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 방송문화진흥총서 162

디지털 시대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 방송문화진흥총서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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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14년 세월호 전복, 2015년 메르스 사태, 2016년 제주공항 폭설 대란
왜 한국 사회에서 위기는 반복되는가
이상의 세 사건에서 드러난 모습은 한국 사회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부끄러운 위기 대응 자화상이다. 이와 같은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위기를 관리해야 할 당사자와 정부는 물론 언론기관들마저도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우왕좌왕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매번 가슴을 쓸어내려야 한다. 한국 사회에는 이러한 위기를 사전에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혹여 이러한 위기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렇게 위기가 지나간 후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평가해야 앞으로 유사한 위기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교훈으로 삼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지침과 교본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 책은 왜 우리가 위기에 대비해야 하고, 위기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하며, 위기가 지나간 후 또다시 같은 위기를 겪지 않기 위해서 위기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위험은 부정적인 사건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긍정적인 위험(positive risk), 즉 기회(opportunity)도 위험관리 대상에 포함되는데, 활용이란 긍정적인 사건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을 말한다. _본문 121쪽

저자 W. 티머시 쿰스(W. Timothy Coombs)는 현재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Texas A&M University) 교수로, 상황 위기 커뮤니케이션 이론(SCCT: situational crisis communication theory)을 개발하고 검증한 공로로 2002년 미국 PR 협회로부터 잭슨, 잭슨 & 와그너 행동과학상을 수상한 위기 연구 전문가다. 저자는 위기관리는 어떤 조직도 직면할 수 있는 도전이자 많은 조직이 실패하는 도전이기도 하다고 지적한다. 위기관리에 실패할 때 이해관계자와 조직은 고통을 받으며, 모든 조직은 반드시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 위기 커뮤니케이션은 위기관리의 생명선이다. 위기 커뮤니케이션이 효과적이지 않을 때 위기관리 노력도 효과적이지 않다. 이에 저자는 위기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많은 연구들을 토대로 위기관리에 대한 다양한 실무자와 연구자들의 글을 통합하고 정리했다.

조직이 단순히 위기에 처했을 때보다 위기에 대해 거짓말을 할 때 이해관계자들은 더 화가 난다(Caruba, 1994). 제한적인 공개(매우 중요한 정보를 밝히지 않는 것)가 일종의 기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위기로 인해 추가적인 피해나 심지어 사망의 위험이 있다면, 조직은 위기에 대한 모든 정보를 완전히 공개해야 한다. 제한적인 공개가 일종의 지연책(stonewalling)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_본문 272쪽

공공기관 등지에서 위기관리 매뉴얼 형식으로 각종 보고서들이 발간·소개되어 있으나 본격적으로 위험이나 위기 그리고 위기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다룬 서적들은 극소수며, 위기관리 및 위기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도 아직 활발한 편이 아니다. 따라서 저자의 원서[Ongoing Crisis Communication: Planning, Managing, and Responding(4th ed.)]를 번역한 󰡔디지털 시대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계획 수립·관리·대응󰡕은 아직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위기관리 및 위기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논의와 연구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W.티머시쿰스

저자:W.티머시쿰스(W.TimothyCoombs)
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theUniversityofCentralFlorida)커뮤니케이션학부교수.
위기관리,기업커뮤니케이션,PR과목을가르치며,석유화학,건설/엔지니어링,의료,건강업계를대상으로위기관리,커뮤니케이션,PR관련컨설팅을한다.웨인주립대학교(WayneStateUniversity),클렘슨대학교(ClemsonUniversity),일리노이주립대학교(IllinoisStateUniversity)에서도강의했다.
지은책에『위기관리DNA:어떤조직도피할수없는13가지위기,예방과대응방법』(2010)등이있다.

