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제3회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일본, 대만, 프랑스, 그리스 저작권 수출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의 그림책 100선’
일본, 대만, 프랑스, 그리스 저작권 수출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의 그림책 100선’
눈이 많이 온 날, 엄마는 내게 따뜻한 털옷을 사다 주셨다. 새 옷을 입고 거울을 보니 깃털 하나가 비죽 삐져나온 게 눈에 띄었다. 깃털을 들여다보다가 깜박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오리들이 내 앞에 몰려와 있는 게 아닌가. 오리들은 털이 없어서 춥다고 했다. 나는 옷 속에서 깃털을 꺼내 오리들에게 하나하나 심어 주었다. 열심히, 열심히, 마지막 한 마리까지. 그러고 나서 오리들과 언덕으로 올라가 신나게 놀았다. 썰매도 타고, 숨바꼭질도 하고. 술래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꼭꼭 숨었는데, 갑자기 재채기가 나오려고 했다. “에취!”
엄마는 내가 이불을 잘 덮고 자지 않아 감기에 걸렸다고 하셨다. 그게 아닌데. 옷 속에 든 깃털을 오리들에게 다 돌려주어서 그런 건데…. 그런데 이상한 일은 바람이 불자 내 옷에서 깃털 하나가 빠져 나온 거다. 오리들에게 모두 다 돌려주었는데, 참 이상했다.
엄마는 내가 이불을 잘 덮고 자지 않아 감기에 걸렸다고 하셨다. 그게 아닌데. 옷 속에 든 깃털을 오리들에게 다 돌려주어서 그런 건데…. 그런데 이상한 일은 바람이 불자 내 옷에서 깃털 하나가 빠져 나온 거다. 오리들에게 모두 다 돌려주었는데, 참 이상했다.
☞ 선정 및 수상내역
- 제3회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 제3회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감기 걸린 날(빅북)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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