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의 호수 (양장본 Hardcover)

백조의 호수 (양장본 Hardcover)

$35.00
Description
원작의 숨결이 녹아 있는 《백조의 호수》를 그림책을 만나다!
『백조의 호수』는 차이콥스키의 역사적인 발레 작품 《백조의 호수》를 그림책으로 만나본다. 이 책은 원작이 지닌, 사랑, 선과 악 같은 고전적인 주제와 보편적인 정서를 페이퍼 커팅 기법 등을 활용해 환상적으로 표현했다. 백조의 깃털, 인물의 의상 등은 레이저로 섬세하게 오려 내져 종이로 된 레이스를 보는 듯하다. 거기에 책장을 넘길 때마다 오려진 종이 틈 사이로 비치는 그림자가 극적인 효과를 자아낸다.

특히, 앞면에서 금색이었던 백조 공주가 뒷면에서 푸른빛이 되어 어둠 속으로 도망치는 장면에서는 정말로 백조 공주가 사라지는 듯, 기법의 활용이 돋보인다. 푸른색과 금색 무대 위로 흰색의 별과 꽃송이들이 총총히 빛나며 리듬감을 더하고 섬세하게 오려진 옷을 입은 인물들은 발레 작품 속에서 되살아 온 듯하다. 오려진 종이의 빛과 그림자 효과가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연출된 작품이자, 세공된 오브제와도 같은 이 책은 소장가치가 충분한 작품이다.
저자

차이콥스키

저자샤를로트가스토(CharlotteGastaut)는1974년프랑스마르세유에서태어났습니다.파리고등예술대학에서공부한후잡지사와어린이책출판사에서일했습니다.2001년첫번째그림책《인생의세그루나무》에그림을그린이후,《집시의노래》,《오디세우스의위대한여행》,《천일야화》등많은그림책에그림을그렸습니다.어린이를사랑하는것,자기자신이되는것,열린마음을유지하는것이좋은그림을그리는길이라고믿고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종위위에세공된
마법같은사랑이야기

차이콥스키의역사적인발레작품,[백조의호수]

19세기러시아의거장작곡가표트르일리치차이콥스키.[백조의호수]는[호두까기인형],[잠자는숲속의미녀]와함께그의3대발레작품중하나입니다.[백조의호수]는1876년에작곡되었고이듬해1877년,러시아볼쇼이극장에서초연을가집니다.무용의반주정도였던음악의지위를높인,시대를앞선진보탓에초연을참담한실패를거두었지만,현재는‘백조같은발레리나’라는비유를낳은정도로대표적인발레작품으로알려져있습니다.
당시볼쇼이극장의지배인이었던베기체프는수석무용수겔체르와함께,독일작가무제우스의설화집에서따온전설을바탕으로작품의대본을썼습니다.지그프리트왕자와백조오데트공주,그리고악마로트바르트와흑조오딜이펼치는무대는로열발레단과볼쇼이발레단의두버전이가장유명한데,전자는왕자와백조공주가호수위에몸을던지는비극인반면후자는사랑의힘으로악마를물리치고오데트가인간으로돌아온다는내용입니다.베기체프의대본을토대로프랑스의재능있는일러스트레이터샤를로트가스토가그린그림책《백조의호수》에는원작의숨결이녹아있습니다.이그림책은차이콥스키의작품에대한오마주(hommage)인동시에발레작품을그림책으로구현해낸또하나의새로운해석이기도합니다.

달빛속의마법같은사랑이야기
호수와숲이많은어느나라에한왕자가있습니다.왕자는진정한사랑을꿈꿉니다.하지만왕과왕비는왕자를얼른결혼시키고싶어하지요.왕과왕비는무도회를열어무도회에오는아가씨들중에서신붓감을정해야만한다고말합니다.왕자는무도회전날,달이빛나는밤에숲으로도망칩니다.그리고,날아가는백조의무리를따라도착한호수에서운명의상대를만나지요.바로하얀깃털드레스를입은백조공주입니다.어느사악한마법사의저주에걸려,낮에는백조로밤에는인간으로살아가는공주의마법을풀방법은,변하지않는사랑뿐입니다.왕자는백조공주를무도회에초대합니다.그곳에서공주에게청혼할생각으로요.하지만무도회당일,밤의빛깔을한아가씨가등장합니다.검은깃털로된드레스를입은,백조공주와아주닮은아가씨가요.과연왕자는백조공주의저주를풀고진실한사랑을이룰수있을까요?

밤빛과금빛으로펼쳐지는우아하고섬세한장면들
-고전적인이야기와현대제작기술의만남

그림책《백조의호수》는원작이지닌,사랑,선과악같은고전적인주제와보편적인정서를페이퍼커팅기법등을활용해환상적으로표현해냅니다.별색2색인쇄방식으로,모든페이지는밤을연상시키는푸른색과빛나는금색,그리고흰색으로만이루어져있습니다.백조의깃털,인물의의상등은레이저로섬세하게오려내져종이로된레이스를보는듯합니다.거기에책장을넘길때마다오려진종이틈사이로비치는그림자가극적인효과를자아냅니다.특히,앞면에서금색이었던백조공주가뒷면에서푸른빛이되어어둠속으로도망치는장면에서는정말로백조공주가사라지는듯,기법의활용이돋보입니다.
푸른색과금색무대위로흰색의별과꽃송이들이총총히빛나며리듬감을더하고섬세하게오려진옷을입은인물들은발레작품속에서되살아온듯합니다.오려진종이의빛과그림자효과가어우러져마치한편의연출된작품이자,세공된오브제와도같은이책은“전시될만한”소장의가치를지니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