역자:배현석
1984년연세대학교사회과학대학신문방송학과를졸업하고,1986년연세대학교동대학원(신문방송학전공)에서석사과정을마쳤다.1989년부터1993년까지방송위원회(현방송통신위원회)연구원을거쳐,1998년미시건주립대학교(MichiganStateUniversity)텔레커뮤니케이션학과(Dept.ofTelecommunication)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1998년영남대학교언론정보학과객원교수를지낸후,1999년부터지금까지동대학에서교수로재직하고있다.주요관심분야는미디어의효과,특히교육적오락물(Entertainment-Education)과보건커뮤니케이션이며,AsianJournalofCommunication편집자문위원으로활동하고있다.
주요역서:『저항과설득』(2013),『커뮤니케이션정책의기초:전자미디어규제의원칙과과정』(2012),『미디어메시지분석:양적내용분석방법(개정판)』(2011,공역),『방송시장의경제적규제:진화하는기술과정책적과제』(2011),『국제커뮤니케이션(개정판)』(2009),『교육적오락물과사회변화:역사,연구및실제』(2008),『미디어효과의기초』(2005)

목차


1장.더많은위기관리지식의필요성
2장.온라인세계가위기커뮤니케이션과위기관리에미치는영향
3장.선제적관리기능과위기관리
4장.위기예방과정
5장.위기대비I
6장.위기대비II
7장.위기인지
8장.위기대응
9장.위기후관심사
후기.전망과성찰

출판사 서평

2014년세월호전복,2015년메르스사태,2016년제주공항폭설대란
왜한국사회에서위기는반복되는가

이상의세사건에서드러난모습은한국사회가위기에처할때마다반복적으로나타나는부끄러운위기대응자화상이다.이와같은위기가발생할때마다위기를관리해야할당사자와정부는물론언론기관들마저도이위기를어떻게극복해야할지우왕좌왕하는모습에국민들은매번가슴을쓸어내려야한다.한국사회에는이러한위기를사전에어떻게예방할수있는지,혹여이러한위기가발생할경우어떻게관리해야하는지,그리고이렇게위기가지나간후이러한위기를어떻게평가해야앞으로유사한위기가또다시발생하지않도록교훈으로삼을수있는지에대한지침과교본이전혀마련되어있지않다.이책은왜우리가위기에대비해야하고,위기가발생할경우어떻게대응해야하며,위기가지나간후또다시같은위기를겪지않기위해서위기를어떻게평가해야하는지를잘보여주고있다.

위험은부정적인사건만을뜻하지는않는다.긍정적인위험(positiverisk),즉기회(opportunity)도위험관리대상에포함되는데,활용이란긍정적인사건을최대한활용하는전략을말한다._본문121쪽

저자W.티머시쿰스(W.TimothyCoombs)는현재미국텍사스A&M대학교(TexasA&MUniversity)교수로,상황위기커뮤니케이션이론(SCCT:situationalcrisiscommunicationtheory)을개발하고검증한공로로2002년미국PR협회로부터잭슨,잭슨&와그너행동과학상을수상한위기연구전문가다.저자는위기관리는어떤조직도직면할수있는도전이자많은조직이실패하는도전이기도하다고지적한다.위기관리에실패할때이해관계자와조직은고통을받으며,모든조직은반드시위기에대비해야한다.위기커뮤니케이션은위기관리의생명선이다.위기커뮤니케이션이효과적이지않을때위기관리노력도효과적이지않다.이에저자는위기커뮤니케이션에관한많은연구들을토대로위기관리에대한다양한실무자와연구자들의글을통합하고정리했다.

조직이단순히위기에처했을때보다위기에대해거짓말을할때이해관계자들은더화가난다(Caruba,1994).제한적인공개(매우중요한정보를밝히지않는것)가일종의기만을의미하지는않는다.실제로위기로인해추가적인피해나심지어사망의위험이있다면,조직은위기에대한모든정보를완전히공개해야한다.제한적인공개가일종의지연책(stonewalling)으로사용되어서는안된다._본문272쪽

공공기관등지에서위기관리매뉴얼형식으로각종보고서들이발간·소개되어있으나본격적으로위험이나위기그리고위기커뮤니케이션에대해다룬서적들은극소수며,위기관리및위기커뮤니케이션에관한연구도아직활발한편이아니다.따라서저자의원서[OngoingCrisisCommunication:Planning,Managing,andResponding(4thed.)]를번역한<디지털시대의위기커뮤니케이션:계획수립·관리·대응>은아직은초기단계에머물러있는위기관리및위기커뮤니케이션에관한논의와연구를활성화할것으로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