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저널리즘 미리보기

AI 시대 저널리즘 미리보기

$26.96
저자

김경모

엮음:한국언론학회저널리즘연구회

김범수부산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교수

김사승숭실대언론홍보학과교수

김정수국민대교양대학교수

박성희이화여대커뮤니케이션ㆍ미디어학부교수

박아란고려대미디어학부교수

박재영고려대미디어학부교수

손영준국민대미디어ㆍ광고학부미디어전공교수

오대영가천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교수

이건호이화여대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교수

이샘물〈동아일보〉디지털이노베이션팀장

이완수동서대미디어콘텐츠대학교수

이정훈대진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교수

임종섭서강대신문방송학과교수

최수진경희대학교미디어학과교수

허만섭강릉원주대교양기초교육본부교수

목차


제1부AI시대의저널리즘환경
제1장지능화시대의뉴스미디어산업
제2장AI기술과미래저널리즘생태학
제3장AI저널리즘의정치철학적함의
제4장AI저널리즘과법률적이슈
제5장AI윤리와저널리즘의미래

제2부AI시대의뉴스생산과유통
제6장저널리스트를위한인공지능특징설명
제7장뉴스와비뉴스(Non-News),미리보는AI시대의뉴스가치
제8장디지털소셜네트워크시대의뉴스생산및유통
제9장개발저널리즘,다양성,그리고인공지능

제3부AI시대의뉴스소비와이해
제10장알고리즘의존형뉴스소비의확대
제11장인터넷포털뉴스그후
제12장AI시대의뉴스리터러시
제13장AI페이크뉴스

출판사 서평

AI기술이미디어산업에가져올거대한사회변화전망

이책은한국언론학회저널리즘연구회에소속된학자13명이함께기획하고준비한결과물로,인공지능이저널리즘에미칠영향과인공지능으로바뀔미래의양상을전망한다.인공지능기술은‘양날의검’과도같다.그렇기때문에미디어학과윤리학,철학,경제학등다양한사회인문분야전문가들은인공지능미디어기술의발전과사회변화에대해고민하고있다.놀라운속도로발전하는기술변화는저널리즘의작동원리와미디어산업,이용자,공론장,민주주의개념을지금까지와는다른차원에서재개념화시킬것이분명하다.
지금까지인공지능의기술적유용성을다룬실용적관점의책은많지만,기술진보가초래할사회적영향,AI발전이미디어와인접영역에미칠영향을통찰력있게다룬책은부족한실정이다.이책에실린13편의글은이같은문제의식을공유하면서AI시대를맞아저널리즘에서어떠한변화가일어날것인지를각자의관심영역에서예측한다.
이책은인공지능이나저널리즘에흥미가있는일반시민과대학학부생,현업언론인모두가읽어볼만한주제를담았으며,각자의관심과필요에따라선택해읽을수있도록구성했다.

제1부AI시대의저널리즘환경

제1부에서는인공지능시대를맞고있는저널리즘환경을생태계전체와산업,정치,법률,윤리각분야로나눠살펴본다.제1장「지능화시대의뉴스미디어산업」에서는언론사와포털을중심으로인공지능이미디어산업에미칠영향을살펴본다.특히대중이생성형AI를폭발적으로이용하고AI가작성한뉴스의저작권이인정될경우언론사가안정적인수익모델을가질수있는지를모색한다.
제2장「AI기술과미래저널리즘생태학」에서는미디어생태학적관점에서AI기술이저널리즘의존재와운영양식의변화에미칠영향을추적한다.이장에서는한국저널리즘상황에서AI가어떤모습의저널리즘생태계를생성시킬지,저널리즘의존재양식과운영방식의대전환은어떻게이루어질것인지,국내포털저널리즘의문제들을AI로해결할수있을지에대한질문을제기한다.
제3장「AI저널리즘의정치철학적함의」에서는AI저널리즘이미래의저널리즘과공론장,시민소통,민주주의에미칠영향을정치철학이론을통해살펴본다.이장에서는AI저널리즘이가진한계를극복하면서개인의자유와권리,공동체의공공선을증진할수있는사회적장치를마련할것을제안한다.
제4장「AI저널리즘과법률적이슈」에서는AI저널리즘시대에발생할수있는법률적문제를검토한다.인공지능이만들어낸콘텐츠의저작권문제,인공지능기업과언론사분쟁문제도분석한다.
제5장「AI윤리와저널리즘의미래」에서는생성형AI도구가저널리즘에서활용될수있는영역을살펴보고,세계각국의언론사가제안하는인공지능의윤리가이드라인이어떤원칙과내용을강조하는지정리한다.

