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이야기

조선통신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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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조선통신사 이야기를 통해 한일 문화교류의 역사를 살펴보는 책. 일본 역사학자 나카오 히로시의 저서이자 일본 NHK 특별프로그램 <인간강좌> 9부작 연속 방영물이다. 저자는 역사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충실하게 서술하면서도, 당시 앞선 우리 문화가 통신사를 통해 일본에 전수된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통신사에 대한 다양한 의문을 명쾌하게 풀어내며 통신사가 이룬 문화교류의 긍정적 역할에 눈을 돌린다.
저자

나카오히로시

지은이:나카오히로시(仲尾宏)
1936년교토출생으로,1960년도시샤대학법학부정치학과를졸업했다.현재교토조형예술대학객원교수로재임하고있다.  

옮긴이:유종현
서울대학교를졸업하고1968년외무부에입부하여36년간직업외교관으로근무하였다.외국근무중에는니제르,세네갈주재대사를역임하고,일본요코하마[橫浜]주재총영사를지낸후1994년정년퇴직하였다.

일본근무기간에는국립요코하마대학교대학원에서문화인류학을전공하여수료하였다.정년퇴직이후외교부외교안보연구원명예교수로봉직하면서한국외국어대학교,덕성여대에서지역학강의를맡았으며,한양대학교문화인류학과겸임교수로초빙되어약10년간후학들의교육에이바지하였다.2919년현재는(사)한국외교협회정책위원,한일협력위원회위원,(사)아태정책연구원이사,한일관계사학회종신회원,조선통신사학회평생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

한편장기간의아프리카근무경험을바탕으로한저서와역서10여권을발간한바있으며,2002년이후부터는한일관계역사,특히임진왜란과통신사에관한연구에전념,2005년번역서『조선통신사이야기』(원저자:仲尾宏교수)를발간하였다.

한일역사관계논문으로는‘일본세이켄지[淸見寺]소장통신사유묵조사보고’,‘후지[富士]산山에관한통신사의기록과조일문사朝日文士간의인식차이’,‘임진왜란과사명대사四溟大師의강화교섭’‘사명대사와일본승려의교류’,‘조선통신사파견400주년과미래의한일관계’,‘임진왜란과피로인’등이있다.

2005년이후충숙공이예선양회고문으로추대되어충숙공의외교공적홍보와기념사업추진에기여하였다.특히교토[京都]에충숙공의기념비를건립하는사업을추진하던중2009년10월에는천룡사법요행사를주선하였으며,충숙공이2010년외교통상부선정
<우리외교를빛낸인물>
이됨으로써이에따른유적답사,학술회의개최,동상과기념비건립등후속프로젝트를위해협조하고있다  

목차

저자서문§한국어판출간에즈음하여_나카오히로시
추천사§조선통신사이해의길잡이_강남주
제1장무로마치室町시대의통신사
제2장침략의상흔과국교회복
제3장피로인송환과초기3회의사절
제4장대마번의고민―국서위조사건과통신사의부활
제5장아라이하쿠세키新井白石와아메노모리호슈雨森芳洲
제6장통신사의길(Ⅰ)―해로海路
제7장통신사의길(Ⅱ)―육로陸路
제8장에도조江戶城빙례와에도사람들
제9장통신사의종말과정한론征韓論
제10장문화교류의유산―다른문화[異文化]의이해와기억
부록§조선통신사의노정에반영된한일문화교류|한태문
후기§나와조선통신사|서현섭
남기고싶은말_옮긴이§번역판을내면서|유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