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비결 (미국 민주당의 역사 | 양장본 Hardcover)

승리의 비결 (미국 민주당의 역사 | 양장본 Hardcover)

$53.48
Description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중정당,
미국 민주당 200년 역사를 추적하다
노예제와 백인 남성의 정당으로 출발해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까지 이어지는
민주당의 정치적 성장 드라마

미국 정치사는 수많은 역설과 반전으로 가득한 역동적 드라마다. 그 드라마의 중심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중정당, 미국 민주당이 있다. 따라서 오늘날 미국 정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민주당의 탄생과 성장, 실패와 성공, 그리고 진화의 과정을 관찰해야 한다. 마이클 케이진의 책 『승리의 비결』은 민주당 200년 역사를 조망하면서 그들이 창당 이래 일관적으로 지켜왔던 근본이념으로 “도덕적 자본주의”를 제시한다.
도덕적 자본주의란 사유재산과 기업의 자유를 옹호하면서도 그러한 자본주의적 경제가 소수의 특권층이 아니라 농민과 노동자 등 다수 대중의 복리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믿음을 의미한다. 결국, 미국 민주당의 역사는 보통 사람의 정당이라는 정체성과 도덕적 자본주의라는 이념을 유지하면서도, 그것을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끊임없이 재해석해 온 과정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바로 이 변화와 적응이야말로 케이진이 말하는 민주당 “승리의 비결”인 것이다.
☞ 선정내역
≪뉴욕타임스≫ 학술 분과 에디터 선정 주목할 만한 책
≪커커스 리뷰≫ 선정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책
≪벌처≫ 선정 2022년 가장 읽고 싶은 책
저자

마이클 케이진

(Michael Kazin)
마이클 케이진은 조지타운 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 사학과 교수이자 명망 있는 정치평론지 ≪디센트(Dissent)≫ 매거진의 명예 편집장이다. 미국 정치사의 권위자인 그는 학술지와 대중지에 미국의 정치와 역사, 사상, 문화에 대한 많은 글들을 발표했다. 저서로는 『전쟁에 반대하는 전쟁: 평화를 위한 미국의 투쟁, 1914-1918(War Against War: The American Fight for Peace, 1914-1918)』(2017), 『아메리칸 드리머: 좌파는 어떻게 미국을 바꾸어왔는가(American Dreamers: How the Left Changed a Nation)』(2011), 『포퓰리즘의 설득: 미국의 역사(The Populist Persuasion: An American History)』(1995/2017), 『경건한 영웅: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의 생애(A Godly Hero: The Life of William Jennings Bryan)』(2006) 등이 있다. 케이진은 미국예술과학회(American Academy of Arts and Sciences) 회원이자 『프린스턴 미국 정치사 대백과(The Princeton Encyclopedia of American Political History)』의 편집인이다.

목차

이 책에 대한 찬사
한국어판 서문

서문╷공공복지를 위하여
프롤로그╷유용한 신화

1. 민주당의 탄생:1820~1848
벅테일파의 성장│잭슨의 정당을 만들다│권력을 쥔 잭슨주의자들│다양한 집단을 어떻게 포괄할 것인가│위기의 징후들

2. 백인 남성의 공화국을 수호하라: 1848~1874
1850년대의 분열│“광신도”에게는 차갑게, 아일랜드 사람들에게는 따뜻하게│남북전쟁 중의 민주당╷재건에 반기를 들고 부활하다

3. 북부와 남부의 보스들: 1874~1894
으르렁거리는 한 마리 호랑이│사우스캐롤라이나 민주당의 텃밭이 되다│보스를 싫어한 대통령

4. 진보 정당으로의 변신: 1894~1920
야심 찬 소수당│권력을 잡은 진보파│전쟁에 이기고, 민심을 잃다

5. 여성들에게 달려 있다: 1920~1933
모여드는 세력들│민주당의 새로운 하인들│행복한 전사와 함께 전진│뉴딜을 향하여

6. 미국의 노동당?: 1933~1948
영광의 시대│새로운 종류의 정당│남부가 거절하니, 노동자들이 다시 선택하다│내부의 전쟁│트루먼을 구원하라

7. 자유와 분열: 1948~1968
20세기의 사안│미스터 민권│위기의 뉴딜 연합│계란 머리 지식인 후보의 치명적 매력│새로운 진보의 시간│찢어지는 민주당

8. 누구의 정당인가?: 1969~1994
성공한 개혁, 실패한 개혁가│다시 일어나고, 다시 쓰러지다│레이건주의에 대응하라│중도가 일어서고 … 다시 무너지다

9. 국제주의자들, 새로운 승리의 비법을 찾아 나서다: 1994~2020
두 개의 주 이야기│안전제일의 정치│실현되지 못한 기대가 폭발하다│트럼프 몰아내기와 그 이후

부록
미국 상원과 하원의 다수당(1827~2023)│대통령 선거: 정당별 득표 현황
추천 도서
저자의 말
옮긴이의 말
민주당 200년(화보)

출판사 서평

〈추천사 이어서〉

“미국 민주당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관한 마이클 케이진의 굉장히 중요한 저작.”
_ 질 르포어, 하버드 대학교 사학과 교수

“케이진의 책은 대중적이면서도 전문적이고, 자세하면서도 압도적이며, 주장이 강하면서도 다양한 의견을 존중한다. 위대한 스타일의 역사책.”
_ 랜들 케네디, 하버드 로스쿨 교수

“존경스러운 저자 마이클 케이진이 쓴 이 생동감 넘치는 책을 읽는다는 것은 비유하자면 마치 나이 드신 작은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과 같다. 오랜 세월 동안 우리 가족은 밥상에 앉을 때면 종종 그분 할아버지, 즉 민주당 이야기를 하곤 했지만, 이제야 마침내 온전한 뒷이야기를 알게 되었다. 이 책은 할아버지께서 결코 우리에게 말하지 않았던 불미스러운 에피소드들을 들려주는 한편, 동시에 우리가 반쯤 잊고 있었던 훌륭한 업적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케이진은 할아버지가 전적으로 사랑하기만 하거나 혹은 전적으로 미워하기만 하기에는 우리에게 너무도 큰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그분 없이는 우리 가족이 지금처럼 살아갈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_ 애덤 호스차일드, UC 버클리 저널리즘 스쿨 교수

“말 그대로 최상의 역사책. 허심탄회하고, 비판적이며, 아름다운 동시에 많은 영감을 준다.”
_ E. J. 디온, ≪워싱턴 포스트≫ 칼럼니스트

“민주당의 역사에 관한 흥미로우면서도 중요한 이야기.”
_ 리자베스 코언, 하버드 대학교 사학과 교수

“세계 최장수 정당의 역사에 관한 재미있으면서 통찰력 넘치는 연대기.”
_ 알렉산더 키서,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 교수

“도덕적 자본주의와 선거 승리를 동시에 이루기 위한 민주당의 투쟁, 그리고 그에 대한 가슴 뛰면서도 압도적인 저작.”
_ 줄리엔 젤리저, 프린스턴 대학교 사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