제2부AI시대의뉴스생산과유통

제2부에서는인공지능의특징과함께뉴스가치의변화,뉴스유통의변화,글로벌개발저널리즘으로나눠설명한다.제6장「저널리스트를위한인공지능특징설명」에서는저널리스트들을위해인공지능의기술원리와주요개념,작동방식등을체계적으로설명한다.또한인공지능의발전과정과주요개념,생성형AI의발전등의기술적과정을설명한다.
제7장「뉴스와비뉴스(Non-News),미리보는AI시대의뉴스가치」에서는인공지능의기술적혁신에사회적윤리와공적의식을바탕으로한알고리즘이작용하도록인간이개입해야한다고주장한다.또한뉴스의지나친파편화와개인화에따른공동체의와해를막고민주주의를회복하기위해노력해야한다고제언한다.
제8장「디지털소셜네트워크시대의뉴스생산및유통」에서는챗GPT가작성한뉴스를믿을수있는지,여러매체의기사를학습한챗GPT가작성한뉴스의저작권이누구에게있는지,챗GPT가기자를대체할수있는지등여러가지저널리즘쟁점을살펴본다.
제9장「개발저널리즘,다양성,그리고인공지능」에서는AI기술이선진국과비선진국간의격차를좁히고다양성에기여할수있는지에대해각국의사례를살펴본다.또한다양한층위의협력과연대,토론을통해민주주의적다양성과정당성을확보해야한다고지적하는전문가들의견해를소개한다.

제3부AI시대의뉴스소비와이해

제3부에서는AI기술변화가저널리즘이용자에게미칠영향을분석한다.제10장「알고리즘의존형뉴스소비의확대」에서는알고리즘에의존하는뉴스소비가가져온실증연구결과에주목해야한다고강조한다.실증연구결과에따르면,수동적뉴스이용은시민들의객관적정치지식을향상시키는데도움이되지않으며,지식이없는데도지식을갖추고있다는인식만증가시킬뿐이다.
제11장「인터넷포털뉴스그후:개인을학습한완전개인화된뉴스서비스」에서는과거언론사중심의‘저널리즘프레이밍’이인터넷포털의‘알고리즘프레이밍’으로변화했으며,앞으로인공지능이본격도입되면뉴스앱/챗봇등AI기반의‘개인맞춤형프레이밍’으로양상이변화할것으로전망한다.
제12장「AI시대의뉴스리터러시」에서는인공지능이보편화되면미디어콘텐츠분야와저널리즘분야에큰영향을미칠것으로예상한다.특히디지털미디어환경에서한계에직면한언론매체들은인공지능을적극활용할것으로기대되지만이러한변화가가짜뉴스와같은기존의사회문제를악화시킬수도있다고우려한다.
제13장「AI페이크뉴스:사람들은가짜뉴스에왜쉽게속아넘어가는가」에서는가짜뉴스가확산되는배경에는사람들이쉽게생각하는인지체계의한계가있다고분석한다.이장에서는사람들이가짜뉴스를믿느냐마느냐하는문제가정치적이념성이나정파성에좌우되는것은아니라고지적한다.

지은이소개

김경모연세대학교언론홍보영상학부교수
김범수부산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조교수
박성희이화여자대학교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교수
박아란고려대학교미디어학부교수
서수민서강대학교신문방송학과부교수
손영준국민대학교미디어광고학부교수
이완수동서대학교미디어콘텐츠대학저널리즘담당교수
이정훈대진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교수
최수진경희대학교미디어학과교수
최영재한림대학교미디어스쿨학장
최지향이화여자대학교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교수
허만섭강릉원주대학교교양교육부교수
홍주현국민대학교미디어광고학부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