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천국 네덜란드 (지구상에서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나라)

공교육 천국 네덜란드 (지구상에서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나라)

$16.50
Description
모두 대학에 가면 누가 집을 짓고 빵을 만들까?
교육비·양육비 걱정 없이 내 아이를 공부시킬 수 없을까?
학원·과외 없이 똑똑한 아이를 키울 수 없을까?
조기 교육, 과연 득일까 실일까?
어린이 행복지수 세계 1위, 교육 선진국 네덜란드를 배우다

“한국의 아이들은 왜 사교육을 받느냐?” 이는 네덜란드 사람들이 필자에게 가장 많이 한 질문 중 하나다. 개중에는 “한국의 학교 교육은 학원보다 교육 수준이 낮고 교사의 자질도 부족하냐?”고 묻는 사람도 더러 있었다. 그러한 질문은 받을 때면 참으로 당황스러웠다. 이 사람들에게 한국의 특수한 상황을 어떻게 설명하고 납득시켜야 할지 늘 머릿속이 복잡했다.
- 본문 중
네덜란드에는 학원·과외 등 사교육 기관이 아예 없으며, 사교육비 때문에 걱정하는 학부모 또한 없다. 그러나 부모와 아이 그 누구도 미래를 불안해하거나 염려하지 않는다. 절대적으로 신뢰받는 학교 교육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네덜란드의 교육 문화를 소개하며, 한국의 교육 시스템과 한국인들의 교육 가치관을 되돌아보게 한다.
저자

정현숙

전남대학교독어독문학과를졸업한후광주MBC기자로10여년간일했다.1998년에남편을따라어린아이들을데리고네덜란드유학길에올라2007년에귀국하기까지현지에서10년간세아이를키웠다.현재큰아들은네덜란드암스테르담자유대학교(VrijeUniversiteitAmsterdam)법학과2학년,작은아들은익투스(Ichthuscollege)인문계중고등학교3학년이며,막내딸은네덜란드에서태어나초등학교를다니다지금은한국에서중학교에다니고있다.
즐겁게학교에다니며스스로공부하는네덜란드의학생들,학교교육을전적으로신뢰하는네덜란드의학부모들을지켜보며교육문화의중요성을깨달았다.세아이를키우며느낀네덜란드교육의장점을글로쓰기시작해유학생인터넷사이트에서교육에관한의견을나누기도했다.특히교육비·양육비걱정없이아이를키우는네덜란드의부모들을보며,한국의부모들도등록금·사교육비걱정없이자녀를공부시킬수없을까고민하게되었다.
현재번역과집필활동을하고있으며,지은책으로『크리스천여성들이여축복의틀을깨라』(2012),옮긴책으로『내면을가꾸는여성묵상』(2007)이있다.

목차

책을펴내며_네덜란드에남겨진두아이
추천의글_주한네덜란드부대사,마르요크롬푸츠

1부교육선진국,네덜란드

01.교육비걱정없는나라
자녀교육비걱정?NO!/국가도부모다:0세부터17세까지양육비는국가가함께/맞벌이부부의천국/수업료없는학교,교과서도무상지급/지원금받으며열공하는대학생/대학생은대중교통이무료,월세와의료보험료지원은덤/학생관리·지원교육본부,‘DUO’/모든교육혜택은국민의세금으로
■네덜란드엿보기1서민을위한남다른혜택:월세지원
■네덜란드엿보기2네덜란드는의료복지의천국

02.사교육?그게뭐지?
학원과과외를모르고자라는아이들/사교육을왜하나요/유일한사교육,스포츠·예능/수영조기교육열풍
■네덜란드엿보기3히딩크의나라네덜란드
■네덜란드엿보기4물과의전쟁에서물과의공생으로

03.대학에목숨걸지않는다
모두대학에가면누가집을짓고빵을만들지?/상위직업전문대,HBO/상위직업전문대에서배우다:공연장매니저를꿈꾸는레온/중·하위직업전문대,MBO/중·하위직업전문대에서배우다:사업가를꿈꾸는빅토르/취업?자격증만있으면OK!/‘경계’없는교육,자연스러운편입
■네덜란드엿보기5동성애자도당당히산다
■네덜란드엿보기6자신보다집을더꾸미는사람들

2부학교교육이최고다

04.초등학교:학교는즐거운곳
만네살이되면초등학교에가는아이들/책가방이없다/교사와의10분면담/칭찬교육법,‘아주잘했어’/글자공부는초등학교1학년때부터/공부잘하는아이는월반과과목별이동교육을/공부못하는아이는유급과특수교육을/테마가있는이야기로배우는수학/영어교육은초등학교5학년부터/기록하는습관은평생간다/운동화끈매기자격증?/초등학교6학년때진로를결정하는아이들
■네덜란드엿보기7예약은필수,약속은기본
■네덜란드엿보기8재래시장에서도질서를지키는사람들

05.중·고등학교:미래의일자리를준비하는곳
인문계중고등학교(VWO):공부하기정말어렵다/대학생인지고등학생인지/1년에4번,과목교사와의열정적인면담/엄격한유급제도/자유로운교육환경,엄한규율로통제한다/상위보통중고등학교(HAVO):각분야의전문가를키운다/중·하위직업중고등학교(VMBO):사회곳곳에필요한인력을생산하다/14~15세에진로를결정한다/3개국어는기본,온국민이영어잘한다/자립심이강한아이로/고3스트레스를받지않는아이들/졸업시험탈락자를위한구제교육/학업스트레스는학교가
풀어준다
■네덜란드엿보기9합격을축하하는책가방걸기
■네덜란드엿보기10자전거는친구이자발

06.대학:입학은쉬워도졸업은힘든곳
대학입학쉽다/대학원서비제로/인기학과는추첨으로합격을결정한다/세계가인정하는경쟁력있는대학/서열없는대학/입학은쉽고졸업은어렵고/대졸자,취업걱정없다/대학,영어로공부하기쉽다/네덜란드는비자없이공부하기힘들다
■네덜란드엿보기11네덜란드교육진흥원(Nufficnesokorea)
■네덜란드엿보기12오렌지색의나라,네덜란드

출판사 서평

10년간네덜란드에서세아이를키워낸한국엄마의고민!

