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눈온다 (양장)

야, 눈온다 (양장)

$15.00
Description
야, 눈 온다!”
보송보송 빛나는 눈 오는 날의 기쁨
이상교×김선진 시 그림책

모두 신이 나 팔짝팔짝 뛰어.
눈도 신이 나 푸슬푸슬 날려.
야, 눈 온다!

줄거리
하늘이 어둑하고 낮아요. 왠지 눈이 올 것 같아요. 토끼는 목도리, 장갑, 털외투를 찾아 놓고 눈을 기다려요. 밖이 조용해. 눈이 오나? 야, 눈 온다! 하얗고 보송보송한 첫눈이 내려와요. 토끼는 살금살금 걸어 나와 데굴데굴 눈을 굴려 눈토끼를 만들어요. 어디선가 멧비둘기도 나와서 데굴데굴 눈을 굴려 눈멧비둘기를 만들어요. 청설모도 나와서 데굴데굴 눈을 굴려 눈청설모를 만들어요. 숲속엔 또 누가 있을까요? 멈출 것 같았던 눈이 펑펑 내리고 흰 꽃잎처럼 풀풀 날리면 어떤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질까요?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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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상교

1949년서울에서태어나강화에서자랐습니다.1973년어린이잡지[소년]에동시가추천되면서작품활동을시작했고,1974년[조선일보]신춘문예동시부문에,1977년[조선일보],[동아일보]신춘문예동화부문에각각당선되었습니다.그동안동화집『붕어빵장갑』,『처음받은상장』,동시집『찰방찰방밤을건너』,『우리집귀뚜라미』,『좀이쑤신다』,그림책『연꽃공주미도』,『소나기때미...

출판사 서평

눈토끼,눈청설모,눈멧돼지,눈사람…
모두가행복한눈오는세계

소리없이내려와온세상을하얗게덮는눈은우리마음에기쁨과위안을줍니다.토끼는왜그토록눈을기다렸을까요?혼자였던토끼옆에,멧비둘기가,청설모가,여우가,멧돼지가옵니다.저마다의눈친구를만들지요.동물친구들은사람아이의등장에긴장합니다.혹시우리가만든걸부서뜨리지는않을까?하지만아이도데굴데굴눈을굴리자모두가안도한마음에눈은더펑펑,흰꽃잎처럼풀풀날립니다.온세상하얗게내리는눈은모두를마법같은동화속세계로데려다줍니다.나무에쿵하고넘어져모두가신나게웃을때,동물도사람도,동화도현실도경계가흐려져다같이푸슷푸슷웃습니다.

작가의말

“겨울이면하늘높이에아주큰나무가자랄지몰라.하늘을가릴만큼그큰나무는흰눈꽃을세상가득날려보낼거야.”
-이상교

크고하얀함박눈을기다립니다.첫눈이오면준비해둔털옷을입고눈친구를만들며신나게놀거예요.눈친구의눈세상이야기도밤새듣고싶어요.눈은언제올까요?
-김선진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