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아이 (양장본 Hardcover)

고슴도치 아이 (양장본 Hardcover)

$10.20
Description
핏줄 대신 사랑으로 하나 된 고슴도치 아이 가족
남자와 여자는 세상 한 귀퉁이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아이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기다리고 기다려도 아이는 오지 않았습니다. 슬퍼하던 두 사람은 먼 곳에서 태어난 아기를 찾으러 떠납니다. 그리고 온몸에 가시가 돋친 고슴도치 아이를 만나지요. 이들은 핏줄로 하나가 된 가족이 아니지만, 사랑과 신뢰로 슬픔과 상처를 감싸 안아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가정을 만들어 갑니다. 작가는 진실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자신의 실제 경험을 시적인 언어와 아름다운 상징으로 들려줍니다.
저자

카타지나코토프스카

폴란드바르샤바에서태어나바르샤바국립공과대학교건축학부를졸업했다.도자기공예가,의상디자이너,스키코치등으로일했다.건축가인남편과함께바르샤바외곽에직접지은집에서살고있다.1999년,《고슴도치아이》를발표하면서작품활동을시작하여지금은책을쓰고그리는데온마음을쏟고있다.《고슴도치아이》는입양이라는소재를작가의실제경험을바탕으로그려낸작품으로,국제아동도서협의회추천도서에선정된것을비롯해여러상을받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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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작가가아이에게들려주기위해직접쓰고그린그림책
이책의작가카타지나코토프스카는대학에서건축을공부하고장식구를만들고옷을디자인하는일을하다가건축가인남편을만났습니다.두사람은바르샤바변두리에직접집을지었습니다.어느날,그집에피오트르가오게되었습니다.마술처럼놀랍고황홀한일이었지요.피오트르가어떻게그들곁에오게되었는지는《고슴도치아이》에나옵니다.피오트르가4살되던해,작가는아이에게읽어주기위해이책을쓰고그렸습니다.피오트르와‘함께있다’는사실이자신의삶에서가장멋진일이라는걸들려주기위해,그리고세상의모든어린이들이언제나충만한사랑에둘러싸여자라기를바라는마음을담아서요.

입양가정뿐아니라모든존재들의이야기
책속에서남자와여자는고슴도치아이를돌보며가시에찔려상처투성이가됩니다.하지만존재자체로사랑하고존중하고기다리며아이를끌어안습니다.아이의몸에서점점가시가떨어지고어느날하나도남지않게되지요.긴시간이흐른후고슴도치아이는자기날개로넓고먼세상으로날아가는걸두려워하지않는어른으로성장합니다.입양이라는주제는어린이들에게낯설고어려울수있고,잘알지못하는까닭에편견을가질수도있는주제입니다.그러나작가는자신의진실된목소리로가감없이,쉽고아름다운은유로한가족의이야기를들려줍니다.이이야기가특정가정의이야기로만느껴지지않는것은,우리모두가한켠으로는가시가돋친채서로품어주고사랑하며살아가는존재들이기때문이아닐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