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미디어, 셀럽 문화, 셀러브리티화에 대해 | 양장본 Hardcover)

셀러브리티 (미디어, 셀럽 문화, 셀러브리티화에 대해 | 양장본 Hardcover)

$29.47
Description
‘셀러브리티’라는 프리즘을 통해 보는
미디어, 대중문화 그리고 사회

셀러브리티 연구의 창립자이자 대가로 알려진 영국 시티대학교 사회학과 크리스 로젝 교수가 사회학적 관점에서 셀러브리티와 셀러브리티 문화를 살펴보는 책이다. 상품과 소비와 문화의 관계를 조명하며 그 안에서 유명세가 어떻게 탄생하고 유지되고 사라지는지, 유명세 경쟁 안에서 대중과 셀러브리티는 어떤 마음의 국면을 맞이하는지, 셀러브리티 문화가 일상과 정치 현장 속과 어떻게 관계 맺는지 등을 살펴보는 ‘셀러브리티’를 둘러싼 다양하고 중층적인 논의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5장에 걸쳐 전개된다. 1장에서는 유명세의 형성 과정과 종류에 따라 셀러브리티를 분류하는 등 셀러브리티의 정의와 개념을 자세히 소개하고, 2장에서는 종교의 대체물로서 셀러브리티의 사회적 역할을 조명한다. 3장에서는 셀러브리티의 공적 얼굴과 사적 얼굴을 개념화하고 그것이 어떻게 기획되는지를 문화산업의 맥락에서 논의했고 4장에서는 유명세가 자본이 되는 시대와 악명과 범죄와의 상관관계를 다룬다. 5장에서는 성취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민주주의 체제를 검토하며 셀러브리티 문화가 우리의 일상과 정치에 왜 필연적으로 작동하는지 살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셀러브리티 문화를 메타 인식적 관점에서, 다각도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크리스로젝

BBC,≪워싱턴포스트≫와같은각국주요언론에서도셀러브리티연구의창립자이자대가로알려진학자로,현재영국시티대학교사회학과교수이다.주요저서로는『페임어택(FameAttack)』,『이벤트파워(EventPower:HowGlobalEventsManageandManipulate)』,『대중문화(PopularCulture)』등이있다.맥도날드화이론으로저명한미국메릴랜드대학교사회학과석좌교수조지리처(GeorgeRitzer)와전11권에달하는『블랙웰사회학백과사전(TheBlackwellEncyclopediaofSociology)』2판을공동편집하고있다.

목차

옮긴이의글/문미리

1장|셀러브리티와셀러토이드
셀러브리티,미디어,셀러브리티화
귀속적셀러브리티,성취한셀러브리티,부여된셀러브리티
셀러토이드와셀러액터
셀러브리티론:세가지이론
표면적관계와셀러브리티의관여방어막

2장|셀러브리티와종교
샤머니즘과셀러브리티
종교,집단열광과셀러브리티
셀러브리티의유물함과장례의례
성토머스효과
셀러브리티와죽음
스토커
록음악과영화문화에서의샤머니즘
상승의셀러브리티의식
하강과추락
구제
오락예찬
셀러브리티고용과홍보
셀러브리티문화의과잉

3장|셀러브리티와미학화
공적얼굴의부상
영국의극장
자립과유명인
연출된유명인
사진과연출된유명인
문화기획자
기업형기획자

4장|셀러브리티와범죄
폭력과셀러브리티부류
성취에대한굶주림과그결과
반영웅
정의로운학살자
악명의매력

5장|셀러브리티와셀러브리티화
셀러브리티문화의선험성
셀러브리티화과정
생활정치와셀러브리티화

감사의글

출판사 서평

미디어가구성하는유명인과셀럽문화

셀러브리티연구의창립자이자대가로알려진영국시티대학교사회학과크리스로젝교수가사회적·문화적관점에서유명인,즉셀러브리티를정의하고셀러브리티의특징에기반을두고대중문화를살펴보는책이다.현대사회의치열한유명세경쟁속에서문화상품의생산자와소비자의관계를조명하며그복잡한사슬구조속에서미디어는어떻게셀러브리티를탄생시키는지,나아가미디어는어떤방식으로영화,TV드라마,콘서트장에서카일리미노그나비틀즈의존레넌과같은유명인의이미지를구성하는지를살펴보는,‘셀러브리티’를둘러싼다양하고중층적인논의를담은책이다.

셀럽문화의탄생과유지
셀러브리티는어떻게구조화되는가

그렇다면셀러브리티는누구이며우리는왜이토록그들과긴밀한느낌을받으며살아가는것일까?이책은종교의대체물로서의셀러브리티,성취문화를기반으로하는민주주의체제의문화·소비동력으로서의셀러브리티를이야기한다.그과정에서대중과사회가셀러브리티를어떻게바라보는지는물론,개인으로서,상품으로서,공동체의규범적요소로서의셀러브리티가대중과사회를어떻게마주보고있는지살핀다는점이새롭다.
『셀러브리티』는5장에걸쳐전개된다.1장에서는유명세의종류에따라셀러브리티를귀속적셀러브리티,성취한셀러브리티,부여된셀러브리티등으로분류하며셀러브리티의정의와개념을자세히소개하고,주관론,구조주의,후기구조주의적관점이각각셀러브리티를어떻게바라보는지설명하며셀러브리티와사회의관계를조명한다.더불어어빙고프먼의‘관여방어막’이론으로셀러브리티의공적얼굴과사적얼굴의딜레마를논의하며개인이면서동시에유명인인셀러브리티가대중과사회를대하는모순지점을포착한다.2장에서는공동체의신념체계를축성한다는관점에서종교의대체물로서의셀러브리티를말하며셀러브리티가지닌규범적기능을면밀히살펴본다.3장에서는셀러브리티의공적얼굴과사적얼굴을개념화하고그것이어떻게미디어에의해기획되는지를문화산업의맥락에서논의했고4장에서는유명세가자본이되는시대속에서악명이갖는매력과셀럽문화와폭력,범죄의접점을이야기한다.마지막으로5장은성취문화를기반으로하는민주주의체제를검토하며셀러브리티문화의영향력이우리의일상및정치와어떻게필연적인관계를맺는지살핀다.

셀럽문화의필연성과역설

이책은현대사회와셀럽문화및셀러브리티의필연성을이야기하며정치의장에서일어나는‘셀러브리티화과정’도살펴본다.책은먼저독자들에게문화가어떻게자본이되고,유명세를바탕으로획득되는문화산업의특수성은무엇인지자세히소개하고,마거릿대처,토니블레어,빌클린턴,조지부시대통령과같은정치지도자들이미디어속긍정적이미지를위해애쓰는,일명‘정치문화의할리우드화’에대해흥미롭게설명해주고있다.이러한현상을살펴보는일은일상속셀럽문화를대자적위치에서바라보는새로운경험이될것이다.

“모두에게평등과자유를준다는전제아래도덕적우월성을주장했던민주주의체제가,일반인들위에군림하며신처럼숭배받는셀러브리티들을만들어내지않고는앞으로나아갈수없다는것은거대한역설이다.이런상황을보며피에르부르디외처럼셀러브리티들에대해독설을퍼붓는것은쉬운일이다.하지만그렇게하는것은경솔한행동이다.셀러브리티문화는사회형태의표현이다.일부셀러브리티들에의해나타나는기괴하고비대한문화적형상은사회형태의발전단계에서나타날수있는요소다.민주주의와자본주의가계속되는한제우스가아니라셀러브리티가사는올림푸스신전은항상존재할것이다.”_23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