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의 냄새가 난다 (양장본 Hardcover)

짐승의 냄새가 난다 (양장본 Hardcover)

$19.00
Description
펼칠 때마다 달라지는 그림의 변화

여기는 짐승의 길. 풀꽃들은 떠들고 벌레와 멧돼지가 지나고, 새들은 날며 바위들이 구르는 자연 그대로의 거친 야성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인 듯 화집인 듯 붓의 힘이 거대한 괴력으로 화면을 압도하며 그림물감의 냄새가, 짐승의 냄새가, 숲의 냄새가 진동합니다. 강력한 색과 선의 대비는 작가가 상상하는 숲의 세계를 더욱 강력하게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등장하는 동물들은 보편적 가치관으로 모두가 알 수 있게 표현했지만, 전체 배경인 숲의 요소는 상징적인 방식으로 추상화처럼 표현했습니다. 모호한 이 세계는 한 장면 한 장면이 독립적이면서도 전체 맥락이 이어지는 독특한 매력이 가득한 책입니다.
저자

미로코마치코

화가이자그림책작가로현재일본에서가장주목받고있는작가중한명이다.다시마세이조의그림책을좋아하며,대담하고거침없는자신만의작품을완성해가고있다.동물과식물을생명력넘치게그리며,어린이들과소통하기를좋아한다.함께살고있는고양이를주인공으로재미있는그림책을그리기도했다.《괴물의냄새가난다》로2017년브라티슬라바일러스트레이션비엔날레(BIB)에서황금패를수상했다.지은책으로는《늑대가나는날》,《거짓말》,《내고양이는말이야》,《흙이야》외다수가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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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거칠지만따듯한추상화의세계
《짐승의냄새가난다》
2017BIB황금패상수상작

의성어,의태어의이유있는반란,그림에서소리가들려요
이책에서글의역할은그림에서들리는소리를그대로표현했습니다.그야말로재미있는의성어,의태어가가득합니다.의미가있든없든국어사전에있든없든작가는그림에서우러나오는느낌과독자와공유하고싶은세계를소리로표현했습니다.이것은지극히시각적인영역에서청각의영역으로까지넘어가그림책의그림을한층더깊어지게만들어줍니다.거칠고도이상한숲속짐승의길을마치함께걷는듯한착각을일으킵니다.독자는그림에서느낀감정을자신만의의성어의태어로표현해보면어떨까요.그림소리의효과음을만끽해보아요!

자유로움,상상이가득한책
작가미로코마치코는동물과식물을생동감있게표현하는것으로유명합니다.이런장점을충분히살린《짐승의냄새가난다》는앞에서말한바와같이그림책의전형적인형식에서벗어나자유롭고
거침없이표현하여독자들에게해방감을안겨줍니다.마치글이서툴러도,그림을못그려도내가느끼는그감정들을소중하게여기고,표현한다면멋진그림책이될수있어!라고말이죠.
자칫장면들이따로겉돌수있는것들을‘짐승의냄새가난다’라는통일된메시지를주어이야기의흐름을정리합니다.심지어글의위치도거의같은위치에두는치밀한구성이숨어있습니다.기승전결을뚜렷하게나눌수없지만,짐승들의눈을표현한장면은그림의절정이라할수있습니다.조화로운색채의시각적인효과,짐승이냄새가진동하는후각적효과,의성어의태어의향연인청각적인감각을아이들과충분히느껴보시기바랍니다.

해외독자서평
동물원에서는결코볼수없는야생의짐승들이다.-해외독자
짐승의냄새를시각화한표현일지도모른다.-해외독자
짐승의기운,짐승의냄새,짐승소리,짐승의존재감이마음깊이다가온다.-해외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