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나라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가 (양장본 Hardcover)

부자 나라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가 (양장본 Hardcover)

$23.88
Description
대외 원조는 도덕적 의무가 아니라
부자 나라의 이익과 지구의 미래를 위한 일이다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은 도덕적 의무인가, 아니면 가난한 나라의 부패를 조장하는 비효율적인 일에 불과한가?
이 책은 대외 원조를 둘러싼 대립적인 시각을 개관한 후, 부자 나라들이 가난한 나라의 정부와 국민을 도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윤리적 근거와 도구적 이유를들어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은 단지 도덕적 의무가 아니라고강조한다. 가난한 나라를 돕는 것은 곧 부자 나라의 이익을 위한 일일 뿐만 아니라 지구의 미래를 위한 일이기도 하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이 책은 원조 자체를 쟁점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원조의 형태와 내용을 쟁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가난한 나라에 도움이 되는 원조 정책을 하나씩 제시한다.
또 한 전 지구적 의제로 떠오른 불평등과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는 데서 대외 원조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서도 살펴본다.
저자

데이비드흄

DavidHulme
맨체스터대학교개발학교수이며,현재글로벌개발연구소(GlobalDevelopmentInstitute)소장이자효과적인국가및포괄적개발연구센터(EffectiveStatesandInclusiveDevelopment
ResearchCentre)의대표이다.30년넘게농촌개발,빈곤및빈곤축소,소액금융,개발·환경관리·사
회보호에서의NGO의역할,글로벌빈곤의정치경제를연구해왔다.주로방글라데시를연구해왔지만,
남아시아,동아프리카,태평양에이르는광범한지역도연구했다.저서로는GlobalPoverty:How
GlobalGovernanceisFailingthePoor(2010),JustGiveMoneytothePoor(2010,공저),ChallengingGlobalInequality:TheTheoryandPracticeofDevelopmentintheTwentyFirstCentury(2007,공저),TheStateofthePoorestinBangladesh(2006,공저)등이있다.

목차

제1장│왜우리는멀리떨어져있는가난한사람들을걱정하는가
제2장│대외원조의한계
제3장│무엇을할수있는가
제4장│기후변화와불평등
제5장│깨진약속에서글로벌파트너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