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마리 꿀벌 - 아트사이언스 (양장)

1001마리 꿀벌 - 아트사이언스 (양장)

$15.00
Description
벌이 없으면 사람도 없다 - 아인슈타인
자꾸만 사라지는 꿀벌, 꿀벌이 없으면 사람도 없을 거예요.
꿀벌에 대한 모든 것!
꿀을 만드는 꿀벌의 세상으로 따라가 볼까요?

꿀벌과 꿀, 벌집이 궁금한가요?
양봉가인 라뤼슈 아저씨의 벌통 안에는 엄청나게 많은 꿀벌들이 살고 있어요. 육각형 모양의 방 안에서는 꿀벌들이 각자 맡은 일을 하고 있어요. 꿀벌의 사회는 여왕벌이 지배해요. 꿀벌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벌은 여왕벌의 시중을 들고, 집을 짓고, 꿀을 저장하는 일을 해요. 벌통 입구에는 환기를 위해 날개를 열심히 떠는 일벌들도 있어요. 벌통을 지키는 일벌도 있고요. 봄이 되면 꿀벌이 늘어나 벌통이 좁아져요. 그러면 여왕벌은 무리를 만들어 벌통을 떠납니다. 이것이 바로 분봉이에요. 새 벌통을 만들 때 정찰병 일벌들은 공중에서 춤을 추며 무리에게 위치를 알려요. 기존의 벌통에서는 새 여왕벌이 태어나고요. 꿀벌은 자연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요. 언제나 바쁘게 움직이는 꿀벌들 덕분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 책에서는 꿀벌과 꿀, 벌집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어요.

지구에 벌이 사라지고 있어요!
2022년 봄, 꿀벌의 집단 실종에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혔어요. 전문가들은 그 원인이 해충과 점점 심각해지는 이상 기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것이라고 밝혔어요. 평소보다 온도가 높아 꽃이 피는 시기도 빨라졌고, 꿀벌이 벌통 밖으로 나왔다가 돌아가지 못한 거예요.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꿀벌이 대규모로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요. 전 세계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지구에 벌이 사라지면 인류는 4년 안에 멸종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벌이 없으면 사람도 없다.”고도 했지요. 벌과 사람, 생태계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기 때문일까요? 그 관련성을 《1001마리 꿀벌》에서 알아 보아요.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 보세요.
따뜻해진 봄에는 꿀벌의 수가 늘어나고 분봉이 일어나요. 분봉이 일어날 때 양봉가는 꿀벌을 잃지 않기 위해 주의해야 하고요. 꽃의 수술에 있는 꽃가루가 암술로 옮겨 가 붙는 ‘수분’은 과일나무들이 열매를 맺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에요. 수분을 돕는 동물은 꿀벌뿐만 아니라 나비, 파리, 모기와 새도 있어요. 여름이 되면 양봉가는 꿀을 채취해요. 여름 내내 귀를 찌르는 매미의 울음소리는 수컷 매미가 내는 소리예요. 울음소리 하면 귀뚜라미를 빼고 이야기할 수 없죠. 귀뚜라미의 울음소리는 50미터 밖에서도 들려요.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에요. 옛날에는 수확할 때 손을 이용했는데 지금은 기계를 이용해요. 다람쥐들은 겨울을 대비해 땅속에 도토리와 호두 같은 열매를 모아 묻어요. 이렇게 자연을 구성하는 크고 작은 요소들은 서로 돕거나 영향을 줍니다. 이 책에는 서로서로 닿아 있는 자연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어요.

저자

요안나제자크

폴란드바르샤바미술원건축학과를졸업한뒤,파리에살면서그래픽디자이너이자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고있다.출간된작품으로는『어린이를위한훌륭한실험』,『요셉은마을에산다』,『카직은도시에산다』,『다함께-사회생활을하는동물들』,『개척자』,『1001마리개미』등이있다.2014년볼로냐라가치상(오페라프리마부문)을받았다.

출판사 서평

지구에벌이사라지고있어요!
2022년봄,꿀벌의집단실종에대한민국이발칵뒤집혔어요.전문가들은그원인이해충과점점심각해지는이상기후가복합적으로작용한결과일것이라고밝혔어요.평소보다온도가높아꽃이피는시기도빨라졌고,꿀벌이벌통밖으로나왔다가돌아가지못한거예요.최근몇년동안우리나라뿐만아니라세계곳곳에서지속적으로꿀벌이대규모로줄어드는현상이발생하고있어요.전세계가함께고민해야하는문제입니다.과학자아인슈타인은“지구에벌이사라지면인류는4년안에멸종할것”이라고말했어요.“벌이없으면사람도없다.”고도했지요.벌과사람,생태계사이에어떤관계가있기때문일까요?그관련성을《1001마리꿀벌》에서알아보아요.

계절에따라변화하는아름다운자연을만나보세요.
따뜻해진봄에는꿀벌의수가늘어나고분봉이일어나요.분봉이일어날때양봉가는꿀벌을잃지않기위해주의해야하고요.꽃의수술에있는꽃가루가암술로옮겨가붙는‘수분’은과일나무들이열매를맺는데꼭필요한과정이에요.수분을돕는동물은꿀벌뿐만아니라나비,파리,모기와새도있어요.여름이되면양봉가는꿀을채취해요.여름내내귀를찌르는매미의울음소리는수컷매미가내는소리예요.울음소리하면귀뚜라미를빼고이야기할수없죠.귀뚜라미의울음소리는50미터밖에서도들려요.가을은수확의계절이에요.옛날에는수확할때손을이용했는데지금은기계를이용해요.다람쥐들은겨울을대비해땅속에도토리와호두같은열매를모아묻어요.이렇게자연을구성하는크고작은요소들은서로돕거나영향을줍니다.이책에는서로서로닿아있는자연의이야기가가득담겨있어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