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을 말하다 재욱 엄마 홍영미

그날을 말하다 재욱 엄마 홍영미

$12.29
Description
진실로 다가갈, 생생한 100권의 증언
2014년 4월 16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그날의 참사는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촛불의 불씨가 되었다. 그러나 아이들의 시계가 멈춘 지 5년이 지났건만 참사 피해자들의 목격과 경험담은 국가 기관과 언론의 공식 기록에서 철저히 소외되고 왜곡되었으며, 유가족들의 염원인 진실 규명은 여전히 요원한 상태다.
4·16 구술증언록 『그날을 말하다』는 4·16기억저장소(소장 이지성, 도언 엄마) 구술증언팀(책임 이현정,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이 2015년 6월부터 4년간에 걸쳐 진행한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에 대한 구술증언 사업의 결과물이다. 피해자 가족 88권, 잠수사 4권, 동거차도 어민 2권, 유가족 공동체 단체 6권 등 100권으로 구성될 이 책에는 그동안 왜곡되고 알려지지 않았던 참사 발생 직후 팽목항과 진도, 바다에서의 초기 상황에 관한 중요한 증언이 포함되어 있다. 이 구술증언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부모들의 구술은 자녀를 잃은 후, 잔인하고 애통한 시간을 보내며 그 누구보다 강인한 정치적 주체로 성장할 수밖에 없었던 유가족의 경험과 마음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이 책은 구술자들의 발화를 그대로 전사함으로써 그들의 육성을 고스란히 전달하고자 노력했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술을 되도록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려 함으로써 그들의 기억과 경험이 지니는 개별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저자

4·16기억저장소

4·16기억저장소는유가족과시민이함께만들어가는기억공동체이다.304명의꿈이빛이되어세상사람과함께살아가는것을목표로하는4·16기억저장소는,세월호참사이후참사를온전히기억하기위해기록을남기고남겨진기록을역사로전하기위해오늘도활동하고있다.

목차

1회차
1.시작인사말|2.재욱이의어린시절및성향|3.수학여행준비와참사당일|4.참사직후현장상황과재욱이수습|5.재욱이장례직후안산과진도|6.참사관련언론보도행태및사찰|7.참사직후대통령과정치권행보|8.참사직후유가족회의|9.구술증언사업참여동기|10.증언기록이어떻게사용되었으면좋겠는가

2회차
1.시작인사말|2.KBS항의방문과기억시낭송회|3.2014년5월국회농성|4.2014년6월특별법제정천만서명운동및안산활동|5.국회농성과청운동주민센터농성|6.2014년7월국회청원서명지|7.KBS항의도보행진과안산~광화문도보행진|8.안산~팽목항도보행진|9.안산~광화문행진과삭발|10.일베의행동과세월호피로감|11.2015년농성및시행령폐기투쟁|12.2015년9월부터의동거차도활동|13.2015년10월교실존치교육청시위

3회차
1.시작인사말|2.고(故)백남기농민대책위와세월호유가족연대투쟁|3.2016년1월10일기억과약속의길|4.2016년8월16일단원고교실이전|5.세월호유가족해외방문|6.생명안전공원설립추진과정|7.4·16이후활동동기,힘들었던점,인생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