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원
중앙대학교에서공예와서양화를공부했습니다.졸업후6년동안패션디자이너생활을하다가결혼으로대만에살게되면서오랫동안생각만해오던이야기쓰는일을시작했습니다.어른과아이들의마음에콕콕노크할수있는이야기를쓰고싶습니다.지은책으로『해님의휴가』,『한그릇』등이있습니다.
신나는식사시간!다들어디에서왔니?물방울과함께내려온편지는옹기종기모여있는콩나물이받아요.콩나물들은뛰뛰빵빵이층버스를타고밥그릇앞에도착하지요.냉장고안에서따뜻한옷을입고있던애호박은씽씽킥보드를타고와요.땅속에사는양파와당근에게는지렁이가대신편지를건네주어요.양파와당근은헬리콥터를타고높다란하늘에서신나게착지하지요.깊은산속에사는버섯은용감해서,혼자서도먼길을헤쳐올수있어요.바다건너소고기에게도,농장아저씨의사랑을듬뿍받은계란에게도초대장이전달되어요.모두다모이면어떤일이벌어질까요?한그릇이점점채워지는모습을보면서앞으로일어날일을기대해보세요.영유아독자들을사로잡을보드북《한그릇》《한그릇》은식사라는일상적인소재로만들어진재미나고통통튀는이야기입니다.사랑스러운캐릭터들이한그릇에모이기까지의흥미진진한이야기로,기존에출간된양장본의책이많은사랑을받고있어요.이번에출간되는보드북《한그릇》은기존양장본의매력은그대로살리면서도영유아들에게더잘전달되도록그림은크고간결하게,글은양장본의글보다짧고운율감이살아있도록바꾸었어요.물론작은판형과두꺼운책장으로쉽게만질수있고요.귀엽고활기찬이야기를보드북으로만나보세요!*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