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깊은곳으로 - 아트사이언스 (양장)

바닷속 깊은곳으로 - 아트사이언스 (양장)

$13.00
Description
책장에 직접 불빛을 비추면 숨겨진 그림이 나타나요!
손전등을 켜고 떠나는 바닷속 깊은 곳으로의 탐험!
잠수정 가재호가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기 위해 출발합니다. 탐험대는 바다로 내려가면서 해파리, 앵무조개, 청소 물고기 등 다양한 바다 생물을 만나지요. 그런데 갑자기 수평타가 꼼짝하지 않아요. 뜻하지 않게 잠수정은 점점 더 깊이 가라앉는 위급 상황이지만, 탐험대는 흥미진진한 바닷속 풍경과 바다 동물, 심지어는 바다 쓰레기와 침몰한 난파선, 침몰한 옛 도시도 만나게 되지요. 마침내 잠수정은 8,500미터라는 엄청난 깊이의 바닥에 도착합니다. 탐험대는 과연 다시 바다 위로 올라갈 수 있을까요?
흥미로운 반전과 정보가 담긴 탐험 일지를 읽으며, 손전등을 켜고 멋진 바닷속 풍경을 둘러보세요. 손전등이나 핸드폰의 불빛을 책장 뒷면에 비추면 신기하게도 숨겨진 그림이 나타난답니다.
바닷속 매력을 알려 주는 모험 이야기
《바닷속 깊은 곳으로》는 잠수정 가재호가 대장, 해양 생물학자, 조수, 강아지 똘똘이, 정비사 로봇과 함께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는 이야기입니다. 잠수정을 타고 1미터, 10미터, 200미터, 1,000미터, 8,500미터까지 내려가면서 바다 깊이에 따라 달라지는 바닷속 지식을 전달하지요. 단순히 바다 생물만 보여 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꼭 관심 가져야 할 바다 쓰레기의 심각한 모습도 보여 주고,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을지도 모를 해적선과 고대 도시도 만나게 합니다. 바다를 탐험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바닷속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인간이 아직 가 보지 않은 곳이 얼마나 많은지 알려 주지요. 이 책은 바닷속에 대한 모든 지식을 알려 주기 보다는 “바닷속이 정말 멋지지 않니? 함께 탐험해 볼래?”라고 말을 건네듯, 독자가 바닷속 탐험에 매력을 느끼고,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게 시동을 걸어 주는 책입니다.

손전등으로 하는 능동적 독서
《바닷속 깊은 곳으로》는 글이 등장인물의 대화로 이루어져 마치 연극 대본을 읽듯 생생한 느낌을 줍니다. 등장인물이 보는 풍경을 독자도 똑같이 느낄 수 있지요. 그런데 글을 읽다 보면 종종 책에 그려진 그림과 다른 말을 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해양 생물학자가 “저 해파리들 좀 봐!”라고 말하자, 정비사 로봇이 “여섯 종류의 해파리가 보입니다.”라고 대답하지요. 하지만 그림 속에 보이는 것은 물고기뿐입니다. 해파리는 어디 있을까요? 바로 책장 뒷면에 숨겨져 있지요. 손전등으로 책장 뒷면에 빛을 비추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처럼 “짠!”하고 여섯 종류의 해파리가 나타납니다. 손전등으로 빛을 비추는 행동은 아주 단순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찾고 탐구하도록 이끌지요. 아이들은 처음에는 손전등을 이용해 탐험대의 대화에 나오는 그림만 찾으며 보겠지만, 책 구석구석을 비추다 보면 대화에 나오지 않는 그림도 발견하게 됩니다. 마치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손전등 빛으로 숨겨진 그림들을 하나씩 찾다 보면 호기심도 커지고, 눈으로만 책을 보는 것보다 집중력과 이해력도 훨씬 높아지지요.

바닷속에 대한 호기심이 세상에 대한 더 넓은 탐구심으로
《바닷속 깊은 곳으로》는 상상으로 만든 모험 이야기이지만, 바다 환경과 바다 생태계에 대한 사실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글에서 장황한 정보를 설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은 짧은 대화체로 재미를 주고, 정보 설명은 책의 맨 앞부분과 뒷부분에 따로 모아 두었지요. 이렇게 이야기와 정보가 따로 있는 경우, 독자가 정보를 읽지 않고 건너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바닷속 깊은 곳으로》에서는 아이들이 손전등 빛을 통해 자신이 발견한 그림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갖게 되어 자연스럽게 정보를 찾아보게 만듭니다. “여기 빛을 비추면 이 그림이 나온다. 이게 뭔지 알아? 난 안다.” 책을 다 읽은 아이는 자신이 발견한 것을 자랑하고, 설명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아는 것을 설명하면서 지식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또 다른 것을 알고자 하는 탐구심이 커지지요. 그렇게 지적 호기심을 시작으로 큰 세계를 향한 탐구심이 길러질 것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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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린나사라마키

가족들과핀란드의헬싱키에살며글을쓰는작가입니다.대학에서의상디자인과의상예술을공부했습니다.의류및섬유산업에관한정보책과공예에관한책을주로쓰는데,패스트패션의문제를다룬책이유명합니다.《바닷속깊은곳으로》는처음으로쓴어린이책이고,남편사미사라마키와함께‘손전등탐험’시리즈를만들었습니다.

