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마리 꿀벌 - 아트사이언스 (양장)

1001마리 꿀벌 - 아트사이언스 (양장)

$14.53
저자

요안나제자크

폴란드바르샤바미술원건축학과를졸업한뒤,파리에살면서그래픽디자이너이자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고있다.출간된작품으로는『어린이를위한훌륭한실험』,『요셉은마을에산다』,『카직은도시에산다』,『다함께-사회생활을하는동물들』,『개척자』,『1001마리개미』등이있다.2014년볼로냐라가치상(오페라프리마부문)을받았다.

출판사 서평

지구에벌이사라지고있어요!
2022년봄,꿀벌의집단실종에대한민국이발칵뒤집혔어요.전문가들은그원인이해충과점점심각해지는이상기후가복합적으로작용한결과일것이라고밝혔어요.평소보다온도가높아꽃이피는시기도빨라졌고,꿀벌이벌통밖으로나왔다가돌아가지못한거예요.최근몇년동안우리나라뿐만아니라세계곳곳에서지속적으로꿀벌이대규모로줄어드는현상이발생하고있어요.전세계가함께고민해야하는문제입니다.과학자아인슈타인은“지구에벌이사라지면인류는4년안에멸종할것”이라고말했어요.“벌이없으면사람도없다.”고도했지요.벌과사람,생태계사이에어떤관계가있기때문일까요?그관련성을《1001마리꿀벌》에서알아보아요.

계절에따라변화하는아름다운자연을만나보세요.
따뜻해진봄에는꿀벌의수가늘어나고분봉이일어나요.분봉이일어날때양봉가는꿀벌을잃지않기위해주의해야하고요.꽃의수술에있는꽃가루가암술로옮겨가붙는‘수분’은과일나무들이열매를맺는데꼭필요한과정이에요.수분을돕는동물은꿀벌뿐만아니라나비,파리,모기와새도있어요.여름이되면양봉가는꿀을채취해요.여름내내귀를찌르는매미의울음소리는수컷매미가내는소리예요.울음소리하면귀뚜라미를빼고이야기할수없죠.귀뚜라미의울음소리는50미터밖에서도들려요.가을은수확의계절이에요.옛날에는수확할때손을이용했는데지금은기계를이용해요.다람쥐들은겨울을대비해땅속에도토리와호두같은열매를모아묻어요.이렇게자연을구성하는크고작은요소들은서로돕거나영향을줍니다.이책에는서로서로닿아있는자연의이야기가가득담겨있어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