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생. 진주중, 부산고를 나와 육군사관학교(18기)를 졸업했다. 1962년 육군 소위로 임관, 1973년 윤필용 수경사령관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다 소위 '윤필용 모반사건'소용돌이 와중 소령으로 예편했다. 갑작스러운 민간인 편입 이후 고통을 받던 중 1974년 가톨릭에 몸과 마음을 의탁, 길을 찾아갔다. 1975년부터 기업인의 길을 걸어 기계설비제작업의 동양기공(주), 특수윤활유 판매업의 동양특유(주) 대표이사를 거쳐 1985년부터 지금까지 운송업체 영일기업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1996년부터 늦깎이 학도로 변신해 경남대 북한학과 대학원에서 공부에 몰입, 정치외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관동대, 경남대, 경상대 초빙교수(북한학),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운영위원, 美 듀크(Duke)대 방문교수 역임. 현재 경남대 대우교수, 경상대 초빙교수로 있다. 2005년 '서정시학 신인상'으로 수필 등단해, 본격 글쓰기에 들어섰다. 저서로 2000년 '대결에서 공존으로(한울아카데미)', 2005년 '열린마음 열린대화(청동거울)'가 있다. 2010년 봄엔 '한국 천주교회의 시원-천주교 들불로 타오르다(지식지대 주경)' 와 함께 '로중 정봉화 자서전-신작로에 남겨진 발자국', 수필집 '석화편지(글공작소 야독)'를 동시에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