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소노믹스 (넷플릭스와 한국 방송 미디어)

넷플릭소노믹스 (넷플릭스와 한국 방송 미디어)

$32.26
Description
미디어 전쟁의 서막을 연 넷플릭스,
한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IT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등장한 넷플릭스는 미디어 유통과 소비에서부터 미디어 기획과 생산에 이르기까지 방송의 패러다임을 바꾸면서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전 세계 콘텐츠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한국의 미디어와 한국 시청자에 미친 영향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한국의 지상파 방송사가 넷플릭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제안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의 가입자, 매출, 수익, 현금 흐름 등 최신 정보를 풍부하고 상세하게 다룸으로써 넷플릭스의 전략과 잠재력을 분석한다. 또한 넷플릭스가 콘텐츠 공급을 중단키로 한 다른 미디어 기업의 대응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앞으로 광고를 도입할지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전망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어떻게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지, 향후 요금을 인상할 것인지 등 주목되는 현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논의한다.
저자

유건식

한국드라마역사상최초로KBS드라마<굿닥터>를미국ABC의2017/2018시즌으로리메이크했고,<TheGoodDoctor>의프로듀서타이틀을갖고있다.2007년KBS드라마국BM(BusinessManager)1호로선발되어드라마<거상김만덕>(2010),<성균관스캔들>(2010)등을프로듀싱했으며,2012년에는학교문전사공동대표로<학교2013>을제작했다.KBS아메리카사장(2015~2017)으로재직하는동안LA폭동다큐멘터리<끝나지않은6일,429>를제작해해외한국어방송인대회에서TV부문대상을수상했다.
광운대에서2015년「지상파방송사의TV드라마제작결정요인에관한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고,저서로는『미드와한드,무엇이다른가』,『한국방송콘텐츠의미래를열다:굿닥터미국리메이크의도전과성공』이있다.현재KBS공영미디어연구소연구팀장으로재직중이며,건국대학교언론홍보대학원겸임교수로‘콘텐츠산업과비즈니스모델’,‘미디어문화트렌드분석’등을강의하고있다.

목차

제1장방송미디어환경의혁명적변화
제2장넷플릭스의역사와성장
제3장넷플릭스의특징과전망
제4장넷플릭스의한국시장진출
제5장넷플릭스가한국방송미디어에미치는영향
제6장넷플릭스에대한한국방송미디어의대응방향

출판사 서평

넷플릭스는어떻게미디어산업을지배하게되었는가

지금까지는방송사가송출하는콘텐츠만수동적으로시청하던시대였다면이제시청자가원하는것을언제어디서나볼수있는스트리밍시대가되었다.이러한새로운변화를선도한기업이바로넷플릭스이다.이책은세상의변화를한발앞서읽고디지털기술을가장잘활용함으로써영화와텔레비전을보는패러다임을바꾸고있는넷플릭스를분석하고있다.
KBS에서드라마비즈니스매니저및프로듀서로오랫동안일해온저자는2011년미국에서처음넷플릭스를접한후지속적으로넷플릭스에관심을가지면서자료를모아왔다.2015년KBS아메리카사장으로일하던중에는KBS콘텐츠를넷플릭스에제공하기위해넷플릭스와협의하면서직간접적으로넷플릭스를경험하기도했다.이책에서는이같은다양한경험을토대로넷플릭스를전망하고한국방송계의대처방안을모색하고있다.

미디어혁명을주도하는넷플릭스의현황과과제분석

이책은방대한최신정보를기반으로넷플릭스의전략과이로인한미디어업계의변화에대해상세히분석하고있다.넷플릭스는넷플릭소노믹스(Netflixonomix),구독경제(subscriptioneconomy),코드커팅(cord-cutting),몰아보기(bingewatching)등의신조어를양산해내고있을뿐만아니라추천시스템,수준높은오리지널콘텐츠,저렴한요금,글로벌배급등을기반으로선풍적인인기를끌고있다.또한전세계에서1억5000만명의고객을끌어모으면서방송시장,시청자의시청습관,제작환경등여러면에서엄청난영향을미치고있다.넷플릭스의공습이이처럼확대되자거대미디어기업들은위협을느끼고넷플릭스에콘텐츠공급을중단하거나(NBC,디즈니등),인수·합병하거나(A&T와타임워너등),새로운서비스를출시하는등(디즈니,아마존등)다양한방식으로대응하고있다.말그대로소리없는전쟁이벌어지고있는것이다.
특히이책은넷플릭스가한국방송시장에미치는영향을중점적으로다룬다.한국에서도넷플릭스의성장세는거침없다.초기에는한국은유료TV요금이낮고국내콘텐츠가부족하기때문에넷플릭스가세력을확장하기어려울것이라는전망이우세했다.그러나2016년한국에진출한이후3년만에넷플릭스가입자가350만명까지증가하자업계는바짝긴장하고있다.넷플릭스는몰아보기,정주행같은새로운시청습관까지만들어내면서한국의시청자들을사로잡고있다.

넷플릭스는한국미디어업계에독이될것인가약이될것인가

넷플릭스를한마디로규정하기는쉽지않다.넷플릭스는플랫폼회사이기도하고,콘텐츠구매사이기도하고,콘텐츠제작사이기도하다.하지만넷플릭스가최근한국의제작사들이가장선호하는회사로떠오르고있는것만은분명하다.넷플릭스는콘텐츠를비싼가격에구매할뿐만아니라넷플릭스와계약하면방송사를통하지않고도콘텐츠를유통할수있으며,제작진의자율성까지존중하기때문이다.이책은그런면에서넷플릭스의성장은한국방송미디어지형에있어동전의양면이라고우려한다.넷플릭스가폐쇄적서비스를개방형으로바꾸고새로운수익모델을개발하고다양한형태의제휴를형성했다는점에서는긍정적이지만,자칫잘못하면한국이넷플릭스의하청기지로전락할수도있기때문이다.
저자는국내방송미디어의대응방안을모색하는과정에서한국의미디어업계는기존미디어와는전혀다른비즈니스모델을창출한넷플릭스와공존해야하며,시청자와제작자를우선순위에놓는넷플릭스의비즈니스모델을벤치마킹해야한다고조언한다.이책은하루가다르게변화하는치열한방송업계에종사하는사람들이나향후OTT시장이궁금한학계와정부관계자모두에게유용한정보를제공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