이책의저자는1998년부터2007년까지유학생인남편을따라네덜란드에건너가그곳에서세아이를교육시켰다.그리고10년간의유학생활을마치고한국에돌아오게되었을때심각한고민에빠졌다.한국의무시무시한교육현실때문이었다.아무리생각해도당시중·고등학생인두아들을한국에데리고올용기가나지않았다.결국저자는여덟살난딸만을데리고눈물의귀국길에올랐다.저자는아직도한국과네덜란드를오가며살고있다.귀국한지4년이란시간이흘러현재큰아이는암스테르담자유대학교법학과1학년에재학중이고,둘째는고등학교3학년으로졸업시험을앞두고있다.
저자는네덜란드에서두아들을정말쉽게키웠다고한다.그흔한‘공부뒷바라지’라는것도별로하지않았다.아이들이스스로공부하는법을배우며자랐기때문이다.그러나고국인한국에서살아가는지금,저자의상황은달라졌다고한다.한국의척박한교육현실속에서경쟁에찌들어가는아이들,사교육비에허리가휘는부모들을바라보며딸아이를앞으로어떻게가르쳐야할지고민이적지않다고한다.

자녀교육비걱정?No!국가도부모다

네덜란드는공부하지못하는서러움이있을수가없는곳이다.네덜란드의초·중·고등학교는무상교육이다.책값도국가가지원해준다.네덜란드정부는대학생이면누구나학자금을최저금리로대출해주고,부모소득에따라‘공부지원금’까지지원해준다.또한네덜란드대학생들은대중교통비가공짜다.여기에월세와의료보험료도지원받는다.그뿐만이아니다.아이가만17세가될때까지국가는모든가정에양육비를지급하고,맞벌이부부를위해유아원과유아도우미비용도지원해준다.
그런데한국은어떤가?한국의부모들은양육비걱정때문에아이낳는것을주저한다.통계에따르면한국에서아이한명을대학까지보내는데드는양육비는무려2억6천여만원에달한다고한다.그리고이러한고액의양육비를조장하는주범은당연히사교육비다.

네덜란드에는왜조기교육열풍과사교육이없는것일까?

네덜란드사람들은사교육을받고서라도좋은대학을나와야잘살수있다는한국사람들의생각을이해하지못한다.오히려모두가대학에가버리면사회곳곳에필요한인력은어떻게공급하느냐며의문을제기한다.그들은아이들에게아무리훌륭한의사라해도도로공사는할수없고,똑똑한대학교수가있다고해도제빵사가없으면빵을사먹을수없다는것을강조한다.
네덜란드에는학원·과외등사교육기관이아예없으며,사교육비때문에걱정하는학부모또한없다.그러나부모와아이그누구도미래를불안해하거나염려하지않는다.절대적으로신뢰받는학교교육이있기때문이다.

모두대학에가면누가집을짓고빵을만들지?

이책은네덜란드의공부잘하는아이들에관한이야기를하고있는것이아니다.성적이낮은아이들을대하는한국사람들의인식에대해이책은비판적이고교훈적인시선을통해재미있게기술하고있다.가령‘6의문화,숫자6에관한생각’을언급하고있는부분이그렇다.네덜란드의학생들과학부모들은시험점수가10점만점에서6점이나오면그것으로충분하다고여긴다.중간만되어도좋은결과라는것이다.
네덜란드에서대학교육을받은사람은전체국민중15%에불과하다.네덜란드에는중간수준의교육을받은사람들이아주많으며,이비율은최근15년동안꾸준하게증가하고있다.왜그럴까?그들의교육열이부족해서인가,자녀에게욕심이없어서인가?네덜란드는학생의학업능력차이에따라수준별로다양한학교가설립되어있고,대학입시경쟁률이없으며,무엇보다도모든사람이공부를잘할수는없다고생각하는의식이자리잡혀있다.
이책은이러한네덜란드의교육문화를소개하며,한국의교육시스템과한국인들의교육가치관을되돌아보게한다.아울러네덜란드에서아이를키우거나유학을할때필요한정보나유용한팁도자세히알려주고있다.

교육선진국네덜란드를배우다!

저자는네덜란드에서살면서철저히신뢰받는학교교육,사교육비부담없는부모들,온종일뛰어놀며자라나는어린아이들,진지하게직업을고민하며장래를준비하는청소년들,자신의일을스스로해결해나갈줄아는학생들,대학졸업후의취업걱정을하지않는청년들을지켜보았다.
마음껏뛰어놀며크는네덜란드의아이들이정말부러웠다.자녀의학업성취도는물론교육비걱정조차하지않는네덜란드의부모들을보면부러움을넘어샘이났다.은연중에그들과한국의아이들,부모들을비교하게되는것은당연한일이었다.또한같은하늘아래사는사람들의삶이어쩌면이리도다른지생각해보지않을수가없었다.그리고그곳의교육문화와제도를한국에소개하고픈마음에이책을쓰게되었다.한국의아이들도네덜란드의아이들처럼마음껏뛰놀며스스로공부하고,맹목적인경쟁에내몰리지않으며각자의꿈을향해달려가는행복한학생이되기를간절히바라면서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