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 깊은 곳으로 - 아트사이언스 (양장)

땅속 깊은 곳으로 - 아트사이언스 (양장)

$13.00
Description
책장에 직접 불빛을 비추면 숨겨진 그림이 나타나요!
손전등을 켜고 떠나는 땅속 깊은 곳으로의 탐험!
탐험 차량 칼데라가 화산 탐사 기지에 물건을 전해 주러 출발하려는데, 지진이 일어납니다.
소란한 틈을 타 강아지 똘똘이가 무언가를 따라 버려진 광산 안으로 사라지지요. 탐험대는 똘똘이를 찾아 광산으로 들어가 땅속 탐험을 시작합니다. 탐험대는 동굴을 따라 땅속으로 내려가면서 종유석과 석순, 자수정 같은 자연물과 박쥐나 동굴도롱뇽붙이, 동굴 물고기 같은 동굴 속 생물도 만나지요. 드디어 똘똘이를 만나 다시 땅 위로 올라오려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뜨거운 용암이 다가옵니다. 동굴 안은 점점 뜨거워지는데, 탐험대는 과연 다시 땅 위로 올라갈 수 있을까요?
흥미로운 반전과 정보가 담긴 탐험 일지를 읽으며, 손전등을 켜고 멋진 땅속 풍경을 둘러보세요. 손전등이나 핸드폰의 불빛을 책장 뒷면에 비추면 신기하게도 숨겨진 그림이 나타난답니다.
땅속 매력을 알려 주는 모험 이야기
《땅속 깊은 곳으로》는 탐험 차량 칼데라가 대장, 해양 생물학자, 조수, 강아지 똘똘이, 정비사 로봇과 함께 깊은 땅속을 탐험하는 이야기입니다. 탐험 차량을 타고 동굴을 따라 땅속으로 내려가면서 땅속 구조와 지구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지요. 석회 동굴을 비롯해 땅속 지형이 어떻게 생겼는지, 땅속 생물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뿐만 아니라, 고대의 벽화와 화석처럼 과거의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동굴을 탐험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땅속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인간이 아직 가 보지 않은 곳이 얼마나 많은지 알려 주지요. 이 책은 땅속에 대한 모든 지식을 알려 주기보다는 “우리 함께 땅속을 탐험해 볼래?”라고 말을 건네듯, 독자가 땅속 탐험에 매력을 느끼고,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게 시동을 걸어 주는 책입니다.

손전등으로 하는 능동적 독서
《땅속 깊은 곳으로》는 글이 등장인물의 대화로 이루어져 마치 연극 대본을 읽듯 생생한 느낌을 줍니다. 등장인물이 보는 풍경을 독자도 똑같이 느낄 수 있지요. 그런데 글을 읽다 보면 종종 책에 그려진 그림과 다른 말을 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해양 생물학자가 “멋진 동굴 벽화야.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림 속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그냥 동굴 벽입니다. 벽화는 어디 있을까요? 바로 책장 뒷면에 숨겨져 있지요. 손전등으로 책장 뒷면에 빛을 비추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처럼 “짠!”하고 동굴 벽에 화산 폭발을 보여 주는 그림이 나타납니다. 손전등으로 빛을 비추는 행동은 아주 단순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찾고 탐구하도록 이끌지요. 처음에는 손전등을 이용해 화산 폭발하는 동굴 벽화만 발견하겠지만, 책 구석구석을 비추다 보면 대화에 나오지 않는 우주선이나 매머드 사냥 장면이나 공룡 따위도 발견하게 됩니다.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손전등 빛으로 숨겨진 그림을 하나씩 찾다 보면 호기심도 커지고, 눈으로만 책을 보는 것보다 집중력과 이해력도 훨씬 높아지지요.

땅속에 대한 호기심이 지구에 대한 더 넓은 탐구심으로
《땅속 깊은 곳으로》는 상상으로 만든 모험 이야기이지만, 동굴과 땅속 환경, 그리고 생태계에 대한 사실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글에서 장황한 정보를 설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은 짧은 대화체로 재미를 주고, 정보 설명은 책의 맨 앞부분과 뒷부분에 따로 모아 두었지요. 이렇게 이야기와 정보가 따로 있는 경우, 독자가 정보를 읽지 않고 건너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땅속 깊은 곳으로》에서는 아이들이 손전등 빛을 통해 자신이 발견한 그림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갖게 되어 자연스럽게 정보를 찾아보게 만듭니다. “여기 빛을 비추면 이 그림이 나온다. 이게 뭔지 알아? 난 안다.” 책을 다 읽은 아이는 자신이 발견한 것을 자랑하고, 설명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아는 것을 설명하면서 지식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또 다른 것을 알고자 하는 탐구심이 커지지요. 그렇게 지적 호기심을 시작으로 큰 세계를 향한 탐구심이 길러질 것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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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린나사라마키

가족들과핀란드의헬싱키에살며글을쓰는작가입니다.대학에서의상디자인과의상예술을공부했습니다.의류및섬유산업에관한정보책과공예에관한책을주로쓰는데,패스트패션의문제를다룬책이유명합니다.《바닷속깊은곳으로》는처음으로쓴어린이책이고,남편사미사라마키와함께‘손전등탐험’시리즈를만들었습니다.

