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할머니의 복숭아나무

린할머니의 복숭아나무

$12.00
Description
린 할머니네 마을에 복숭아가 열리면
꽃이 피었어요! 린 할머니네 집 앞 복숭아나무에 꽃이 피었어요. 꽃잎이 다 지고 나면 달콤한 복숭아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아기 다람쥐, 염소, 호랑이, 동물들이 차례차례 찾아와 복숭아를 먹고 갑니다. 거북이네 가족이 도착했을 때는 복숭아가 딱 한 개만 남아 있어요. 거북이들은 과연 복숭아를 먹을 수 있을까요? 달콤한 복숭아 향기와 봄바람을 따라, 린 할머니네 마을에 찾아온 복사꽃 엔딩을 만나 보세요.
수상내역
- 제5회 펑즈카이 아동 그림책 우수상 수상
- 2016 호서대가독 선정 올해 우수 아동도서상 수상
- 제71회 호서대가독 좋은 책 선정
- 2017-2018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대만관 전시 도서
- 2017-2018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대만관 전시 도서
- 2017 서울국제도서전 대만관 전시 도서
- 2017 멕시코 과달라하라도서전 대만관 전시 도서
- 대만 문화부 제6기 Books from Taiwan 번역시험본 선정 도서
- 대만 문화부 제39회 초등학생 추천 우수 도서
- 대만 교육부 2019 초등학교 입학생 추천 그림책
- 대만 교육부 2018 북스타트 미취학 아동이 읽기 좋은 책 추천 도서
- 대만시 2018 우수아동도서 추천 도서
- 타오위안시립도서관 2018 아이가 처음 읽기 좋은 책 추천 도서

저자

탕무니우

1966년타이완타이베이에서태어났습니다.어릴때부터《톰소여의모험》에서처럼다채로운삶을살았습니다.국립예술전문대학조소과를졸업한뒤줄곧창의적인일을해왔고,현재는단순한생활을즐기고있습니다.특히단순한형태의구조에관심이많지요.타이완최고권위의문학상인호서대가독상을비롯하여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주관화이트레이븐상,금정상최우수일러스트레이터상,펑즈카이아동그림책상등을수상했습니다.우리나라에소개된그림책으로는《이게뭐야!》,《후두둑!》,《아주무서운날》,《린할머니의복숭아나무》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수상이력

★제5회펑즈카이아동그림책우수상수상
★2016호서대가독선정올해우수아동도서상수상
★제71회호서대가독좋은책선정
★2017-2018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대만관전시도서
★2017-2018프랑크푸르트도서전대만관전시도서
★2017서울국제도서전대만관전시도서
★2017멕시코과달라하라도서전대만관전시도서
★대만문화부제6기BooksfromTaiwan번역시험본선정도서
★대만문화부제39회초등학생추천우수도서
★대만교육부2019초등학교입학생추천그림책
★대만교육부2018북스타트미취학아동이읽기좋은책추천도서
★대만시2018우수아동도서추천도서
★타오위안시립도서관2018아이가처음읽기좋은책추천도서

린할머니네마을에복숭아가열리면
꽃이피었어요!린할머니네집앞복숭아나무에꽃이피었어요.꽃잎이다지고나면달콤한복숭아가주렁주렁열립니다.아기다람쥐,염소,호랑이,동물들이차례차례찾아와복숭아를먹고갑니다.거북이네가족이도착했을때는복숭아가딱한개만남아있어요.거북이들은과연복숭아를먹을수있을까요?달콤한복숭아향기와봄바람을따라,린할머니네마을에찾아온복사꽃엔딩을만나보세요.

“대만대표그림책작가탕무니우의최근작품
마음이평온해지는이야기로반짝이는인생의지혜를보여주다
원래나눔이란이토록행복하고자연스러운것!”

세상을물들이는소소히아름다운마음

분홍색머리에따스한미소를지닌린할머니는자기집앞에있는복숭아나무를정성스레가꿉니다.열매가가득열리자동물들이찾아오고,찾아오는누구와도복숭아를나누어먹습니다.먹성좋은호랑이거나걸음이느린거북이거나요.동물들은복숭아를맛있게먹고산과마을이곳저곳에똥을싸지요.맑은날과비오는날을지나접혀진책장을열면,자연속에서따뜻한마음과평범한일상이가꾸어낸복숭아숲이펼쳐집니다.린할머니는조용히자기삶을살고,자연으로부터얻은것을즐거운마음으로나눕니다.그런마음이소박하지만놀라운마법처럼,산과마을을분홍빛으로물들입니다.

키우고,나누고,먹고,싸면서…
사람과동물과자연이함께만들어가는‘리틀포레스트’

중국의시인도연명이쓴[도화원기]에는무릉도원이나옵니다.한어부가물고기를잡으려다우연히깊은계곡에이르게되고복숭아꽃이만발한숲을지나평범한사람들이살아가는어느평화롭고풍요로운마을에서며칠을지냅니다.이후다시그곳을찾으려했으나찾을수없었지요.이무릉도원은사람들이마음속으로그리는이상향에대한비유입니다.동명의일본원작만화와영화를2018년국내에서영화화한[리틀포레스트]에는누구에게나마음속에작은숲이필요하다는메시지가흐르고있습니다.우리모두작은안식처가필요하지요.그건울창한숲일수도,서로의따뜻한마음일수도,복숭아하나일수도있을거예요.

“미국에는레오리오니가,일본에는고미타로가있다면타이완에는탕무니우가있다!”
-대만을대표하는그림책작가탕무니우의호서대가독상수상작

단순하고천진한그림으로재미난이야기를그려내는탕무니우는2014년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올해의일러스트레이터로선정되고,독일뮌헨국제아동청소년도서관주관화이트레이븐상을수상하는등세계에서독자적인작품세계를인정받고있습니다.그의최근작품인《린할머니의복숭아나무》는타이완최고권위의문학상인호서대가독상과펑즈카이아동그림책상을수상하고,대만교육부에서미취학아동,초등학교입학생,초등학생을위한추천도서로고루선정되었습니다.복숭아냄새가달콤하고,동물친구들이하나둘미소를지어보이는린할머니네마을,탕무니우의동심어린세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