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장영희 교수와 김점선 화백이 함께 그려낸, 계절의 아름다움!
『다시, 봄』은 장영희 교수의 5주기를 맞아, 한 일간지에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던 120편의 칼럼 중 계절에 관한 시 29편을 담아 엮은 책이다. 많은 이들에게 삶의 축복과 희망에 대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던 그녀는 이 책에서 특별히 시시각각 변하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통해 삶의 희망을 노래한다. ‘되돌릴 수 없는 청춘에 연연하지 않고 지금의 내 계절을 받아들이는 것이 더 아름답다’고 말하는 저자는 지금 이 순간의 계절에 충실할 것을, 그리고 감사할 것을 이야기한다.
특히 가슴에 닿는 영미시를 장영희 교수의 섬세한 감수성과 삶에 대한 통찰이 담긴 해설을 통해 더욱 깊게 음미해볼 수 있다. 더불어 김점선 화백의 그림들이 어우러져 시의 맛을 살렸다. 투병 생활 동안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다 김점선 화백의 49재 날에 세상을 떠난 장영희 교수. 나란히 봄에 떠난 두 사람이 보내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 마음의 절망과 슬픔 또한 치유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가슴에 닿는 영미시를 장영희 교수의 섬세한 감수성과 삶에 대한 통찰이 담긴 해설을 통해 더욱 깊게 음미해볼 수 있다. 더불어 김점선 화백의 그림들이 어우러져 시의 맛을 살렸다. 투병 생활 동안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다 김점선 화백의 49재 날에 세상을 떠난 장영희 교수. 나란히 봄에 떠난 두 사람이 보내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 마음의 절망과 슬픔 또한 치유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 전혀 달라 보였던 김점선 화백과 장영희 교수. 이 책에도 그들의 조화로움이 오롯이 담겨져 있다. 부드러운 듯 강한 삶의 의지를 담고 있는 장영희 교수의 글과 거칠고 개성이 강한 듯하지만 여리고 순수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김점선 화백의 그림은 1년 365일 삶에 관한 선물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다시, 봄 (장영희의 열두 달 영미시 선물)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