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마리 개미 (양장본 Hardcover)

1001마리 개미 (양장본 Hardcover)

$15.26
Description
숲 한가운데 볼록 솟은 작은 둔덕-개미집의 단면
숲 한가운데 볼록 솟은 작은 둔덕이 있습니다. 이 둔덕은 바로, 수천 마리 개미가 사는 개미집이랍니다! 이 책은, 뚝 자른 케이크 단면처럼 개미집 단면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개미가 어떻게 사는지 속속들이 보여주지요. 개미집에는 여러 가지 방이 있어요. 씨앗 저장고, 진딧물 농장 같은 식품 저장고, 버섯 재배에 쓰는 나뭇잎 발효 거름을 두는 창고도 있고요, 알을 낳는 여왕개미의 방, 알을 두는 방, 알에서 나온 애벌레가 있는 방도 따로 있어요. 죽은 동료들은 어떻게 할까요? 집 밖의 공동묘지로 옮긴답니다. 개미들은 크기에 따라 하는 일이 달라요. 집 밖으로 나가 식량을 구하는 건 중간 크기의 개미들이에요. 먹을 것을 발견한 개미는 길에 냄새를 남겨 다른 일개미들이 그곳을 찾아가게 한대요! 식량을 구하러 나서는 개미들을 따라 우리도 길을 나서 봅시다.
저자

요안나제자크

지은이요안나제자크(JoannaRzezak)
폴란드바르샤바미술원건축학과를졸업한뒤,파리에살면서그래픽디자이너이자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고있다.출간된작품으로는《어린이를위한훌륭한실험》,《요셉은마을에산다》,《카직은도시에산다》,《다함께-사회생활을하는동물들》,《개척자》,《1001마리꿀벌》등이있다.2014년볼로냐라가치상(오페라프리마부문)을받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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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개미행렬을따라숲속으로산책을
5월의봄,숲속에는예쁜꽃과식물이가득합니다.그늘지고습한곳에는이끼가피어나고,은방울꽃도,숲바람꽃도피어있네요.조심해요!하얗고귀여운은방울꽃에는독이있답니다.줄지어가는개미를따라버섯을따러가볼까요?숲에는맛난그물버섯도있고,트럼펫처럼생긴꾀고리버섯도있어요.조심해요!버섯에는독을띤것도있답니다.예쁘게생긴광대버섯,등색껄껄이그물버섯에는독성이있답니다.개미는가을이온숲으로도줄지어갑니다.숲에는열매들이가득해요.도토리도있고,동물들이좋아하는밤도떨어져있어요.솔방울은나무마다다르게생겼어요.삼나무솔방울은길쭉하고,전나무솔방울은원통처럼생겼지요.
개미행렬은연못가를지나,민들레씨가날리는들판을지나,커다란거미줄아래쇠똥구리가다니는길을따라,힘들게오르막길을-실은잠이든곰이에요!-올랐다가,개미를잡아먹는고슴도치옆을지나-에고,개미한마리가위험해요!-나무줄기를타고올라갑니다.개미들은나뭇가지를타고옆나무로줄줄이옮아갑니다.날개가달린단풍나무열매가흩날리고,엉금엉금기는달팽이가보여요.어디선가휘이이~휘이이하는소리도나요.어떤새가이런소리를낼까요?그런생각을하면서맨마지막장을넘긴순간,갑자기개미행렬이사라져요.어떻게된일일까요?

숲속의온갖신기하고예쁜것-아기자기한정보들
개미들을따라가다보면숲속의온갖것들에대해신기한이야기를들을수있어요.흔히보는것인데도,간결한정보가아기자기하게어우러지니예쁘고귀엽고사랑스럽습니다.무릎정도높이에5개의꽃받침잎이예쁜흰꽃의이름은숲바람꽃이에요.아네모네의우리말이지요.단풍나무열매에날개가달려있는거본적있나요?밤은밤나무열매인데,도토리는도토리나무열매일까요?참나무열매에요.소나무열매는뭘까요?솔방울이에요.솔방울이말라서껍질이열리면씨가밖으로나와번식하지요.개미들이지나가는길에는버섯도있어요.그물버섯,곰보버섯,꾀고리버섯,풀버섯,광대버섯,등색껄껄이그물버섯등등.이중아는버섯이있나요?이번참에버섯이름도알아보면어떨까요.지은이는친절하게버섯은함부로따면안된다는경고도분명히전하고있어요.
잠자리는시속50킬로미터로나는거아세요?큰녹색수풀여치는무려7미터나점프할수있어요.자기몸길이의300배나되는높이예요.개미가나무에서떨어질때도있어요.하지만괜찮아요.몸이가벼워높은곳에서떨어져도죽지않거든요.언뜻지저분해보이는지의류는그곳공기의질이좋다는것을말해주는‘지표식물’이래요.딱따구리의혀는끈적끈적하고아주길어서,부리밖으로10cm나내밀수있어요.딱따구리의‘혀’는이책어디에있을까요?이책최대의미스터리를풀어보세요.

사랑스럽고유머러스하고간결한그림책
폴란드출신으로프랑스에서활동하는작가는숲속의작은것들을사랑스럽고간결하고유머러스하게표현하고있습니다.장면마다등장하는빨간장화신은개미는각장면의주제를코믹하게돋보이게하고요.생태적특징을반영하면서도유머러스하게의인화된표정은작은것들하나하나에생명력을불어넣습니다.한평생한자리에서빙빙원을그리며사는에스카르고달팽이표정은알딸딸하게취한사람의표정과비슷해서픽웃음이나는것처럼요.율동감이넘치는과감한구도에세련된색채와흑백라인이어우러진그림으로,독자들은작가가생물하나하나를생명이있는친구로대하며느낀사랑스러움을함께느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