출판사 서평

땅속매력을알려주는모험이야기
《땅속깊은곳으로》는탐험차량칼데라가대장,해양생물학자,조수,강아지똘똘이,정비사로봇과함께깊은땅속을탐험하는이야기입니다.탐험차량을타고동굴을따라땅속으로내려가면서땅속구조와지구에대한지식을전달하지요.석회동굴을비롯해땅속지형이어떻게생겼는지,땅속생물은어떻게생겼고어떻게살아가는지뿐만아니라,고대의벽화와화석처럼과거의이야기도들려줍니다.동굴을탐험하는흥미진진한이야기를통해땅속이얼마나매력적인지,인간이아직가보지않은곳이얼마나많은지알려주지요.이책은땅속에대한모든지식을알려주기보다는“우리함께땅속을탐험해볼래?”라고말을건네듯,독자가땅속탐험에매력을느끼고,스스로더많은것을알아보게시동을걸어주는책입니다.

손전등으로하는능동적독서
《땅속깊은곳으로》는글이등장인물의대화로이루어져마치연극대본을읽듯생생한느낌을줍니다.등장인물이보는풍경을독자도똑같이느낄수있지요.그런데글을읽다보면종종책에그려진그림과다른말을하곤합니다.예를들어해양생물학자가“멋진동굴벽화야.활활타오르는불꽃이마치살아움직이는것같아!”라고말합니다.하지만그림속에보이는것은아무것도없는,그냥동굴벽입니다.벽화는어디있을까요?바로책장뒷면에숨겨져있지요.손전등으로책장뒷면에빛을비추면,스포트라이트를받는것처럼“짠!”하고동굴벽에화산폭발을보여주는그림이나타납니다.손전등으로빛을비추는행동은아주단순하지만,아이가스스로찾고탐구하도록이끌지요.처음에는손전등을이용해화산폭발하는동굴벽화만발견하겠지만,책구석구석을비추다보면대화에나오지않는우주선이나매머드사냥장면이나공룡따위도발견하게됩니다.마치숨은그림찾기를하듯손전등빛으로숨겨진그림을하나씩찾다보면호기심도커지고,눈으로만책을보는것보다집중력과이해력도훨씬높아지지요.

땅속에대한호기심이지구에대한더넓은탐구심으로
《땅속깊은곳으로》는상상으로만든모험이야기이지만,동굴과땅속환경,그리고생태계에대한사실적인정보를담고있습니다.그렇다고글에서장황한정보를설명하는것은아닙니다.글은짧은대화체로재미를주고,정보설명은책의맨앞부분과뒷부분에따로모아두었지요.이렇게이야기와정보가따로있는경우,독자가정보를읽지않고건너뛰는경우가많습니다.그러나《땅속깊은곳으로》에서는아이들이손전등빛을통해자신이발견한그림이무엇인지궁금증을갖게되어자연스럽게정보를찾아보게만듭니다.“여기빛을비추면이그림이나온다.이게뭔지알아?난안다.”책을다읽은아이는자신이발견한것을자랑하고,설명하게될것입니다.아이는다른사람에게자신이아는것을설명하면서지식을완전히자신의것으로만들고,또다른것을알고자하는탐구심이커지지요.그렇게지적호기심을시작으로큰세계를향한탐구심이길러질것입니다.

아트사이언스시리즈
보림출판사의새로운시리즈를소개합니다.
예술.과학.그림책?아트사이언스
우리가사는세계는경이롭고놀랍습니다.괴테는과학이시로부터탄생했다고했는데,어쩌면이세계가하나의시인지모르겠습니다.과학도예술도,이세계의정교한아름다움을발견하고탐구하고나아가새로운무언가를만들어냅니다.보림출판사의<아트사이언스>시리즈는우주,지구,생물,인체와동물등과학의여러주제에걸쳐,독창적인콘텐츠와뛰어난일러스트레이션으로완성된전세계의예술적인과학그림책을출간함으로써창조적인영감을전하고자합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