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가수로서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면서 사전심의제도에 맞서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
정태춘의 삶의 이야기와 목소리
정태춘의 삶의 이야기와 목소리
이 책은 공윤심의를 거부하고 ‘불법 배포’한 앨범 「92년 장마, 종로에서」를 중심으로 노래꾼 정태춘의 투쟁과 음악세계를 엮은 것이다. 특히 1994년 초판 출간 당시에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헌법재판소의 판결 등을 일지에 추가했다.
이 책은 크게 5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당시의 사진모음으로 공연의 모습, 생활, 작품 활동 등을 엿볼 수 있다. 다음은 엮은이와 정태춘의 인터뷰로 음악과 투쟁, 당시의 사회에 대한 정태춘의 생생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세 번째의 각계의 문화인들이 쓴 앨범리뷰와 네 번째 부분에 실은 「92년 장마, 종로에서」의 8곡 등 14곡의 가사와 악보, 각 곡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그의 음악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다. 마지막은 ‘가요 검열제 철폐 운동’의 자료로 공륜의 심의 사례와 철폐운동 일지이다.
또한 이 책은 출간 당시의 시대상을 기록한 뜻있는 책으로 이런 의의를 보존하기 위해 본문의 약력과 직함, 외래어 표기 등은 초판을 따랐다.
이 책은 크게 5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당시의 사진모음으로 공연의 모습, 생활, 작품 활동 등을 엿볼 수 있다. 다음은 엮은이와 정태춘의 인터뷰로 음악과 투쟁, 당시의 사회에 대한 정태춘의 생생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세 번째의 각계의 문화인들이 쓴 앨범리뷰와 네 번째 부분에 실은 「92년 장마, 종로에서」의 8곡 등 14곡의 가사와 악보, 각 곡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그의 음악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다. 마지막은 ‘가요 검열제 철폐 운동’의 자료로 공륜의 심의 사례와 철폐운동 일지이다.
또한 이 책은 출간 당시의 시대상을 기록한 뜻있는 책으로 이런 의의를 보존하기 위해 본문의 약력과 직함, 외래어 표기 등은 초판을 따랐다.
정태춘 2 (92년 장마, 종로에서 | 증보판)
$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