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중국의 탄생 : 19세기 초까지 - 새 미국사 1 (양장)

미합중국의 탄생 : 19세기 초까지 - 새 미국사 1 (양장)

$29.16
Description
원주민 세계부터 새로운 공화국 건설까지
대서양사를 토대로 미국의 건국과정 연구
이 책은 일본 최고의 지식 교양서 이와나미 신서의 새 미국사 시리즈 중 하나이다. 새 미국사 시리즈는 미국의 모든 시대와 지역을 관통해서 종합적으로 기록한 통사 형식으로, 미국의 역사를 중심으로 미국의 정치, 경제, 군사, 문화까지 포괄적이고 거시적으로 다룬다. 무엇보다 인물이나 정권에 치중하기 쉬운 미국사를 통합과 분열이라는 관점에 입각해 독창적으로 서술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크다.
새 미국사 시리즈 제1권은 원주민의 세계부터 시작해 17세기 초에 영국인이 북미 대륙에 최초로 식민지를 건설하는 과정을 다룬다. 그리고 이후의 식민지 시대, 미국 독립혁명, 새로운 공화국 건설까지 살펴본다. 이 책은 대서양사의 시각을 도입해 근세 대서양 세계의 상호 관련성을 파악하고 국가 수립 이전의 역사를 더욱 넓은 시각에서 고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념비와 건국 신화, 성조기에 관한 연구 성과를 도입해 이러한 문화적 아이콘이 국가 정체성이 부족한 미국의 단결을 창출하고 국민 통합을 형성하는 데 어떻게 기여했는지에 대해서도 초점을 맞춘다.

저자

와다미쓰히로

저자:와다미쓰히로
히로시마현(廣島縣)출생(1961)
오사카대학(大阪大學)문학부사학과졸업(1984)
오사카대학대학원문학연구과박사후기과정수료(1989)
오사카대학문학부조수,오테몬가쿠인대학(追手門學院大學)문학부강사,나고야대학(名古屋大學)문학부조교수등역임
현재나고야대학대학원인문학연구과교수(문학박사)
(전문분야:미국근세·근대사)
저서:『미국사연구입문(アメリカ史硏究入門)』(공저,2009)외

역자:이용빈
인도국방연구원(IDSA)객원연구원역임
미국하버드대학HPAIR연례학술회의참석(안보분과)
미국연방의회상원외교위원회,연방의회하원군사위원회참석
이스라엘크네세트(국회),미국국무부,미국해군사관학교초청방문
이스라엘히브리대학,미국하와이대학학술방문
홍콩국제문제연구소연구원

목차

제1장근세대서양세계의형성
제2장근세대서양세계의영국령북미식민지
제3장미국독립혁명의전개
제4장새로운공화국의시련

출판사 서평

원주민세계부터새로운공화국건설까지
대서양사를토대로미국의건국과정연구

이책은일본최고의지식교양서이와나미신서의새미국사시리즈중하나이다.새미국사시리즈는미국의모든시대와지역을관통해서종합적으로기록한통사형식으로,미국의역사를중심으로미국의정치,경제,군사,문화까지포괄적이고거시적으로다룬다.무엇보다인물이나정권에치중하기쉬운미국사를통합과분열이라는관점에입각해독창적으로서술했다는점에서학술적의의가크다.
새미국사시리즈제1권은원주민의세계부터시작해17세기초에영국인이북미대륙에최초로식민지를건설하는과정을다룬다.그리고이후의식민지시대,미국독립혁명,새로운공화국건설까지살펴본다.이책은대서양사의시각을도입해근세대서양세계의상호관련성을파악하고국가수립이전의역사를더욱넓은시각에서고찰한다는점이특징이다.또한기념비와건국신화,성조기에관한연구성과를도입해이러한문화적아이콘이국가정체성이부족한미국의단결을창출하고국민통합을형성하는데어떻게기여했는지에대해서도초점을맞춘다.

미국은어디에서왔는지,그리고어디를향해나아갈지에대한질문과고찰

이책은일본최고의지식교양서이와나미신서에서발간한새미국사시리즈중하나로,전례없는통사를통해미국이현대세계에던지는과제를규명하는것을목적으로한다.
우리는미국의진면목을얼마나알고있을까?미국이보여온폭력성은미국과세계에어떤영향을미쳤을까?자유의국가미국에서총기범죄와인종간폭력이빈번하게일어나는이유는무엇일까?이러한질문에답하기위해이시리즈는미국의역사를미국이라는하나의국가에국한하지않고초국가적시각에서분석한다.미국은영국의일부로탄생했으며,노예국가와이민국가로서의정체성을떼놓고는미국을이해할수없기때문이다.이과정에서미국사를관통하는키워드가통합과분열임을분명히한다.또한미국이독립전쟁에서부터남북전쟁,세계대전,냉전,베트남전쟁,걸프전쟁,테러와의전쟁등전쟁을축으로변화되어온국가라는데주목한다.

원주민사회부터식민지시기,독립혁명과헌법제정,새로운공화국의시련까지

새미국사시리즈가운데제1권인이책은원주민의세계부터시작해17세기초에영국인이북미대륙에최초로식민지를건설하는과정을다룬다.그리고이후의식민지시대,미국독립혁명,새로운공화국건설까지살펴본다.이과정에서대서양사의시각을도입해근세대서양세계의상호관련성을파악하고국가수립이전의역사를더욱넓은시각에서고찰한다는것이이책의특징이다.또한기념비와건국신화,성조기에관한연구성과를도입해이러한문화적아이콘이국가정체성이부족한미국의단결을창출하고국민통합을형성하는데어떻게기여했는지에대해서도초점을맞춘다.
제1장에서는원주민세계부터시작된1만년이상에달하는긴역사를간결하게개관한다.이어서대항해시대에아메리카가유럽사람들에게인식되어근세사가시작된과정을묘사한다.이과정에서미합중국의국호에들어간‘아메리카’라는말의어원을탐색하기도한다.제2장에서는근세유럽사가전개되는가운데영국인이건설한영국령식민지에대해다룬다.제3장에서는독립혁명시기를다루고,제4장에서는정당정치가전개되는와중에‘건국의아버지들’이다양한시련에내몰렸던건국시기를다룬다.

미국의건국시기를대서양사와기억사에입각해서술한새로운시도

이책은서양문명의모퉁이와신대륙의대서양연안에서시작된작은탐험및식민프로젝트가미국이라는거대한국가로발전하게된역동적인역사를추적한다.이책은미국역사의시작점은독립선언을채택한1776년이아니라고강조한다.이책에따르면미국이라는씨앗이잘자랄수있었던것은이미잘배양된토양에씨앗이뿌려졌기때문이다.여기서말하는토양이란근세의영국사이자유럽사이며,세계사이자인류사이다.이책은이들토양에미국역사의원형이깊이내재되어있다고본다.
따라서이책의배후에는대서양사의관점이자리하고있다.대서양사는대서양을매개로북미,남미,유럽,아프리카의4개대륙간의상호관련성에서미국의모습을찾는것으로,거시적인시대상을체계적으로파악할수있다는장점을지니고있다.이책은미국의원형을면밀하게탐색하는한편,이토양을기반으로새로운공화국미국이탄생하게된과정을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