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뮤얼 러더퍼드의 편지 - 세계기독교고전 43

새뮤얼 러더퍼드의 편지 - 세계기독교고전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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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신비롭고, 경외심을 일으키며, 초인적인 어떤 것이 러더퍼드의 편지에 있다.”
스펄전과 웨슬리가 극찬한 위대한 경건의 편지들
새뮤얼 러더퍼드는 스코틀랜드가 낳은 위대한 교회 지도자였을 뿐만 아니라 목회자요 문학가였다. 그의 편지들은 개혁교회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경건문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감리교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조차 이 편지들을 발견한 뒤 깊은 감명을 받고 이를 발췌하여 자신의 기독교 총서에 넣어 출판하였다.

러더퍼드는 주교정치를 반대한 대가로 1636년부터 1638년까지 2년 동안 애버딘에 유배되어 있으면서 앤워스 교구 교인들과 친구들에게 수많은 편지를 보냈다. 이후 1848년 앤드류 보나르가 그 외에 러더퍼드가 평생에 썼던 편지를 모아 총 365통의 편지를 편집한 결정판을 간행했다. 『새뮤얼 러더퍼드의 편지』는 보나르의 결정판 중 200편을 선별하여 번역한 것이다.

러더퍼드가 태어난 지 400년이 지났지만, 그의 편지들은 기독교 문학의 고전으로서 교파를 막론하고 지금까지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짧은 삶을 불태웠던 로버트 머리 맥체인은 항상 그의 손에 『새뮤얼 러더퍼드의 편지』를 들고 있었다고 한다. 청교도 목사인 리처드 백스터는 “성경을 제외하고 세상은 이러한 책을 본 적이 없다”는 찬탄을 남겼고, 찰스 스펄전은 이 책이 성령의 영감에 가까운 책이라고 극찬하였다. 『새뮤얼 러더퍼드의 편지』를 통해 이제 우리도 참된 목회자의 모습과 진정한 경건이 무엇인지 만나볼 수 있다.

저자

새뮤얼러더퍼드

저자:새뮤얼러더퍼드
스코틀랜드의목사,신학자.에든버러대학을졸업하였다.1627년앤워스교회목사로임명되었고,1636년주교정치와아르미니우스주의를비판하는저서때문에목회직을박탈당하고애버딘으로유배당했다.애버딘에서앤워스교구사람들과친구에게보낸유명한‘편지들’을썼다.그의365통의편지들은경건문학에서고전에속한다.1638년에풀려난그는앤워스에서목회하다가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교수가되었다.1643년스코틀랜드대표단의일원으로웨스트민스터회의에참석하여,신앙고백서와요리문답을만드는데상당히공헌하였다.저서로『법이왕이다』가있으며오늘날까지도입헌정부에관한고전으로여겨지고있다.
1647년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의세인트메리칼리지의학장으로임명되었으며,나중에그대학교의총장이되었다.그는스코틀랜드의학자이자지도자로서두드러진인물이었다.

역자:이강호
이강호목사는인하대산업공학과와합동신학교를졸업했으며스코틀랜드의FreeChurchCollege와UniversityofGlasgow에서수학했다.북인천교회를개척하여사무했고,강변교회(담임김명혁목사)에서부목사를역임했다.현재는영국런던에서런던갈보리교회담임목사로사역하고있다.

목차

새뮤얼러더퍼드의생애
1.한여성그리스도인에게―딸이죽었을때
2.켄무어자작부인에게―병들고영적인침체상태에있을때
3.마리온맥노트에게―자신의아내가병들었다고전함
4.켄무어부인에게
5.마리온맥노트에게
6.켄무어부인에게
7.마리온맥노트에게―그녀의신앙적인결의로인하여비난에직면하게될때
8.마리온맥노트에게―성찬을앞두고
9.마리온맥노트에게―국교의예배지침서를강제로시행하려고할때
10.마리온맥노트에게―교회의전망에대해낙심이될때
11.켄무어부인에게
12.켄무어부인에게
13.켄무어부인에게
14.존케네디에게
15.켄무어부인에게
16.켄무어부인에게
17.켄무어부인에게
18.켄무어부인에게
19.마리온맥노트에게
20.켄무어부인에게

