간의내면의식과자연환경간의관계등에대해성찰해왔습니다.그의작품은스미스소니언협회,브루클린미술관,광동미술관등에영구소장되어있습니다.현재는뉴욕의스쿨오브비주얼아츠에서일러스트레이션부학과장을맡아학생들을가르치며,색소폰을연주하고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우우슈비두우우푸파두”
일러스트레이션의거장이그려내는
재즈와예술의세계

“쿨캣”,멋진고양이스트링빈매코이의모험담

아주오래전,재즈라는음악을연주하는음악가들이있었습니다.바로“멋진고양이들(coolcats)”이지요.그리고재즈를좋아하지않는“각진고양이들(squarecats)”이있습니다.각진고양이들은규칙에맞춰삽니다.멋진고양이들은규칙은깨지기위해존재한다고생각하지요.이이야기의주인공스트링빈매코이는미시시피주의각진고양이집안에서태어난멋진고양이입니다.가족들은스트링빈을사랑하지만오래된색소폰으로연주하는그의음악은좋아하지않지요.스트링빈은기차역에서연주를하는,블루스할아버지라는늙은고양이의지도를받으며재즈를배웁니다.매일매일연습을하던스트링빈은고등학교를졸업할무렵,모아두었던모든돈으로뉴욕으로가는기차표를삽니다.그리고뉴욕의한재즈클럽에서연주를하게되면서비로소규칙을깨고재즈의역사에길이기억될첫발짝을내딛게되지요.바로비밥을탄생시킨고양이로서요!

일러스트레이션계의거장,마셜애리스먼(MarshallArisman)의그림책
마셜애리스먼은미국일러스트레이션의역사에서한획을그은사람입니다.국내디자인계교육자와현역일러스트레이터가운데상당수가그의제자일정도로마셜애리스먼의영향력은세계적입니다.타임지의표지를장식하는그의그림은《뉴욕타임즈》,《롤링스톤》등의매체에실릴뿐아니라스미스소니언미술관,브루클린미술관등의갤러리에도걸립니다.신문과갤러리를아우르는예술가인셈이지요.뉴욕스쿨오브비주얼아츠(SchoolofVisualArts)의학과장으로서‘비주얼에세이로서의일러스트레이션’이라는과정을맡은교육자이기도합니다.화려한이력이지만,마셜애리스먼은일러스트레이션이삽화에그치지않고독자적인예술성을가진다고믿는예술가로서꿋꿋이한길을걸어왔습니다.평생을순수회화와상업적일러스트레이션사이의경계가없이작업해왔지요.강렬하고어두운이미지의작품들을발표해온그지만,실상은얼굴에서자상한미소가떠나지않는따듯한선생님이자재즈와색소폰연주의애호가랍니다.《비밥을만든고양이》의주인공스트링빈매코이는바로그자신의모습이기도합니다.스트링빈처럼그도일생을예술에매진해왔으며,음악과삶을사랑하지요.그는70세가넘은나이에도왕성하게활동하고있습니다.아내와고양이캣먼과함께뉴욕에살면서요.

전설적인인물찰리파커(CharlieParker)에대한우화
재즈와블루스는노예제도로인해미국으로이주해온흑인들이만든음악입니다.노예제도가철저했던테네시주를중심으로만들어진블루스는규격화된틀안에서자유를찾은반면,프랑스령식민지로서흑인들의예술표현이가능했던루이지애나주중심의재즈는비교적자유롭게발전해갔습니다.속박으로부터벗어나자유를향해가는정신이비밥(bebop)에도깃들어있습니다.비밥은1930년대유행한스윙재즈에반해1940년대미국에서생겨났습니다.복잡한멜로디와빠른템포,즉흥연주중심의자유분방한연주스타일로,비밥이란이름은사람들이재즈를부를때흥에겨워내는의성어에서유래했지요.2차세계대전이일어나고종래의상업적인스윙재즈가쇠락해갈때,찰리파커,디지길레스피,셀로니어스멍크등새로운것을원했던젊은음악가들에의해만들어졌습니다.춤추기위한곡이었던재즈는비밥에와서부터감상위주의음악으로변합니다.마치텍스트의배경,즉삽화역할을하던일러스트레이션이독자적인가치를갖기시작하는것처럼요.
한계를뛰어넘은자유로운영혼,찰리‘버드(Bird)’파커는재즈사에서불세출의인물로,어려서부터블루스에대한모든걸몸으로익히고비밥모던재즈를창시했습니다.34세의나이로비극적인생애를마치기까지,찰리파커는살아서나죽어서나전설로남았지요.그가한번에두가지곡을연주했다는일화가이책의배경이되었습니다.그렇지만책을여는마셜애리스먼은이렇게말합니다.“하지만이《비밥을만든고양이》는내가지어낸이야기입니다.실제고양이와조금이라도닮은점이있다면그건순전히우연이랍니다.”

