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길을 누구에게 묻는가? (건강한 나를 위한 따뜻한 철학)

내 삶의 길을 누구에게 묻는가? (건강한 나를 위한 따뜻한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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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삶을 긍정으로 이끄는 철학적 질문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열네 번째 책 『내 삶의 길을 누구에게 묻는가?』의 주제는 ‘삶의 경제 논리’다. ‘산다는 것은 무엇이고, 내가 바라는 행복은 무엇일까?’ 누구나 한 번쯤은 뜻대로 되지 않는 삶에 대해 고민해봤을 것이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 보면 어느새 고민은 현실과 점점 멀어질 뿐이다. 오랫동안 니체를 연구하고 가르쳐온 철학자 백승영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논리를 일상의 작은 지혜에서 발견한다. 이 책은 소박하고 단순하지만 은근히 큰 파장을 일으키는 ‘삶의 경제 논리’를 통해 삶의 길을 스스로 찾는 지혜를 보여준다.
저자

백승영

저자백승영은서강대학교철학과에서학사와석사과정을마친후,독일레겐스부르크대학교에서철학박사학위를받았다.서울대학교철학사상연구소책임연구원,영남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연구교수,한국니체학회부회장이었으며,지금은홍익대학교미학대학원의초빙교수이자(재)플라톤아카데미연구교수로있다.
철학을전문적으로연구하는학자의길을걸으면서도,철학은삶을위해봉사해야한다는믿음으로,우리의삶을건강하게하는따뜻한삶의철학을선보이려노력하고있다.
저서로는≪InterpretationbeiNietzsche.EineAnalyse≫,≪니체,디오니소스적긍정의철학≫,≪니체,건강한삶을위한긍정의철학을기획하다≫,≪파테이마토스≫가있고,공저로≪Nietzsche.R?ttleranhundertj?hrigerPhilosophietradition≫,≪서양철학과주제학≫,≪마음과철학≫,≪오늘우리는왜니체를읽는가≫,≪철학,죽음을말하다≫,≪처음읽는독일현대철학≫,≪처음읽는윤리학≫,≪우리에게과학이란무엇인가≫,≪데카르트에서들뢰즈까지≫,≪인생교과서≫등이있다.또한정본니체전집(KGW)한국어판발간에편집위원이자번역자로참여하여,≪바그너의경우·우상의황혼·안티크리스트·이사람을보라·디오니소스송가·니체대바그너≫,≪유고(1887년가을∼1888년3월)≫,≪유고(1888년초∼1889년1월초)≫를우리말로옮겼다.
제24회열암학술상및제2회한국출판문화대상을수상했다.

목차

여는글삶의소박한논리가갖는힘

1장.사랑하는삶이아름답다
사랑,그좋은것/사랑은선물입니다/나를사랑할수있어야남도사랑할수있습니다/사랑이주는큰선물,행복/이타적사랑은손해다?/우리는왜친구를찾을까?/‘웃으면복이와요’,환한웃음의효과/내가사람이듯옆사람도그렇습니다

2장.함께하는삶
나라는존재,그최고의신비/짐작은오해를,대화는이해를/홀로있기와더불어있기/쓸데없는화,쓸모있는화해/인생은곡선입니다,쉬었다가도괜찮습니다/우울한자존심,유쾌한자존감/나는옆사람에게어떤존재인가?/약이되는비교,독이되는비교/나홀로행복?함께행복하자!

3장.행복하고싶으세요?
선택이나를만든다/행복할권리,하지만행복이인생의최고목표는아닙니다/불행도행복도내가만듭니다/불필요한고통을줄이자/좋은말도가릴줄아는지혜/외모는행복에얼마나중요할까?/‘타인이나를좋아하게만드는방법’에앞서‘내가나를좋아하는방법’을/적성을찾는쉬운방법,‘영원한반복’에대한물음/부러우면지는거다?부러우면이기는것입니다

4장.잘살아간다는것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오늘/생존경쟁이라고?나는그저잘살아가려할뿐/조금적게가져도됩니다/마음에맑은물을부어보세요/가끔은게을러도괜찮아요/몰입의힘을아세요?/나이가든다고현명해질까?/살아있다는것,그축복/매일매일행복을선택하세요

출판사 서평

다음세대를생각하는인문교양시리즈아우름열네번째

누구에게나적용할수있는소박하고단순한삶의논리
‘삶의에너지낭비를최소화하자!’


‘삶의에너지낭비를최소화하자고?’아니,이게무슨엉뚱한소리인가싶을것이다.하지만모든물체가지닌에너지는다르듯,인간이살아가며쓸수있는에너지도각기다르다.삶의에너지에도한계가있으니좀더효율적으로관리하고사용하자는말이다.다음세대를생각하는인문교양시리즈아우름의열네번째주제는‘삶의경제논리’다.‘산다는것은무엇이고,내가바라는행복은무엇일까?’누구나한번쯤은뜻대로되지않는삶에대해고민해봤을것이다.생각이꼬리에꼬리를물다보면어느새고민은현실과점점멀어질뿐이다.오랫동안니체를연구하고가르쳐온철학자백승영은살아가는데필요한삶의논리를일상의작은지혜에서발견한다.이책은소박하고단순하지만은근히큰파장을일으키는‘삶의경제논리’를통해삶의길을스스로찾는지혜를보여준다.

