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동서독 화합과 통일의 상징 요아힘 가우크
시골 목사에서 최초의 동독 출신 대통령이 되기까지
시골 목사에서 최초의 동독 출신 대통령이 되기까지
2017년 퇴임한 독일 대통령 요아힘 가우크는 독일이 분단되어 있던 시절 공산당의 탄압 속에서도 동독의 민주화를 이끈 인물로, 앙겔라 마르켈 총리로부터 “민주주의의 진정한 스승이자 자유, 민주, 정의의 쉼 없는 대변자”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동독 시절에는 ‘사회주의하에서의 교회의 역할’을 고민하는 의식 있는 목사였고, 독일이 통일된 후에는 동독의 국가안전부의 비밀문서를 처리하는 문서관리청의 책임자로 활약하면서 동독의 역사 청산 작업에 크게 공헌했다.
가우크가 전하는 증언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한국에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남북한과 동서독은 상황이 크게 다르긴 하지만, 오랜 기간 공산사회를 겪었고 그 선봉에서 통일을 이루어냈으며 통일 후에는 동서독 화합을 이끈 가우크의 생생한 경험과 진술은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묵직한 울림을 줄 것이다.
가우크가 전하는 증언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한국에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남북한과 동서독은 상황이 크게 다르긴 하지만, 오랜 기간 공산사회를 겪었고 그 선봉에서 통일을 이루어냈으며 통일 후에는 동서독 화합을 이끈 가우크의 생생한 경험과 진술은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묵직한 울림을 줄 것이다.
독일 대통령 요아힘 가우크 회고록 (동독의 민주화와 통일운동을 증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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