탁월한조형감각과애정에서탄생한드로잉
《비밥을만든고양이》를읽는기쁨중하나는마셜애리스먼의그림을만나는데있을것입니다.평생을그림에매진해온노련한작가의붓과실제삶에서나온그림들이지요.책속에는지금도맨해튼에살고있는작가가경험한,화려하면서도어두운양면의뉴욕이고스란히펼쳐집니다.특히,재즈뮤지션들에대한리얼리티는이그림책의중심적인시각이미지라고할수있습니다.재즈를연주하는고양이들의자세와뉘앙스에는재즈를사랑하고연주하는사람이아니고서는나올수없는생생한표현이살아있습니다.피아노연주자해머핑거스를묘사한작은드로잉은그느낌을아는사람은무릎을칠만한그림이지요.이책은이렇듯실제경험과노련한필력,탁월한감각에서나온그림들로가득합니다.《비밥을만든고양이》는작가가지금껏낸딱세권의그림책중최근작입니다.전작들의어두운톤에비해이책에서는밝고강한색채를적극적으로사용하고있어전환점이되는중요한작품입니다.다양한색채의활용이즉흥적이고자유분방한비밥을닮아,마치음악이책속에담긴듯하지요.

매일같이정확한음정으로색소폰을연주하려고노력하는스트링빈은자기머릿속에있는음악을다표현하기에는늘뭔가가부족하다고느낍니다.그리고꾸준히연습하고꿈을좇던날들의어느순간,예술적영감은아무렇지도않게찾아와서스트링빈으로하여금뒷발로색소폰을연주하는혁신을하게끔합니다.이영감이재즈와음악에서의일만은아닐겁니다.모든분야의예술에서,그리고삶을사랑하며예술적으로살아가는모두에게일어나는일이지요.비밥을탄생시킨스트링빈이“어디서나볼수있는”멋진고양이들중하나였던것처럼요.

해외서평
의인화된강렬한고양이들에게는마치음악이끌고가는듯한,마법적인매력이있다.
-《Chidrens’sLiterature》

마셜애리스먼은이새책을그의아내디와그들의고양이캣먼에게헌정했다.실제로,캣먼은이유쾌하고아름답게그려진,뉴욕거리의고양이이야기에영감이되어주었을것이다.스윙에푹빠진아웃사이더,가장멋진고양이,스트링빈매코이.(…)물론애리스먼이말한대로,진짜멋진고양이들은찰리‘버드’파커,디지길레스피,셀로니어스멍크였고“실제고양이와조금이라도닮은점이있다면그건순전히우연”이다.하지만이책은사실이라고믿고싶어지게만든다.
?스티븐헬러(StevenHeller)

이상상의이야기는“어디서나볼수있는멋진고양이중하나인스트링빈매코이”의성취를통해비밥의역사를들려준다.그림들은고양이들이주인공임에도,옷차림과배경에서보여지는시대적인디테일을비롯해,신뢰할만한리얼리즘을지니고있다.
-《TheHornBookGuide》

우유를홀짝이는의인화된고양이들(가끔등장하는개들과고양이들포함)은표현주의적인도시풍경속에서움직인다.밝은실내의빨간색과노란색이거리의푸르스름한회색위로쏟아진다.텍스트는비밥의활기를재빠르게전달한다.
-《KirkusReview》

《비밥을만든고양이》는유머러스한줄거리에훌륭한그림으로이루어진책이다.마셜애리스먼의예술을좋아한다면꼭가져야할책.
?독자서평

이책은놀라운이야기에유쾌한그림들,재즈의역사,뉴욕에서의모험,그리고물론,비밥으로충만하다!
?독자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