우리는자기삶을선택하고결정하는데있어스스로에게얼마나묻고답해왔을까?‘내삶의길을누구에게묻는가?’라는책제목처럼내삶을내가아닌다른것에기대어물었던건아닌지되돌아보면어떨까.장담할수없는앞날의행복을위해지금의나를너무가혹하게방치하고있는건아닌지,수단과목적이뒤바뀐욕망때문에불필요하게고통받고있는건아닌지,지금의삶이내가진정원하는것이었는지를다시한번깊이들여다보는계기가되길바란다.

[출판사서평]

다음세대가묻다.
“어째서우리는자신의길을찾는힘든여정을걸어야할까요?”
백승영이답하다.
“내삶은스스로가삶의예술가로서한조각한조각공들여꾸며가는것입니다.어떤재료를선택해서어떤색채를입혀어떤모양으로빚을지는온전히자신의몫입니다.”

건강한나를위한따뜻한‘삶의철학’
삶을긍정으로이끄는철학적질문들


“내가진정원하는것인가?”
인간은끝없이욕망하는존재다.부족함을느끼고그것을채우기위해바라고추구하는것은불완전한존재이기에당연하다.하지만욕망에도진짜와가짜가있다.내가진정원하는것인지,남에게강요받거나길들여진욕망이아닌지살펴볼필요가있다는것이다.진짜욕망은내가바라는삶으로이끌지만,가짜욕망은남이나에게바라는삶으로이끌뿐이다.저자는진짜욕망과가짜욕망을구분하기위해서는자신의민낯을바라볼줄아는용기가필요하다고말한다.그과정에서어느누구도완벽할수없다는평범한사실을받아들인다면,우리가겪는삶의고통을인정하고받아들이는데도움이될것이다.

“지금이순간을살리는무언가를하고있는가?”
인간은누구나행복하기를바란다.하지만행복이그냥주어지는것은아니다.저자는매일매일행복을선택하라고말한다.행복을선택하기만하면행복해질까?물론행복을선택하고난뒤에는노력이뒤따라야한다.다만우리는대개미래의오지않은행복을위해지금이순간의행복을희생하거나포기하는경우가종종있다.무엇보다중요한것은다시오지않을이순간의행복을선택하는용기다.지금이순간의행복을선택하는것은삶의에너지를최소화하고효율적으로사용하는경제적삶이라고도말할수있다.저자는과거에대한후회와미래의걱정에빠져현재의시간을죽이기보다지금이순간을살리는무언가를해야한다고말한다.

“그것들은네가영원히반복하고싶은것들인가?영원히반복되기를바랄만한것들인가?”
저자는니체가던지는이물음을통해현재의순간을보다의미있고가치있게만드는데활용해보라고권한다.하고싶은일이나나에게맞는일을찾는데도이물음은유용하다.스스로에게던지는이물음은지금하고있는말과행동이삶전체에어떤의미가될지를가늠해보는판단기준이된다.만약단한번이라도반복되기를원치않는다면지금의내모습을바꾸면되고,영원히반복되어도좋을만한것이라면지금의내모습을긍정하면된다.갈등을겪는매순간이물음을자신에게던져보자.삶의한순간한순간을그냥헛되이흘려보내거나낭비하지않게될것이다.

‘사랑’과‘함께’가만드는진정한삶의행복에대하여
사랑의힘만큼삶을아름답게만드는것이또있을까?보티첼리의그림에등장하는‘삼미신’에는세명의여신이손을맞잡고춤추고있다.나와옆사람,그옆사람이손에서손으로이어져끈끈하게결속된느낌을자아낸다.마치내가베푼사랑이옆사람에게전해져다시내게돌아오는것처럼말이다.저자는사랑이힘을갖기위해서는사랑을전하는마음에진실성이담겨있어야한다고강조한다.그것은‘삼미신’의그림처럼선물같은사랑이어야한다고말이다.내가준사랑이어떤형태로든되돌아올것을계산하는사랑은거짓과위선일뿐이며,사랑의힘이갖는따뜻하고좋은에너지를기대할수없다고도한다.그렇기에사랑은‘그냥주는’것으로도나와우리모두를행복하게만든다고한다.
저자는에리히프롬이현대인의삶을소유와존재양식으로구분했듯이진실한사랑을방해하는것이우리의소유욕때문이라고말한다.우리가‘그냥주는’선물같은사랑을실천해야하는이유도그것이존재자체에대한인정과존중으로이어지기때문이다.우리는사랑이라고말하며그것을소유하려고하거나내게돌아올이익을계산하고있던건아닌지되물어야한다.이책은진정한사랑의가치를통해나를사랑하고남을사랑하는삶의지혜를전한다.