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부인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나비 부인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38.00
Description
시각적 선율 위로 흐르는 감동
그림책《나비 부인》개정판!

고요하고 나지막한 시작에서 극적인 울림으로 서사는 마감했다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적인 작품 [나비 부인]과 피에르 로티의 《국화 부인》을 각색한 《나비 부인》은 일본인 게이샤 나비 부인이 남편인 미국 해군 장교를 기다리는 슬픈 사랑과 애틋한 마음을 그린 작품입니다. 오페라 [나비 부인], 발레 [나비 부인] 그리고 그림책 《나비 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개성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나비 부인’만이 가진 서사의 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몰락한 집안의 게이샤인 나비 부인은 주재 미국 해군인 핑커튼 중위와 결혼을 합니다. 남편의 종교까지 받아들이며, 남편을 사랑한 나비 부인과는 달리 핑커튼 중위는 동양의 풍습과 순종적인 나비 부인이 신기하고 신선했을 뿐,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가 새로운 아내를 맞이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문화적 차이와 사랑의 깊이가 다름에 비극으로 끝나고만 나비 부인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감각적인 오브제로 완성했습니다.
저자

뱅자맹라콩브

1982년프랑스에서태어났다.현재프랑스일러스트계에서아주유명하다.프랑스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를졸업후일러스트레이터가되었다.국내에서출간된《나비부인》을원작으로한오페라〈나비부인〉에서일본풍의시원시원한일러스트와독특한글을선보여마니아독자층을두고있다.다양한분야에서일러스트레이션으로활동하며시원한크기의판형,독특한양면구성,예리한디자인감각을문학적으로잘살리는것으로정평이나있다.초기작품《체리와올리브》는프랑스에서발표되자마자2007년미국출간으로이어져《타임》지선정최우수어린이그림책부문10권에선정되기도했다.《나비부인》외국내에《마리앙투아네트》《프리다》가번역,소개되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병풍처럼펼쳐지는섬세한그림에는아련한비극이젖어있다

그림책《나비부인》을이끌어가는핑거튼중위의나지막한독백은벤자민라콩브의그림과만나더욱깊어집니다.정교한드로잉은시대적인배경속에공간을구현해내고,나비부인의감정에충실한색채의변화는인물들사이의극적인드라마에몰입할수있도록합니다.무엇보다이책의백미는다양한나비들이그녀에게모여들어나비와혼연일체가되는장면으로,‘나비부인’이되는과정이숨막힐정도로아름답습니다.
앞면을한장한장모두결정적인명장면처럼정성을기울여유화로마무리한것과는대조적으로뒷면은여백의미가넘치는색연필과수채화로마무리했습니다.
앞과뒤의극적인배치는마치서양과동양의감각이부딪치는것처럼상반된조화로움을연출하며묘한여운을남겨줍니다.
벤자민라콩브는오페라[나비부인]을자신만의언어와감수성으로각색하고,자신만의스타일로그림을완성해냈습니다.그림책으로다시태어난《나비부인》은아름다운그림과세련된디자인을만끽할수있습니다.

벤자민라콩브는인문학적성찰을바탕으로견고한자신만의세계를구축했다

벤자민라콩브(BenjaminLacombe,1982~)는현재까지스무권이넘는작품을발표하였고,파리,뉴욕,로스앤젤레스,도쿄등세계각지에서전시회를열었습니다.백화점쇼윈도를위한벽화와의류,가방,인형제작에까지참여하며활동의영역을넓혀가고있습니다.다양한분야에서의일러스트레이션작업과풍부한실무경험은시원한크기의판형과독특한양면구성등,예리한디자인감각으로그림책《나비부인》을완성하는데밑거름이되었습니다.그리고그완성품은시각적인선율을통해문학적인감동을독자에게전합니다.작가의초기작품《체리와올리브》는프랑스에서발표되자마자2007년미국출간으로이어져타임지선정최우수어린이그림책부분10권에선정되기도했습니다.

《나비부인》프랑스미디어평

아름다운언어는그에맞는이미지와조우한다.펼침면에가득찬,유화로그려진일러스트레이션은매끈한종이에인쇄되어있다.이는선명한색채와섬세한필치,인물의시선과자세의우아함을한층돋보이게한다.나비부인이마치날개처럼입고있는경이로운기모노는말할것도없고.벤자민라콩브의그림은한순간독자를숨죽이게한다.아름다움으로가득한,그중에서도아마,슬픔에젖은시선속에존재하는,죽음속에존재하는아름다움으로가득한여행과명상의고요한순간이라할수있다.-[마드모아젤]

여기진정한보석이있다!이런독창적인형식으로출간된적없는완전한판본으로태어난오래도록기억될이야기,《나비부인》!특별한제작방식으로만들어진예술적인이책은유화로작업했고,병풍처럼펼쳐지는책의길이는10미터가넘는다.-[나이스마탕]

이책은영유아들을위한그림책이아니다.특히1904년만들어진푸치니의오페라나비부인의비극을이야기하는부분이더욱그렇다.벤자민라콩브에의해그려진이탁월한그림책은아코디언처럼펼쳐지게되어있고,마냥즐겁게,즐겁게만은볼수없는예술작품이다.-[르몽드데아도]

벤자민라콩브가그린비극적인그림책《나비부인》이출간됐다.핑거튼중위는상처받기쉬운게이샤에게감정을느낀것을후회한다는내용이전개된다.부채모양으로구성된이책의뒷면은앞면과는또다른재료를이용한아름다운풀그림으로구성되어있다.-[프랑스앵포]

오래도록기억될이야기,나비부인은지금까지다양한방식으로출간되었다.(푸치니의오페라,데이비드벨리스코가연출한작품,피에르로티의작품)이작품은한번도출간된적없는형태의대단히훌륭한책이다.벤자민라콩브는나비부인의부서지기쉬운날개를부러뜨린것을후회하며괴로워하는핑커튼중위의내레이션으로이책을시작하면서사랑이야기를재해석했다.또한우리를때묻지않은이국적인아름다움을간직하고있는과거일본으로안내한다.-[아마존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