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그림책의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25편의 그림책 평론
“그림책은 작가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고스란히 쓰고 그릴 수 있는 마법 같은 공간입니다.
그리고 이를 대량으로 인쇄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지요.
한 권의 그림책을 가진다는 것은 예술 작품을 소장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류영선
25편의 그림책 평론
“그림책은 작가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고스란히 쓰고 그릴 수 있는 마법 같은 공간입니다.
그리고 이를 대량으로 인쇄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지요.
한 권의 그림책을 가진다는 것은 예술 작품을 소장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류영선
평론서 《그림책 보는 기쁨》은 그림책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제예술의 한 장르라는 관점에서, 각 그림책을 스토리나 내용적 의미뿐 아니라 시각적 가치와 만듦새, 북 디자인 등에 초점을 맞추어 소개합니다. 다채로운 미술사적, 문화적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저자가 창작자로서 갈고닦은 심미안을 통해 작가들의 작업 방식과 삶을 들여다보며 완성한 애정 어린 평론이 그림책의 지평을 넓혀줍니다.
그림책을 감상하는 순수한 기쁨에 대하여
저자 류영선은 그림책은 0세부터 100세까지 볼 수 있는 작은 예술 작품이라는 신념을 갖고, 평론가, 강연가 그리고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바탕 삼아 완성한 애정 어린 그림책 평론들을 선보입니다. 그는 작가와 출판사가 좋은 그림책을 만드는 일만큼이나 그 의미를 알리는 평론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기존의 일부 그림책 평론이 그림책의 스토리 및 서사구조의 의미에만 초점을 맞춘 데 아쉬움을 느낀 저자는 이 책에서 그림책의 심미적 가치를 조명하는 데 집중합니다. 광범위한 미술사적, 문화적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그림책 속에 아름다운 화면을 창조하고자 한 작가들의 노고와 창의성을 조명하고, 그 그릇에 해당하는 그림책의 디자인과 제작도 중요하게 다룹니다. 그림책은 어린이를 교육하기 위한 콘텐츠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와 어른 모두 시각적, 내용적 측면에서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독립된 장르임을 실제 작품들을 통해 보여 줍니다. 일상의 삶에서 누구든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의 가장 본질적인 기능은 독자에게 ‘기쁨’을 주는 데 있습니다.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 A부터 Z까지
1장에서는 우리 삶과 사회의 아픔을 이야기한 그림책들을 소개하며, 그와 같은 주제를 말할 수 있었던 작가 개인의 삶, 그리고 각 작품과 관련된 미술사적, 문화적 자료들을 보여줍니다. 2장에서는 가족의 사랑을 담은 그림책들을 소개하며, 역시 작가 개인의 창조적 삶과 각 작품의 심미적 가치를 조명합니다. 3장에서는 페이퍼 커팅, 팝업, 플랩 등 독특한 제작 방식을 적재적소로 활용한 그림책들을 소개하며 종이 그림책만이 가질 수 있는 가치를 말합니다. 4장에서는 레오 리오니, 폴 랜드 등 그래픽디자이너들의 창작 그림책 작업을, 5장에서는 어린이와 성인을 아우르는 그림책의 확장성을 조명합니다. 끝으로 6장에서는 영유아 콘텐츠의 예술적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25편의 그림책 평론은 각 편의 주요 그림책 외에도 과거와 현재의 수많은 그림책들, 순수미술 작품들, 그래픽디자인과 건축 작품 등 다방면의 자료를 통해 우리의 그림책 지평을 넓혀 주며 그림책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림책을 감상하는 순수한 기쁨에 대하여
저자 류영선은 그림책은 0세부터 100세까지 볼 수 있는 작은 예술 작품이라는 신념을 갖고, 평론가, 강연가 그리고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바탕 삼아 완성한 애정 어린 그림책 평론들을 선보입니다. 그는 작가와 출판사가 좋은 그림책을 만드는 일만큼이나 그 의미를 알리는 평론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기존의 일부 그림책 평론이 그림책의 스토리 및 서사구조의 의미에만 초점을 맞춘 데 아쉬움을 느낀 저자는 이 책에서 그림책의 심미적 가치를 조명하는 데 집중합니다. 광범위한 미술사적, 문화적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그림책 속에 아름다운 화면을 창조하고자 한 작가들의 노고와 창의성을 조명하고, 그 그릇에 해당하는 그림책의 디자인과 제작도 중요하게 다룹니다. 그림책은 어린이를 교육하기 위한 콘텐츠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와 어른 모두 시각적, 내용적 측면에서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독립된 장르임을 실제 작품들을 통해 보여 줍니다. 일상의 삶에서 누구든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의 가장 본질적인 기능은 독자에게 ‘기쁨’을 주는 데 있습니다.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 A부터 Z까지
1장에서는 우리 삶과 사회의 아픔을 이야기한 그림책들을 소개하며, 그와 같은 주제를 말할 수 있었던 작가 개인의 삶, 그리고 각 작품과 관련된 미술사적, 문화적 자료들을 보여줍니다. 2장에서는 가족의 사랑을 담은 그림책들을 소개하며, 역시 작가 개인의 창조적 삶과 각 작품의 심미적 가치를 조명합니다. 3장에서는 페이퍼 커팅, 팝업, 플랩 등 독특한 제작 방식을 적재적소로 활용한 그림책들을 소개하며 종이 그림책만이 가질 수 있는 가치를 말합니다. 4장에서는 레오 리오니, 폴 랜드 등 그래픽디자이너들의 창작 그림책 작업을, 5장에서는 어린이와 성인을 아우르는 그림책의 확장성을 조명합니다. 끝으로 6장에서는 영유아 콘텐츠의 예술적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25편의 그림책 평론은 각 편의 주요 그림책 외에도 과거와 현재의 수많은 그림책들, 순수미술 작품들, 그래픽디자인과 건축 작품 등 다방면의 자료를 통해 우리의 그림책 지평을 넓혀 주며 그림책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림책 보는 기쁨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