180.길버트커대령에게
181.길버트커대령에게
182.길버트커대령에게
183.길버트커대령에게
184.켄무어부인에게
185.랄스터부인에게
186.그리젤풀러턴에게
187.길버트커대령에게
188.길버트커대령에게
189.존스코트에게
190.켄무어부인에게
191.켄무어부인에게
192.존스코트에게
193.제임스더럼에게―더럼이죽기며칠전에씀
194.켄무어부인에게
195.켄무어부인에게
196.제임스거스리,로버트트레일과에든버러성에갇혀있는다른형제들에게
197.크레이그여사에게―장래가촉망되는그녀의아들이프랑스의강에서수영하다물에빠져죽었을때
198.제임스거스리에게
199.로버트캠벨에게
200.애버딘에있는형제들에게
역자후기

출판사 서평

시적인언어로쓰인경건문학의정수
새뮤얼러더퍼드는온종일그리스도외에믿을것을찾지않고,잘때에도꿈속에서그리스도를좇고,그의형상으로깨어나기를간절하게바라는사람이었다.자신의신념때문에9년동안목회한앤워스에서쫓겨나애버딘에유배당하는와중에도그는시련으로부터그슬리지않았을뿐아니라모든은혜에서크게성숙하였다.

러더퍼드는2년간유배가있는동안앤워스교구교인들과친구들에게220통의편지를썼다.그의사후1848년앤드류보나르목사는거기에더해총365통의편지를모아서결정판으로간행했다.『새뮤얼러더퍼드의편지』에서는내용의반복등을고려하여이중200편을선정하여번역했다.러더퍼드의편지는한번읽으면잊기어려운아름다운시적인언어로,참된목회자의모습과진정한경건이무엇인가를깊이마음에아로새겨놓는다.그래서그의편지초기편집본들은“이편지는누군가의추천사가필요하지않다”고서문을시작한다.이책에대한최선의소개는“한번읽어보십시오”라는말이되어야할것이다.

누가이편지를읽어야하는가?
자신과교회의퇴조와부패를느끼고있는모든사람들이『새뮤얼러더퍼드의편지』를읽어야한다.보증인의전가된의를즐거워하는모든사람들이이책을읽어야한다.값없는은혜의복음을기뻐하는모든사람들도이책을읽어야한다.거룩함속에서성숙하기를구하는모든사람들이이책을읽어야한다.

무엇보다,모든고난받는사람들이이책을읽어야한다.러더퍼드는“지친자에게때에맞는말을하는학자의혀를”가진사람이었다.그는자신이나그네였으므로나그네의마음을알고있었다.그리스도에게사랑을가장많이받는자들이때때로그리스도에게시련을가장많이받는다고그는말한다.“새예루살렘의들보와기둥들은벽에쓰는보통돌보다하나님의망치와연장들의때림을많이맞아야합니다.”“어떤사람들이제가십자가를아마너무즐거워하는것같다고써보냈습니다.하지만저는십자가를뛰어넘어그리스도께매이고머무는것입니다.”

그리스도의품성을사랑하는모든사람들도이책을읽어야한다.우리는너무자주사색적인진리와추상적인교리에만족한다.러더퍼드는진리를우리앞에더정확하게,생명과따뜻함이가득하게제시한다.한번은켄무어경이그에게“그리스도께서오실때에는어떤모습일까요?”하고묻자,그는이렇게답했다.“전체가사랑스럽습니다.그의사랑이나를포위하고삼켜버렸습니다.만일그의사랑이하늘에없었다면,저는거기에가고싶지않았을것입니다.”“제가그분보다그의사랑을더좋아할까봐걱정입니다.”“보좌에앉으신분은그분홀로도충분한천국입니다.저는그분이천국의아주좋은반쪽이라고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복된소망과우리의크신하나님우리구주의영광스러운나타나심을사모하는모든사람들이이책을읽어야한다.우리가그리스도를사랑할수록우리는그의오심을더욱사모해야한다.요한이밧모섬에서그랬던것처럼,새뮤얼러더퍼드의그날에대한가장강렬한대망은애버딘에서뿜어져나왔다.때로그는자신을“어린양의혼인잔치를기다리느라지치고배고픈사람”으로묘사했다.이제그는“몰약과향기의동산”으로갔다.

러더퍼드가태어난지400년이지났지만,그의편지들은기독교문학의고전으로서교파를막론하고지금까지주님을사랑하는사람들로부터깊은사랑을받고있다.이제『새뮤얼러더퍼드의편지』로우리또한그의시적이고경건한언어를나눌수있게되었다.주님을사랑하며그의이름을위하여고난받는모든이들에게이책이유익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