출판사 서평

바닷속매력을알려주는모험이야기
《바닷속깊은곳으로》는잠수정가재호가대장,해양생물학자,조수,강아지똘똘이,정비사로봇과함께깊은바닷속을탐험하는이야기입니다.잠수정을타고1미터,10미터,200미터,1,000미터,8,500미터까지내려가면서바다깊이에따라달라지는바닷속지식을전달하지요.단순히바다생물만보여주는게아니라,우리가꼭관심가져야할바다쓰레기의심각한모습도보여주고,바닷속에가라앉아있을지도모를해적선과고대도시도만나게합니다.바다를탐험하는흥미진진한이야기를통해바닷속이얼마나매력적인지,인간이아직가보지않은곳이얼마나많은지알려주지요.이책은바닷속에대한모든지식을알려주기보다는“바닷속이정말멋지지않니?함께탐험해볼래?”라고말을건네듯,독자가바닷속탐험에매력을느끼고,스스로더많은것을알아보게시동을걸어주는책입니다.

손전등으로하는능동적독서
《바닷속깊은곳으로》는글이등장인물의대화로이루어져마치연극대본을읽듯생생한느낌을줍니다.등장인물이보는풍경을독자도똑같이느낄수있지요.그런데글을읽다보면종종책에그려진그림과다른말을하곤합니다.예를들어해양생물학자가“저해파리들좀봐!”라고말하자,정비사로봇이“여섯종류의해파리가보입니다.”라고대답하지요.하지만그림속에보이는것은물고기뿐입니다.해파리는어디있을까요?바로책장뒷면에숨겨져있지요.손전등으로책장뒷면에빛을비추면,스포트라이트를받는것처럼“짠!”하고여섯종류의해파리가나타납니다.손전등으로빛을비추는행동은아주단순하지만,아이가스스로찾고탐구하도록이끌지요.아이들은처음에는손전등을이용해탐험대의대화에나오는그림만찾으며보겠지만,책구석구석을비추다보면대화에나오지않는그림도발견하게됩니다.마치숨은그림찾기를하듯손전등빛으로숨겨진그림들을하나씩찾다보면호기심도커지고,눈으로만책을보는것보다집중력과이해력도훨씬높아지지요.

바닷속에대한호기심이세상에대한더넓은탐구심으로
《바닷속깊은곳으로》는상상으로만든모험이야기이지만,바다환경과바다생태계에대한사실적인정보를담고있습니다.그렇다고글에서장황한정보를설명하는것은아닙니다.글은짧은대화체로재미를주고,정보설명은책의맨앞부분과뒷부분에따로모아두었지요.이렇게이야기와정보가따로있는경우,독자가정보를읽지않고건너뛰는경우가많습니다.그러나《바닷속깊은곳으로》에서는아이들이손전등빛을통해자신이발견한그림이무엇인지궁금증을갖게되어자연스럽게정보를찾아보게만듭니다.“여기빛을비추면이그림이나온다.이게뭔지알아?난안다.”책을다읽은아이는자신이발견한것을자랑하고,설명하게될것입니다.아이는다른사람에게자신이아는것을설명하면서지식을완전히자신의것으로만들고,또다른것을알고자하는탐구심이커지지요.그렇게지적호기심을시작으로큰세계를향한탐구심이길러질것입니다.

아트사이언스시리즈
보림출판사의새로운시리즈를소개합니다.
예술.과학.그림책?아트사이언스
우리가사는세계는경이롭고놀랍습니다.괴테는과학이시로부터탄생했다고했는데,어쩌면이세계가하나의시인지모르겠습니다.과학도예술도,이세계의정교한아름다움을발견하고탐구하고나아가새로운무언가를만들어냅니다.보림출판사의<아트사이언스>시리즈는우주,지구,생물,인체와동물등과학의여러주제에걸쳐,독창적인콘텐츠와뛰어난일러스트레이션으로완성된전세계의예술적인과학그림책을출간함으로써창조적인영감을전하고자합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