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 아기그림책 나비잠 (보드북)

반짝 - 아기그림책 나비잠 (보드북)

$11.00
Description
상쾌하게 반짝이는 아침, 다정하게 건네는 아침 인사,
기분 좋은 하루를 약속하는 사랑스런 그림책
반짝이며 깨어나는 세상
어둑어둑한 대기가 술렁입니다. 밤새 풀잎에 서린 이슬이 또르르 굴러 내립니다. 반짝! 부옇게 동이 터옵니다. 풀잎마다 송골송골 맺힌 이슬이 진주알처럼 반짝입니다. 참새 둥지에선 바지런한 참새 한 마리가 반짝 눈을 떴네요. 단잠 자던 강아지도 반짝 잠이 깼고요. 지붕 위로 해님이 불쑥 솟으며 반짝 빛을 냅니다. 아기네 집 창가로 살금살금 기어오르던 나팔꽃은 햇살을 받아 힘차게 반짝, 반짝 꽃잎을 펼칩니다. “빰빠밤! 일어나세요. 아침이에요.”

반짝, 낱말 하나에 담긴 아침의 상쾌함
‘반짝’은 흔히 쓰는 부사예요. 보통 ‘반짝 빛난다’처럼 쓰지만 정신이 반짝 들거나 잠이 반짝 깬다고 할 때도 써요. 해결책이 반짝 떠오르고, 귀가 반짝 뜨이고, 손이나 고개를 반짝 들고, 눈을 반짝 뜬다고도 하지요. 그밖에도 다양하게 쓰여요. 생각보다 품이 넉넉하고 흥미롭고, 말맛이 풍부한 단어랍니다.
이 작은 그림책은 ‘반짝’이라는 낱말로 빛의 반짝임과 깨어남과 활기로 가득한 아침을 그려냅니다. 동이 트고 여명이 비추며 살아있는 것들이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의 반짝임, 아침햇살을 받으며 활기가 되살아나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반짝’이라는 낱말 하나로 재치 있게 담아냈지요.

정답게 눈을 맞추고 활짝 웃으며 다정하게 건네는 아침 인사
그림은 일상의 순간들을 발랄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 주목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설찌가 그렸습니다. 화사한 색감, 특유의 위트 넘치는 캐릭터가 마음을 사로잡아요. 더할 나위 없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어쩐지 부활절 달걀을 닮은 듯한 참새나 활짝 웃는 나팔꽃, 눈을 동그랗게 뜬 아기 얼굴을 보면 절로 웃음이 터져요. 플랩을 이용하여 입체감을 준 엔딩 페이지는 책 읽는 재미를 더하지요.
단잠 자던 아기도, 밤새 뒤척이던 아기도 반짝 눈을 뜹니다. “아기님, 잘 잤어요?” 자, 이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기운차게, 모두들 반짝반짝 신나게 놀아 보자고요.

저자

최정선

저자:최정선
어린이책을쓰고만드는일을합니다.그림책《아빠한테찰딱》《치카치카하나둘》《지금은몇시?》《머리감는책》들을썼고,《간식을먹으러온호랑이》《나만의세상을그려봐》《감정백과사전》들을옮겼습니다.

그림:설찌
익숙한일상에개성넘치는상상력을한방울섞어그리길즐기는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지은책으로그림책《선물》과《설찌의드로잉아트북》《더포스터북by설찌》들이있고,여러글로벌기업과협업하여다양한작업을하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반짝,낱말하나에담긴아침의상쾌함
‘반짝’은흔히쓰는부사예요.보통‘반짝빛난다’처럼쓰지만정신이반짝들거나잠이반짝깬다고할때도써요.해결책이반짝떠오르고,귀가반짝뜨이고,손이나고개를반짝들고,눈을반짝뜬다고도하지요.그밖에도다양하게쓰여요.생각보다품이넉넉하고흥미롭고,말맛이풍부한단어랍니다.
이작은그림책은‘반짝’이라는낱말로빛의반짝임과깨어남과활기로가득한아침을그려냅니다.동이트고여명이비추며살아있는것들이잠에서깨어나는순간의반짝임,아침햇살을받으며활기가되살아나는세상의아름다움을‘반짝’이라는낱말하나로재치있게담아냈지요.

정답게눈을맞추고활짝웃으며다정하게건네는아침인사
그림은일상의순간들을발랄하고따뜻한감성으로그려주목받고있는일러스트레이터설찌가그렸습니다.화사한색감,특유의위트넘치는캐릭터가마음을사로잡아요.더할나위없이귀엽고사랑스럽습니다.어쩐지부활절달걀을닮은듯한참새나활짝웃는나팔꽃,눈을동그랗게뜬아기얼굴을보면절로웃음이터져요.플랩을이용하여입체감을준엔딩페이지는책읽는재미를더하지요.
단잠자던아기도,밤새뒤척이던아기도반짝눈을뜹니다.“아기님,잘잤어요?”자,이제새로운하루가시작되었습니다.오늘도기운차게,모두들반짝반짝신나게놀아보자고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